군산시립합창단이 상임지휘자 선정을 위한 첫 공개 무대를 연다. 군산시는 군산시립합창단 제121회 정기연주회 〈2026 The Barton Series Ⅰ 지휘자 프로젝트〉 ‘멈추지 않는 항해’를 오는 2월 5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채용을 위한 심사를 겸한 연주회로, 서류전형을 통과한 최종 3명의 지휘자 후보 가운데 첫 번째 후보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적 해석과 지휘 역량을 선보인다. 첫 무대를 맡은 조은혜 지휘자는 현재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와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수료했다. 국제합창지휘콩쿠르와 국립합창단 지휘경연대회 등에서 수상 경력을 갖춘 실력파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안톤 브루크너의 무반주 합창곡 ‘Christus Factus Est’를 시작으로, 드뷔시의 ‘Romance’, 현대 라틴 리듬 합창곡 ‘Ritmo’ 등 서양 합창곡이 연주된다. 이어 조혜영 작곡의 ‘봄바람 난 년들’과 김소월 시에 곡을 붙인 ‘먼 후일’ 등 한국 합창곡도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선보일 예정
군산시가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ARS 카드 납부와 지방세 자동납부 제도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12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은행이나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ARS 납부와 자동납부 서비스 이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ARS 카드 납부는 전용 전화번호(142-211)를 통해 오전 7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세금을 낼 수 있다.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매번 고지서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정 금액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시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념품인 ‘하모니밴드’ 1,000개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차량등록사업소, 시청 민원실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 부담 없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본관 구내식당에서 군산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군산 특별식’ 해물짬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특별식’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식단 다양화를 위해 타 지자체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급식 메뉴를 구성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군산시가 처음으로 협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특별식에는 군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해물짬뽕을 비롯해 울외 장아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제공된다. 해물짬뽕에는 군산산 홍합과 양파 등 신선한 지역 농수산물이 사용돼 군산의 맛과 품질을 서울시청 직원 1,700여 명에게 알릴 예정이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홍보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내 ‘서로장터(군산 로컬마켓)’를 운영하며 딸기, 군고구마, 군산짬뽕라면, 군산맥아로 만든 식혜 등 지역 먹거리를 판매해 왔다. 시는 이러한 서울시와의 협업 성과가 이번 특별식으로 이어졌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군산 특별식’에 사용된 일부 재료는 서울광장 서로장터에서도 구매할 수 있어, 서울시청 직원과
김제시가 2026년을 맞아 아동복지 정책의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아동수당과 가정위탁아동 양육수당, 보육료, 아동급식 등 주요 아동복지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아동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 정책에 따라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기존 8세 미만(0~95개월)에서 9세 미만(0~107개월)으로 확대되고, 지급액도 월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인상돼 더 많은 가정이 지원을 받게 된다. 가정위탁아동 양육수당도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7세 미만 아동은 월 34만 원, 7세 이상 13세 미만은 월 45만 원, 13세 이상 연장 보호 아동을 포함한 경우에는 월 56만 원이 지원된다. 외국인 가정 자녀에 대한 보육료 지원도 확대된다. 김제시는 지난해부터 부모 부담 보육료의 50%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도비 사업이 추가돼 최대 8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동급식 지원 단가도 1식당 1만 원으로 500원 인상돼,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조
김제시는 오는 15일 제723회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을 열고,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이자 가수로 활동했던 션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금은 선물이다(부제: 나눔, 가족, 가정, 육아)’를 주제로, 션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와 가족의 의미, 가정의 소중함, 육아의 기쁨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션은 힙합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은 가수로, 현재는 기부와 봉사 활동에 앞장서며 ‘연예계 기부 천사’로 불리고 있다. 또 4남매의 아버지로서 가정과 육아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전해 왔다. 김제시는 이번 강연이 단순한 유명 인사의 강연을 넘어, 나눔과 삶의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경로당 IP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강연 종료 후에는 강사 동의 하에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cyber.gimje.go.kr)를 통해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한파쉼터와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관내에 한파쉼터 585개소와 한파응급대피소 3개소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추위를 피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파쉼터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민밀집시설 521개소를 비롯해 공공청사 30개소, 복지·문화·체육시설 22개소, 금융시설 3개소, 종교시설 9개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소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한파 시에는 실내에서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24시간 운영되는 한파응급대피소도 가동된다. 응급대피소는 김제시청사 1곳과 숙박시설 2곳(목화장, 비치모텔) 등 모두 3곳이 지정돼 있다. 김제시는 시민들에게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 방한용품 착용, 도로 살얼음 구간 서행,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 조치, 난방기구 과열 사용 금지와 주기적 환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파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쉼터 운영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경도인지장애와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를 돕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1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억의 봄 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치매환자 가운데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으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억의 봄 학교’는 잔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기억력과 주의력 등 인지 영역별 훈련을 비롯해 수공예, 신체활동, 미술활동 등 체험형 활동을 병행해 참여자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함께 돕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9일부터 주 1~2회씩 연중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과 세부 일정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억의 봄 학교는 인지기능 유지와 함께 사회적 교류를 확대해 참여자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치매 예방과 증상 악화를 늦추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익산시가 구직자와 근로자의 노동 관련 고민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익산 통합일자리센터와 연계해 ‘노무 헬프데스크’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취업 준비 단계부터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노동 문제에 대해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형 지원 제도다. 근로계약, 임금과 퇴직금, 근로·휴게시간, 해고와 징계 등 노동관계 전반을 상담 분야로 다루며, 구직자와 근로자, 청년 등 익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용형태의 다양화와 근로관계의 복잡화로 늘어나는 노동 분쟁을 예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동권 보호와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상담은 온라인과 대면 방식으로 병행 운영된다. 온라인 상담은 익산 일자리통합 플랫폼 ‘일자리다모아(job.iksan.go.kr)’를 통해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대면 상담은 익산 통합일자리센터에서 월 1~2회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된다. 일정과 이용 방법은 일자리다모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상담도 함께 제공해 보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 비상 방역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만석동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정밀 예찰과 집중 소독, 농가 밀착 관리 등 전방위적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시는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고,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검사와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 관련 차량과 사람의 이동을 엄격히 통제하고, 주요 진입로에는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전날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방역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살처분과 방역대 운영 실태를 확인한 뒤, 용동면과 목천동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 차량 소독 절차와 출입 통제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근무 중인 방역 인력들을 격려하며, 장기화에 대비한 인력 안전 관리도 주문했다. 익산시는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소독약품을 긴급 공급하는 한편, 전담관을 배치해 농가별 밀착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추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
장기간 방치돼 시민 불안을 키워 온 전북 익산 중앙동의 타워크레인이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철거된다. 익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크레인 소유업체 간 협의를 중재해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상부 구조물부터 해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중앙동의 한 민간 건설 현장은 2023년 8월 이후 공사가 중단되면서 대형 타워크레인이 도심 한복판에 장기간 방치돼 왔다. 강풍이나 구조물 노후화에 따른 사고 우려가 제기되면서 인근 주민과 상인들 사이에서는 안전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시는 그동안 공사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크레인 소유업체 사이의 비용 부담 문제로 해체가 지연되자, 직접 중재에 나서 해법을 도출했다. 협의 결과 HUG는 해체 비용을 선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크레인 업체는 붐대와 추 등 상부 구조물을 우선 철거하는 방식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시민 안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상부 구조물 해체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주탑 등 잔존 구조물은 향후 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유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해체 작업이 도심에서 이뤄지는 만큼, 교통 통제와 안전 펜스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