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캠프를 연다. 부안군은 ‘2026년 글로벌리더 육성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오는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 50명이 참여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영어 수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영어를 단순한 학습 과목이 아닌 의사소통 도구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병행해 도전 정신과 협동심, 리더십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영어 교육과 인성 교육을 결합한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 교육과 인성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이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군민이 직접 위험 시설을 발굴하는 주민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부안군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예정된 2026년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군민들이 평소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물과 생활 주변 안전 사각지대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재난 예방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행정 주도의 점검에서 벗어나 군민이 체감하는 위험 요소를 점검 대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기간은 20일부터 30일까지로,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내용은 노후 건축물과 교량, 옹벽 등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선정에 대한 의견과 생활 주변 안전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통·참여’ 메뉴의 ‘투표·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은 설문을 통해 수집된 의견을 토대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다수의 주민이 위험하다고 지적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정밀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김제시가 겨울철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력해 마련됐다. 헌혈은 혈액을 수입할 수 없는 현실에서 이웃의 생명과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나눔 활동이다. 특히 겨울철은 방학과 추운 날씨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가 크게 줄어드는 시기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반복되고 있다. 긴급 상황에서 한 방울의 혈액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김제시보건소는 당초 올해 4회 헌혈 행사를 계획했으나,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을 고려해 이를 5회로 확대했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자의 경우 접종일로부터 1일이 경과하면 헌혈이 가능하며, 인플루엔자 확진자는 치료 종료 후 1개월이 지나야 참여할 수 있다. 헌혈 간격은 전혈헌혈 기준 8주가 지나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겨울철에는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지는 만큼, 이번 헌혈 행사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
장수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수군은 19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2026년 동계 대학생 사회체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3주간의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공식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참여자 34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취지와 근무 일정, 유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번 사회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과 각 읍·면 작은도서관 등 행정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행정업무 보조와 민원 안내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하며 공공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방학 기간 동안 실제 행정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행정 현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키워 향후 사회 진출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장수군은 지난 9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특별선발 대상자 11명을 제외한 일반선발 지원자 64명 가운데 23명을 선발했으며, 특별선발을 포함해 총 34명이 이번 동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일정으로 청
진안군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필리핀과 라오스를 직접 찾아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한 현지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필리핀과 라오스 현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해외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법무부 지침에 따라 현지 방문 면접을 통해 근로자를 선발해 오고 있으며,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면접을 위해 군청 농업정책과와 농촌일손지원센터 관계자들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현지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이어 7일부터 15일까지는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를 비롯해 퀴리노주와 이사벨라주를 찾아 공공형과 농가형 계절근로자 지원자들을 면접했다. 면접에서는 색맹 여부와 기초체력, 신체 능력, 기본적인 한국어 소통 능력 등 실제 영농 현장에 필요한 요소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진안군은 2026년도 농가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255농가, 총 987명의 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으며, 이 가운데 MOU 체결국 계절근로자 788명과 관내 결혼이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정부의 일방적인 교원 정원 감축 정책에 맞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과 교육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대대적인 범도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19일 전북교육청은 교원 정원 산정 시 ‘학생수’만을 주된 기준으로 삼는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알리고, 학급 수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교원 수급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은 농산어촌 비중이 높아 소규모 학교와 순회 수업이 많고, 최근 고교학점제와 AI 디지털 교육 등 새로운 교육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원 정원 감축은 교사 1인당 업무 과부하를 초래하고, 결국 학생 맞춤형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교육 현장의 공통된 우려다. 이번 서명운동은 누구나 QR코드나 전용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2월 27일까지는 교직원과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일부터 27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까지 대상을 확대해 범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원 수급은 단순히 행정적인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미래와 직결된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져온 학력 신장과 진로 교육의 풍성한 결실을 공유하며, 공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3일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익산교육발전특구 학력신장 및 진로활동 운영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익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다양한 교육 사례를 나누고, 학교 간 협력을 통해 2026학년도 교육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관내 중·고교에 총 6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각 학교가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의 학력과 진로를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행사는 학교급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분임별 사례 나눔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력 신장과 진로 활동을 별개의 영역이 아닌 ‘학생 성장’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연결하는 통합적 접근 방식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겪은 고민과 해결 과정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공교육의 역할과 책무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환 교육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재정 운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실무자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23일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운영 계획’에 따라 사립유치원 재정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혼선이 생기기 쉬운 ▲K-에듀파인 회계시스템 운영 ▲무상교육비 및 학급운영비 집행 관리 ▲교원처우개선비 등 인건비 집행 기준과 유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사립유치원 현장의 고충을 더 깊이 이해하고, 법과 지침에 기반한 정확한 회계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사립유치원 운영의 신뢰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회계는 투명한 집행과 지침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재정업무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구상의 첫 현장 행보가 전북 완주에서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방문지는 문화와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산단 모델을 추진 중인 완주군이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2일 완주군을 찾아 문화선도산단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 기업과 청년 근로자들을 만나 산업단지 운영 여건과 현장 수요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5극 3특’ 구상 발표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전북 지역에서는 완주군이 선택됐다. 김 장관은 문화선도산단 조성 현황을 직접 둘러보며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함께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현장의 애로사항도 공유됐다. 완주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산업정책의 방향성과 가능성이 현장에서 확인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군은 문화선도산단이 단순한 산업시설을 넘어 지역 경쟁력과 생활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정부의 첫 현장 행보가 완주에서 이뤄졌다는 점은 완주 산업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문화선도산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군산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를 열고 주민 중심 행정과 소통의 거점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함께 머물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기능할 것이란 기대다. 군산시는 22일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과 신년 대화를 열었다.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의 출범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신년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조촌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아랑고고장구반의 장구 공연과 성악 듀엣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신청사는 조촌동 909-4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06㎡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임산부 휴게실, 주민 쉼터가 들어섰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4개실과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 편의 공간이 대폭 확충됐다. 조촌동은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 소통과 문화 활동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갖춘 만큼,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새로운 조촌동 청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