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예문화와다도학과와 대학원 한국문화학과 예다학전공, 한국예다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중국 안휘·절강성 차 문화 탐방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탐방은 차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중국 안휘성과 절강성 일대의 대표적인 차 생산지와 차 문화 거점을 직접 찾아 중국 차 산업과 전통 차 문화를 현장에서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한국 차 문화 발전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단은 황산과 안길 등 주요 차 산지를 비롯해 차 도구 제작의 중심지인 경덕진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차 재배와 가공 현장을 살피고, 차 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된 지역 산업 구조를 직접 체험했다. 30여 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명·청대 노가와 서호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둘러보는 한편, 도자기 제작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차 문화와 연계된 지역 문화 전반을 폭넓게 경험했다. 고시용 주임교수는 “차 산업의 생산 과정부터 문화적 가치까지 전반적인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 중심 체험을 통해 쌓은 경험이 앞으로 한국 차 문화 발전을 이끌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희 담당교수도
진안군이 청년창업농의 초기 영농 부담을 덜기 위해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 진안군은 오는 30일까지 ‘2026년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청년 후계농으로 선발된 이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정책자금을 실행한 청년 농업인이다. 군은 정책자금 실행 이후 거치기간에 해당하는 이자의 0.5%를 지원하며, 연 최대 250만원 한도로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사업신청서와 대출원리금 납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농업경영체등록증, 본인 세대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본인 세대 건강보험료가 적은 순으로 이뤄지며, 동일한 경우에는 영농 경력이 짧은 사람, 영농 규모가 작은 사람 순으로 우선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농의 금융 부담을 줄여 영농 정착을 돕는 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해당되는 청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농
부안군이 2026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앞두고 읍·면 현안 점검과 군정 방향 공유에 나섰다. 부안군은 2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부군수-읍·면장 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 군정 성과와 2026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26일부터 예정된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안의 미래 비전과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부안형 바람연금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이어 읍·면별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살피며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정화영 부군수는 읍·면장들과의 논의를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실질적인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정 부군수는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는 단순한 연초 방문이 아니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군정을 함께 설계하는 자리”라며 “사전 소통을 통해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읍·면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2
남원시가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현재 관내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가로등 설치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2월 현장조사를 실시해 설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남원시는 3월부터 5월까지 가로등 신규 설치 공사를 추진하며, 총 90여 개의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범죄 취약지역과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설치 대상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가로등 부족으로 야간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의 보행 환경이 개선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안전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남원시는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반기 가로등 신규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로등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김제 지역 기업이 해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김제시는 23일 ㈜진하엔지니어링(대표 윤은수)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단발성 기부가 아닌 장기적인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하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10년간 기탁을 이어갈 계획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은수 진하엔지니어링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하엔지니어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하엔지니어링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2천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누적 기탁액 5천만 원을 기록했다. 지역사회 나눔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어오고
군산시 대야면에서 해마다 이어지는 이장들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대야면은 21일 대야면이장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야면이장협의회는 대야면 내 55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연말연시나 명절마다 성금과 물품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장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온 점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갑옥 대야면이장협의회장은 “2026년 병오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이장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챙기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에서 지역 장례식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제시는 김제장례식장(대표 노재근)이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장례식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4년과 2025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고, 해마다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노재근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제장례식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년의 시간을 품은 후백제 왕도 전주가 인공지능(AI) 시대를 향한 도시 비전을 본격적으로 그린다. 전주시는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AI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열고, 전주의 미래 전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천년전주 역사와 AI도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후백제 왕도로서 전주의 역사적 과제를 되짚고, 디지털 기술과 AI를 접목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동영·김윤덕·이성윤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주, 후백제 왕도에서 AI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천년 고도 전주가 역사 복원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AI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추진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포럼은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1부 역사 분야에서는 이순자 국토연구원 본부장이 후백제 왕도 복원의 과제를, 박진호 고려대학교 교수가 역사 디지털 아카이빙의 가능성을 발표한다. 2부 AI 분야에서는 김돈정 한국콘텐츠진흥원 PD가 AI 대전환 시대 문화콘텐츠와 도시 전략을, 김순태 전북대학교 교수
정읍시가 겨울철 비어 있는 공공시설을 활용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끌어모으는 역발상 행정으로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청년 겨울캠프’가 외국인 유학생 60명과 한국인 서포터즈 20명 등 총 80명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의 성공 비결은 ‘공간의 재발견’에 있다. 시는 겨울철 농업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지 않아 비어 있는 공공 기숙사를 숙소로 제공, 유휴 시설을 체류형 관광 인프라로 탈바꿈시켰다. 이는 겨울철 비수기 극복과 시설 활용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적극 행정의 사례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4주간 정읍에 머물며 장금이파크 김밥 만들기, 겨울 딸기 수확, 충렬사 역사 탐방 등 정읍만의 색깔이 담긴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특히 지난 22일 열린 우도농악 체험과 씨름 강습은 한국 전통문화의 역동성을 온몸으로 체감하게 하며 유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해 정읍만의 독창적인 체류형 콘텐츠를 창출한 것이 이번 캠프의 핵심 성과”라며 “글로벌 청년들이 SNS를 통해 확산하는 정
익산시가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춘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관리와 체력 증진, 만성질환 예방을 돕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23일 보건소에서 오는 2월 19일부터 5월 15일까지 ‘성인 비만 적정체중관리교실’과 ‘시니어 체력 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각 과정별 20명씩 모집하며, 신청은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성인 비만 적정체중관리교실은 1962~2007년생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여성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남성은 BMI 30 이상이거나 대사증후군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주 5회 운동처방에 따른 체계적인 운동지도와 함께 한방 건강관리 지도가 병행된다. 시니어 체력 증진교실은 1946~1961년생 시민을 대상으로 주 4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력과 균형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둬 일상생활 기능 유지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전화 상담을 거쳐 체력측정을 완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063-859-4913, 4915)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연령대별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