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무녀도 오토캠핑장 주차장 일원에서 ‘어촌 섬마을 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어촌계와 주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축제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장터는 바다의 정취와 섬마을의 인심이 살아 있는 현장형 축제로,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군산 어촌만의 특색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바지락, 꽃게장, 반건조 생선, 각종 젓갈류 등 군산 대표 수산물과 특산품을 판매하고, 해물 부침개·꽃게튀김·소라무침·해물꼬치·갑오징어 숙회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갯벌 체험, 섬마을 보물찾기, 추억의 놀이존, 팝콘·솜사탕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모던타임즈 버스킹, 무녀도 고고장구, 한마음 예술단 공연, 섬마을 노래자랑과 수산물 경매, 바지락 중량 맞추기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산업과장은 “이번 어촌 섬마을 장터는 군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어촌문화의 매력을 관광객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군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년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가 ‘평생학습, 들여다보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기획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교육지원과가 직접 제작한 평생학습 주제곡이 인공지능 기술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배움’, ‘성장’, ‘나눔’을 현대 음악 언어로 재해석한 이 곡은 기술과 교육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폐도서에 이끼를 심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예술작품이 전시돼 ‘지식의 순환’과 ‘배움의 끝없음’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외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진대회,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K-POP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으며, 50여 개 평생학습 사업 부스와 대학 및 타 지역 교류, 주민 주도형 작품 전시도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학습 기회를 체험하고 미래 배움을 구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 열정과 변화에 대한 기대를 확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는 18일 고군산군도 장자도와 선유도 일원에서 장애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하는 ‘너·나·우리가 함께 군산 여행’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고군산군도의 빼어난 풍경과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군산의 문화적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3인 1조로 구성된 팀별 ‘사진 과제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조원들이 함께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협동심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한 참가자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일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며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진짜 ‘함께’하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천규 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봉사와 체험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형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 간 교류와 포용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
가을밤, 군산의 거리가 빛으로 물들었다. 군산시가 18일 개최한 ‘근대역사와 자연을 품은 군산 야밤투어’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 16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의 ‘야간경관 명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근대문화유산과 야간 경관을 결합한 군산만의 체류형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오후 3시 30분 은파호수공원에서 투어를 시작해, 근대역사박물관·근대미술관·근대건축관·초원사진관 등 군산의 대표 근대문화시설을 탐방하며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경암철길마을로 이동해 옛 교복 체험, 달고나 만들기, 스냅사진 촬영 등 복고 감성 프로그램을 즐기며 레트로 분위기에 흠뻑 젖었다. 밤이 내리자 참가자들은 다시 은파호수공원으로 돌아와 마술공연, 버스킹,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즐겼다. 은파호수공원은 전북야행명소 10선에 선정된 군산의 대표 야경지로, 물빛다리와 별빛다리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이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군산시는 행사 종료 후 참가자 전원에게 군산사랑상품권(1만원) 과 ‘야밤 꾸러미’(지역 특산품 세트) 를 증정해 지역 상권
군산시와 서천군의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시는 17일 군산수송체육공원에서 ‘서천·군산 어르신 생활체육 친선교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대한노인회 충남 서천군지회와 전북 군산시지회 관계자, 그리고 양 지역 어르신 620여 명이 참가해 지역 간 우의를 다졌다. 개회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김윤태 회장이 대회 선언을 통해 “양 도시 어르신들이 체육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군산시지회 이래범 회장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매개체”라며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강임준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교류대회가 군산과 서천 어르신들이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생활체육 종목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기량을 겨루며 웃음꽃을 피웠다. 대회는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 진정한 행복한 노후는 건강에서 비롯된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활기차
군산시가 화학사고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제3회 군산시 화학안전주간’ 행사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잇따른 화학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화학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전북지방환경청, 전북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등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OCI(주), 도레이첨단소재(주), 삼양이노켐(주), 성일하이텍(주) 등 지역 내 주요 화학기업과 시민단체, 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주 행사인 기념식은 24일 오후 2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원 노판순홀에서 열리며,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황룡문화원 광장에서는 25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시민들을 맞는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화학물질의 위험성과 화학사고 대응법을 직접 체험하고, 화학물질 저감 생활제품 전시, 가상현실(VR) 안전체험, 화학구조 장비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군산시와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간 업무협약(MOU)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 이 협의체는 정부·시민사회·기업이 협력해 생활화학제품의 안전한 생산과 소비를
군산시는 16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기업인과 함께하는 군산시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지역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미팅에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지원 정책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군산시의 산업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특히 RE100 산단 지정, 이차전지 폐수처리장, 군산조선소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기업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참석 기업 관계자는 “기업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모두가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군산시에서 기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더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군산시 산업 정책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군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행정과 기업 소통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군산시와 해양수산부, 수협은행 본점이 군산시 아동양육시설 ‘일맥원’을 찾아 성금과 기부 물품을 전달하며 아동들을 격려했다. 1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해양수산부 홍래형 수산정책실장, 신학기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아동 생활을 살피고, 아동들의 꿈과 학업을 응원하는 성금과 기부 물품 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1970년에 설립된 일맥원은 현재 미취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38명의 아동이 생활하며 학업과 꿈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원은 해양수산부와 군산시 간 상생 자매결연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과 공공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양수산부와의 상생협력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새만금개발청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교류·특산품 공동구매·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등 상생소비 촉진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
군산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완주군 이서면 소재)에서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와 캐릭터 ‘갑토리’를 활용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한 교육생과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군산 갑오징어 브랜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기념품을 받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는 군산의 대표 수산물과 도시브랜드를 동시에 알리기 위해 관외에서 추진된 첫 홍보 활동으로, 특히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역 수산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한 ‘갑토리’ 캐릭터 열쇠고리 증정 ▲ 갑오징어·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렛 배포 등을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적극 소통했다. 이성원 군산시 어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 갑오징어와 귀여운 캐릭터 ‘갑토리’가 전국 공무원들에게 친근하게 알려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지역 수산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군산 갑오징어를 도시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2025 군산시 장애인 걷기대회(우리 모두 함께 스탬프 챌린지)’가 16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박경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등록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3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은파호수 주변을 걷으며, 대회 슬로건인 “함께 걸으면 길이 된다”처럼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가을 정취 속에서 함께 걸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걸음을 내디딘 것 같다. 함께 걷는 길이 모두에게 희망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래 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군산이 따뜻하고 포용적인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도 “걷기대회는 장애인의 여가·체육활동 활성화와 사회적 소외감 해소, 지역사회 통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