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영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진안군은 「진안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에 따라 노후화된 사업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여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안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올해 사업에는 군비 9천600만원이 투입되며,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점포 리모델링으로, 화장실과 주방 개선, 도배·도색·바닥 공사, 전기 및 조명 공사 등이 포함된다. 사업장 리모델링과 병행할 경우 간판 설치도 가능해 점포 외관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만 단순 집기 구입이나 기계·장비 구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진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사업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고창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새해에도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재)고창군장학재단은 19일 고창친환경블루베리연구회(회장 백석기)가 2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성송면 이성진씨가 100만원, ㈜고창레미콘 김정희 대표가 500만원, ㈜유진건설 이영신 대표가 3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장학금 모금액은 역대 최고 수준인 4억4500만원에 달했다. 조성된 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지원과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장학금 기탁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행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인재가 다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고창군장학재단 관계자는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성이 지역의 아이들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립도서관이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황석영을 초청해 시민과 만나는 특별한 문학의 장을 연다. 군산시립도서관은 22일 오후 7시 도서관에서 ‘군산작가 특별강연’을 열고, 황석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할매’ 출간을 기념하는 강연과 대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일상에 인문학적 온기를 더하기 위해 기획된 ‘인문 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다. 앞서 진행된 백수린 작가 초청 강연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그 흐름을 잇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최근 출간돼 문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소설 ‘할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문학평론가인 류보선 교수가 대담자로 참여해 황석영 작가와 작품 세계, 소설에 담긴 이야기들을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할매’는 군산 하제마을의 600년 된 팽나무 ‘할매’를 화자로 내세운 작품으로, 군산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담아낸 점에서 지역 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론가의 해석과 작가의 생생한 육성이 어우러져 작품 속 군산의 서사가 입체적으로 조명될 전망이다. 도서관관리과 관계자는 “백수린, 황석영 작가 등 국내 최고의 작가들과 시민
지역 업체의 장학 기탁이 부안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벤트 기획업체 한울기획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에 동참하며 교육 나눔을 실천했다.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읍 부풍로에 위치한 한울기획(대표 김종삼)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울기획은 이벤트 기획과 행사 대행, 광고·판촉물 제작 등을 통해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현장에서 지역민과 꾸준히 만나온 업체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종삼 한울기획 대표는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업체의 소중한 후원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장학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학교 전 학년·전 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교육 복지 실현과 지
익산시 신동에서 40년 동안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기부자의 사연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신동은 21일 김용성 신동자치동우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빠짐없이 100만 원씩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러한 나눔은 40여 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왔다. 김 회장의 나눔은 기부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신동 새말아띠 자원봉사단 고문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현장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묵묵히 손을 보태는 모습은 주민들 사이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나눔’의 상징으로 통한다. 김용성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어느덧 40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신동의 행복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이어진 김용성 회장님의 기부와 봉사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그 뜻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익산시가 2026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개정된 지방세 관계 법령 가운데 주택 취득과 담배 소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변화가 주요 내용이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적용되는 지방세 제도 변화의 핵심은 주택 취득세 경감·감면 확대다. 익산시가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포함되면서 무주택자나 1세대 1주택자가 시 내 3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의 25%를 경감받을 수 있게 됐다. 타지역 거주자가 익산시에 있는 9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도 기존에 보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1세대 1주택 재산세 특례세율이 유지된다. 주거 이동에 따른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이나 출산·양육을 목적으로 한 주택 취득에 대해 취득세를 최대 500만 원까지 감면하는 제도도 2028년까지 연장된다. 청년층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지방 소재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취득세 감면 제도도 새로 마련됐다.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6억 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의 25%를 경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화
완주 지역 공공기관이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상생의 뜻을 전했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직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완주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관내 학교와 공공기관에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익산 지역 농가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명절을 앞두고 전달된 식품 기부는 이웃들의 식탁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익산시는 23일 죽림농장(대표 진택섭)으로부터 떡국떡 2㎏ 500상자,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진택섭 죽림농장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농장을 운영해 올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고, 명절의 정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식품을 기부해 주셔서 의미가 크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죽림농장은 익산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농가로, 떡국떡 등 쌀 가공식품을 생산·유통하는 농축산 복합농가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이 블로그와 유튜브, SNS를 통해 군정과 지역의 매력을 알릴 디지털매체 활동가들과 본격적인 홍보 행보에 나섰다. 완주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완주군 디지털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홍보 활동을 함께할 기자단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학생 SNS 서포터즈,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활동하는 디지털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 18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6명, 대학생 SNS 서포터즈 13명 등 모두 37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세대별 시각을 담은 콘텐츠 제작이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완주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군의 주요 정책과 문화, 관광, 일상 풍경 등 완주 곳곳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해 전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디지털매체 활동가들의 현장감 있는 시선과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군정 홍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디지털매체 활동가 여러분은 군정과 군민을 잇는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
임실군이 일상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대폭 확대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군민안전보험은 사고 발생 후의 부담을 제도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PM) 상해 및 후유장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항목을 추가해 총 31종의 보장 체계를 갖췄다.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농기계 사고, 개물림 사고 응급실 치료비, 야생동물 피해보상 등을 망라하며, 항목별로 1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야생동물 피해 사망사고 등 11건에 대해 총 2,3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사고 가족들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도왔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를 갖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접수하면 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사고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