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한 재난관리 행정 성과를 정부 공식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 전반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시·군·구를 대표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역량을 점검하고 국가 전반의 재난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중앙부처 30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공공기관 67곳을 대상으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4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익산시는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의 안정적 유지와 직원들의 높은 업무 이해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재정 투자와 기관장 및 부기관장의 재난 대응 역량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노후·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며 지역
익산시가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행정을 통해 전국적인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생활보장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650만 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평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와 현장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로, 복지 행정의 실효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신규수급자 발굴 실적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 예산 집행률, 행복이(e)음 변동알림 처리 실적, 긴급복지 추진 실적과 신속성, 담당자 교육 실적 등 다각적인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익산시는 올해 신규수급자 3천757세대를 발굴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섰고, 기초생활보장 예산 집행률 99.8%, 변동알림 처리율 99%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운영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복지 사업을 통해 생활 위기를 완화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정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
절기 음식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풍경이 익산에서 펼쳐졌다. 익산시 음식문화연구회(회장 양원진)는 22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0여 명에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동지팥죽을 대접했다. 이날 제공된 팥죽은 연구회 회원들이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손수 정성을 들여 마련했다. 동지팥죽은 예로부터 붉은 팥이 액운을 막고 한 해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절기 음식으로 전해져 왔다. 음식문화연구회는 이러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동지마다 팥죽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양원진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팥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통 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음식문화연구회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품목연구회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익산 고구마(순) 축제’에서는 지역 특색 음식인 고구마순 김치를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익산시가 교육과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교육발전특구사업단과 함께 22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연 공동 협력체계 구축 협의회’와 ‘특성화고 대상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핵심 사업의 하나로, 지역 산업체와 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고 학생들의 지역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열린 협의회에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하림, 원광대학교병원 등 지역 주요 기관·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가 진행됐다. ㈜하림과 행운전기, ㈜지엘켐 등 지역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의 주요 사업과 채용 계획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1대1 맞춤형 상담을
부안군 부령새마을금고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은 부령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가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정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령새마을금고는 2019년 드림스타트 후원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신입생 안전우산 지원, 책가방 지원, 겨울철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3천9백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현물을 기탁하며 1천8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 송진삼 부령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령새마을금고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
부안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한 해의 배움을 공연과 출판이라는 성과로 확장하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흔적을 남겼다. 부안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군민 참여형 학습과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부안군 청우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인 오카리나반은 지난 18일 청우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종강 연주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음악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지난 10월 열린 평생학습 한마당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쌓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합주를 선보이며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공유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부안군 모두배움터에서 운영한 그림책 활동가 양성과정이 제3회 출판기념회를 열며 또 하나의 결실을 선보였다. ‘나의 부안! 이야기로 다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양성과정을 통해 제작된 9권의 그림책이 공개됐다. 참여 활동가들은 부안에 대한 기억과 자신의 삶을 이야기로 풀어내며 지역 문화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창작 주체로 성장했다. 단순한 교육 수료를 넘어 지역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남겼다는 점에서 평생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부안군의 평생교육
코로나19로 꿈을 접을 뻔했던 지역 청년들이 전북 농촌의 새로운 기획자로 성장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액션그룹 ㈜문화다올조이풀(대표 홍주영)이 농림축산식품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100개 지자체 액션그룹 가운데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안군 추진단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과 조이풀의 과감한 혁신이 결합된 성과로 평가된다. 국악 공연 전문팀으로 출발한 조이풀은 코로나19 여파로 문화공연 산업이 위축되며 존폐 위기에 놓였으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계기로 단순 공연팀에서 축제 기획·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전문 기획사로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성공했다. 조이풀의 도약에는 추진단이 주관한 ‘부안군 ESG&양봉축제’와 ‘부안군 청년축제’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두 행사의 총감독을 맡아 기획부터 운영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입증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자생력을 갖춘 전문 대행사로 성장했다. 현재 조이풀은 부안을 넘어 전북 전역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권익현 부안군수가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를 RE100 기반 산업단지로 전환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면담하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전체 부지를 RE100 산업용지로 전환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권 군수는 면담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투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나 산업용지 공급이 부족한 현실을 설명하며, 부안권역만 산업단지가 없는 지역 간 개발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농생명용지 7공구는 이미 매립이 완료된 부지로, 서남권 해상풍력과 연계한 RE100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부지는 경작 여건이 좋지 않고 구체적인 활용 계획도 없는 상황인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보다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농생명용지 7공구의 활용 방향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국무조정실과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권익현 군수는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부안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군민 스스로 설계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송희복)는 지난 19일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부안 지속가능발전 의제 논의를 위한 100인 원탁회의’를 열고, 군민과 함께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토대로 부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청년과 어르신, 농어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했다. 회의는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분야별 원탁 토론, 주요 의제 도출과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의 균형, 인구 감소와 고령화 대응,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지역 조성, 탄소중립 실천, 교육·복지 확대, 건강한 지역공동체 회복 등 부안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핵심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원탁 토론 방식은 참여자 간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아이디어로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송희복 상임대표는 “이번 원탁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부안의 내일
익산시가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문제를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하고 있다. 익산시는 송학동에 위치한 예다음아르띠에와 라송센트럴카운티를 각각 익산시 제17호,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두 아파트 모두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관련 절차와 심사를 거쳐 금연아파트 지정을 완료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 전반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시는 이를 통해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는 금연아파트 지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주출입구와 공용공간에 금연구역 안내 현판과 스티커를 설치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예다음아르띠에는 내년 2월 11일부터, 라송센트럴카운티는 내년 3월 1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