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소속 동호회가 자발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장수군은 농업기술센터 사랑나눔동호회(회장 강경오)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랑나눔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랑나눔동호회는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이웃을 돕는 후원 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됐다.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동호회의 뜻이 담겼다는 평가다. 강경오 사랑나눔동호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나눔과 선행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신체 활동부터 정서 치유, 창의 체험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학 기간 동안 학습 공백을 줄이고,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장수군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신체·정서·창의력 발달을 고루 고려한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돌 음악에 맞춰 춤을 배우는 ‘아이돌 스텝업! K-댄스 놀이터’, 싱잉볼 명상을 통해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싱잉볼과 함께하는 마음 챙김’, 환경 감수성을 기르는 체험 프로그램 ‘복복 명태! 한 해를 지켜줘’, 그림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나와 만나는 그림책 여행’ 등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전 학년 또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 일정은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대부분 평일에 운영돼 방학 중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고 자기 주도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은 특히 이번 특강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신체 활동과 정서
장수군이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 개선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장수군은 2026년도 환경개선부담금을 미리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이달 20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정기 부과되며, 1월 중 연납할 경우 납부 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대상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차량 사용 본거지가 장수군으로 등록된 노후 경유차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장수군청 환경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기존에 연납 신청을 해 납부한 차량 소유자는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 납부 기간은 2026년 1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고지는 자동 취소돼 정기분(3월·9월)으로 다시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장수군은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 확산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장수군이 심뇌혈관질환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장수군은 9일 대자인병원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대응 진료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해 예방부터 응급 대응, 급성기 치료, 재활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승무 장수군보건의료원장과 이병관 대자인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의뢰와 전문 치료 연계 ,심뇌혈관질환 진료 연계 및 운영 현황 공유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의료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발병 후 즉각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생명에 위협을 주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에서는 응급 발생 시 전문 의료기관과의 신속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꼽혀 왔다. 장수군은 이번 협약을 통
장수군이 새해를 맞아 이장단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군정 현안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7개 읍·면 이장단장으로 구성된 장수군이장단협의회(회장 송동훈)와 2026년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이장단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군정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송동훈 장수군이장단협의회장과 7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및 총무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장단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올해 추진 예정인 주요 군정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행정과 마을을 잇는 가교 역할로서 이장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수군이장단협의회는 평소 마을 환경정비와 재해 예방 활동,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 등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수군이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 중심의 방제 지원에 나선다. 장수군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대상 작목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피해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를 고려해, 사후 대응보다 예방적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은 특히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큰 주요 병해충을 선별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약제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약제는 과수 화상병, 벼 종자소독처리제, 고추 탄저병 등 모두 9종이다. 지원 대상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해당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방제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적기 방제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농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기한 내 신청해 이번 지원사업을 적
장수군이 농업인 주도의 학습과 연구를 통해 현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등록 신청을 받는다. 장수군은 다음 달 13일까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는 동일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학습 모임으로,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과 회원 간 정보 공유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연구회는 농업인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품목별 맞춤형 기술 보급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에는 사과와 토마토 등 18개 품목에서 41개 연구회가 운영됐으며, 1,395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총 23회의 품목별 기술교육과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신청 대상은 장수군에 주소지를 두고 동일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연구회다. 신청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가능하다. 연구회로 등록되면 작목별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과 우수농가 현장 교육 등 연구회에서 추진하는 교육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영농 현장에 즉시 활용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를 맞아 장수군을 찾아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도정 행보를 이어갔다. 장수군은 김 지사가 도정과 군정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도‧군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김 지사는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수군을 공식 방문해 군청과 군의회, 민생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방문은 도내 시‧군 순회 일정의 하나로, 주요 도정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첫 일정으로 장수군청을 방문해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장수군의회를 찾아 군수와 군의원,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정 운영 방향과 장수군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군민과 공직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정 철학과 향후 비전을 설명하며 군민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그는 올해 도정 사자성어로 ‘여민유지(與民由之)’를 제시하며 “도전경성의 초심을 도민과 함께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수군 장계면에 이름 없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장수군 장계면은 지난 5일 장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현금이 담긴 봉투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만을 남기고 조용히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자는 주변의 시선이나 감사 인사를 사양하며 이름 없는 나눔을 선택했다. 장계면에 따르면 해당 기부자는 평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등 말보다 실천으로 나눔의 가치를 이어온 인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조용히 선행을 이어가는 그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이웃사랑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같은 따뜻한 실천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공동체 전반에 나눔의 온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기부자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익명으로 이웃사랑을
장수군에서 전국 사과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과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장수군은 ‘2026년 전국사과생산자협회 동계 회원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장수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계 회원대회는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장수지부가 주최하고 장수사과원예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전국 33개 지부 소속 사과 농업인과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교육과 정보 교류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전국 단위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전국 사과 농업인이 최신 재배기술과 산업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식 2축·다축 고밀식 재배기술 △세형 방추형 수형 관리 △2026년 병해충 방제 전략 등 고품질·다수확을 위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이 병행됐다. 또한 일본 아오모리사과협회 명장 나리타 츠카요시를 비롯한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진 재배기술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훈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회장은 “전국 사과 농가가 힘을 모아 기후위기와 급변하는 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