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이 식목일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생활 속 녹색 공간 조성에 나섰다. 행정 주도에서 나아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형 환경 관리’가 강조되는 모습이다. 모현동은 4월 1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수목 식재와 제초 작업을 병행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잡초 제거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단순 정비를 넘어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직접 지역 환경을 가꾸는 참여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상 공간을 스스로 관리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도 함께 강화됐다는 평가다. 이중선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정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성숙 모현동장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환경을 바꾸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단위의 생활환경 관리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계가 요구되고 있다. 익산시는 본격적인 활동 시기를 맞은 참진드기로 인한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익산시는 최근 체험학습과 농작업, 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쓰쓰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해당 질환을 옮기는 참진드기는 4월부터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문제는 현재까지 SFTS에 대한 예방 백신이 없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감염을 막기 위한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으로 꼽힌다. 익산시는 야외활동 시 긴팔과 긴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접촉 최소화, 귀가 후 즉시 샤워와 의류 세탁 등을 주요 예방수칙으로 제시했다. 특히 학교 등 단체 활동이 많은 시설에서는 사전 교육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시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재난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 점검을 강화하는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익산시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취약지역과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대응 역량을 사전에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31일에는 최재용 부시장이 만경강 유역인 춘포면 궁월마을과 평화동 조문·목천마을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높은 곳으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대응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현장에서는 주민 대피 경로와 임시 대피소 상태를 점검하고, 침수 방지의 핵심 시설인 목천 배수펌프장의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설 보완과 운영 체계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 준비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대피 동선과 현장 대응 체계를 함께 점검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익산시는 향후에도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고, 재난 발생 시 신
익산시가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차량 구입 비용을 직접 보조하는 방식으로 생활 부담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익산시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3자녀 이상 가구 패밀리카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3자녀 이상 가구가 6~11인승 차량을 신규로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1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총사업비는 도비를 포함해 1억5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북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을 동일 세대로 양육하는 가구다. 대상 차량은 올해 1월 1일 이후 계약하고 4월 1일 이후 신규 등록된 국내 생산 차량으로 제한된다. 다만 기존 다인승 차량 보유 여부와 세금 체납 여부 등에 따라 지원이 제한된다. 7년 이내 등록된 6~11인승 차량을 보유하거나, 유사 보조금을 받은 경우, 수입차 구매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에도 차량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일정 조건에 따라 기존 차량을 처분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 수령 이후에는 2년간 도내 거주
익산시가 유럽 시장 진출의 전략 거점으로 영국을 선택하며 지역 식품 산업의 해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출 통로 확보와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입체형 진출 전략’이 특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을 포함한 방문단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현지 식품 유통기업 코리아 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이 영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협력은 한·영 자유무역협정 개선으로 수출 여건이 완화된 시점과 맞물려 추진됐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중동 정세 등 외부 변수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익산시는 유통망 확보에 그치지 않고 현지 시장 분석에도 나섰다. 방문단은 영국 대형 유통업체 Tesco 매장을 찾아 소비자 선호와 제품 진열 방식 등을 점검하며 유럽 시장 맞춤형 진출 전략을 구상했다.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도 병행됐다. 유럽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뉴몰든 코리아타운 공익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현지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와 경제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익산시는
익산시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일 브리핑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활용 교육과 치유농업, 농산물 가공, 온라인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을 강화해 농가 소득 향상과 전문 농업인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정규 교육 과정인 ‘농업인대학’을 지난해 4개 과정에서 올해 5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과정은 치유농업, 온라인마케팅, 농산물가공, 신규농업, 청년 AI 활용 등 5개 과정으로 총 135명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된다. 치유농업 과정은 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견학 중심으로 진행되며, 온라인마케팅 과정은 스마트스토어 운영과 SNS 홍보 등 실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산물가공 과정은 창업 절차와 사업계획 수립, 가공 실습 등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청년 AI 활용 과정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과 데이터 분석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익산시의회 박철원 의원(모현·송학)이 소상공인의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한 자치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익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6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익산경찰서는 해당 조례 개정이 지역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과 범죄 예방 체계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여성 1인 점포 등 범죄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장치 설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경찰 과 지자체가 협력해 소상공인 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여성 대상 범죄와 심야 시간대 소상공인 대상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를 제도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익산경찰서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범죄 예방 시설 설치와 치안 활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여성 1인 점포와 소규모 사업장 등 범죄 취약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원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범죄 불안감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
전북 익산시 황등면이 지역의 역사 기록과 생활 환경 점검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수조사에 나섰다. 단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정책 반영까지 이어지는 ‘기록-행정 연계형 조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익산시 황등면은 4월 1일부터 6월 중순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관내 58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면지 편찬을 위한 역사 조사와 복지·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행정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지 편찬을 위한 조사에는 익산근대연구소 연구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마을 유래와 지명, 문화유적, 옛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발굴·기록해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생활 실태 조사도 병행된다. 도로와 가로등, 보안시설 등 기반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와 경로당 운영 현황까지 폭넓게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조사 결과는 단순 자료 축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다. 마을 사업 정비와 복지 서비스 개선 등 행정에 즉시 반영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조사는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에는 외곽 마을을 중심으로 조사하고, 5월 중순부터는 면 소
전북 익산시가 주민들의 관절 건강 증진과 생활 활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령화로 관절 질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방 중심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데 따른 대응이다.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절 튼튼 즐거운 운동교실’을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운동교실은 관절 통증 예방과 신체 균형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일상생활에서 틀어지기 쉬운 자세를 교정하고, 근육 유연성과 근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수업 내용은 전신 스트레칭과 저강도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밴드와 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체형 교정, 올바른 자세와 걷기 교육까지 포함돼 실생활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무리한 운동이 아닌 저강도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관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꾸준한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소규모 참여형 수업을 통해 개별 맞춤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방
전북 익산시가 봄철 갈수기를 맞아 하천 수질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비 작업에 나섰다. 물이 줄어드는 시기에 오염이 집중되는 특성을 고려해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익산시는 4월부터 금강과 만경강 일원에서 ‘하천 부유물 쓰레기 수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천에 떠다니는 나무 조각과 플라스틱 등 부유물을 제거해 수질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유물은 비나 바람의 영향으로 하천으로 유입된 뒤 수면을 떠다니며 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갈수기에는 수량 감소로 오염물질 농도가 높아져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이에 시는 총 8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업을 추진한다. 4~5월 1차 작업과 장마 이후인 10~11월 2차 작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현장 작업에는 선발된 근로자 12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금강과 만경강 지류를 포함한 총 37.8㎢ 구간에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환경 정비를 넘어 생태계 보호와 도시 이미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하천 쓰레기는 수질 오염뿐 아니라 경관 훼손과 생물 서식 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익산시는 이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