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삶과 관계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작가 초청 인문 강연을 마련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에서 에세이스트 허휘수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삶의 가치와 인문학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인문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랑과 관계, 자기 이해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휘수 작가는 일상의 감정과 인간관계를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에세이스트이자 콘텐츠 창작자로, 유튜브 채널 ‘김은하와 허휘수’를 통해 다양한 생각과 일상을 공유하며 젊은 세대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출간된 에세이 ‘어떻게 내 사랑을 표현해야 할지’를 중심으로 ‘사랑 멸종 시대에 허휘수가 이야기하는 사랑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작가는 책에서 사랑하는 존재들에 대한 애정과 함께 스스로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자신을 끝까지 사랑하려는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전북 군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2026년 1학기 과정을 지난 15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 시간 때문에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9일 접수 마감 결과 한국어 초급부터 중급까지 4개 단계 과정에 총 90명의 외국인 주민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 가운데 비전문취업(E-9) 비자 소지자가 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숙련기능인력(E-7-4) 등 장기 체류 비자 전환을 목표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정활동(E-7) 비자 소지자 21명과 가족동반(F-3) 10명, 결혼이민(F-6) 9명 등 장기 정착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도 다수 참여했다. 중급2 과정에는 유학생(D-2) 3명과 거주(F-2) 비자 소지자 1명도 참여해 지역사회 정착 의지를 보였다. 참여자의 국적은 베트남과 필리핀,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여러 국가로
전북 군산시보건소가 근로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사업장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HOHO 건강일터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0~50대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근로자의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군산지역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참여 의지가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개 사업장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사업장 특성과 근로자의 건강 요구도를 반영해 약 6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질량지수(BMI) 등을 확인하는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영양 상담과 구강 건강 상담 등이다. 군산시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직장 내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북 군산시가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세정 지원에 나선다. 군산시는 최근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로 수출 차질과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과 세무조사 보류 등의 세정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해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신고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6개월 범위에서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추가로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또 해운·항공과 정유·석유화학 업종,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원칙적으로 보류할 계획이다. 이미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도 기업이 신청하면 조사를 일시 중지하거나 연기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군산시청 세무과 또는 감사담당관 납세자보호계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정석 군산시 세무과장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전북 군산시가 국회에 계류 중인 ‘해양관할구역 획정 법률안’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나섰다. 군산시는 해당 법률안이 지역 해상 행정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공직사회와 시민이 함께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법률안은 해양 분쟁을 해결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해양 관할 구역을 정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기존 해양 경계 설정 원칙이 배제될 가능성이 있어 지역사회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해양 관할 구역은 지방자치법에 따른 ‘종전’의 원칙을 기반으로 국가기본도상 해상 경계선을 기준으로 설정돼 왔다. 이를 바탕으로 어업 면허와 공유수면 관리 등 해양 행정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법률안 제5조에서는 이러한 기준이 제외됐으며 부칙에는 매립지 관할권이 결정되지 않은 해역은 관할권 결정 이후 해양관할구역을 획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새만금신항 해역 관할 문제와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군산시는 새만금신항 해역이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 공유수면에 위치하며 오랫동안 군산시가 어업 허가와 해상 치안, 방역 등 행정 업무를 수행해 온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는 공직자를 대상으
전북 군산시가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가족용 차량을 무료로 대여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패밀리카 무료 렌탈 지원 사업’을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군산시 인구 정책의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시는 다자녀 가구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와 세 명 이상의 자녀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이며 자녀 가운데 한 명 이상이 만 10세 이하(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운전자는 만 26세 이상이면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지나야 한다. 선정된 가구는 연 1회 최대 4일 동안 7인승에서 12인승 사이의 차량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차량 렌탈 비용은 군산시가 지원하지만 유류비와 통행료, 과태료, 범칙금, 사고 시 자기부담금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차량 이용 희망일 최소 3주 전에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
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군산시 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암 예방주간인 17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안내와 암 예방 생활수칙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보건소 방문객을 비롯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과 복지관 등에서 진행된다. 보건소는 현장에서 암 예방 10대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약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발견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군산시는 시민들의 암 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국가 암 검진 제도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병인 만큼 예방과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며 “연말에는 검진 수요가 몰리는 만큼 상반기에 미리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역에 추진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정부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 군산시는 어청도 인근 해역 1.02GW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구역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10조7000억원에 달하며 2026년부터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입지를 발굴하고 계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된 구역에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추가 가중치 등 제도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군산시는 지자체가 주도해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 수용성 확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추가 REC 가중치 최대치인 0.1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연간 약 225억원, 20년 동안 약 4500억원 규모의 재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재원은 주민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별도의 지원금도 지급된다. 기본지원금은 20년 동안 매년 약 2억6000만원이며 특별지원금은 약 165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군산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인과 전문가 등이 참여
국제로타리 3670지구 대야로타리클럽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군산시 대야면행정복지센터는 대야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30포(약 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대야면 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매년 김장김치 나눔과 사랑의 연탄 나눔, 백미 및 식료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병현 대야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청 대야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방문 돌봄 활동에 나선다.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13일 관내 11개 읍면동에서 선발된 ‘안녕 지킴이’ 봉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활동 수칙과 방문 시 유의 사항, 대상자와의 정서적 교감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37주 동안 진행된다. 봉사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135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유제품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고립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정서적 지지와 생활 안전을 동시에 확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행원 김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안부 인사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