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 양수발전소 유치 추진에 전북 정치권과 행정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진안군은 26일 양수발전소 유치와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북 지역 국회의원, 군수가 공동서명한 결의문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주도 사업을 두고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기초단체장이 공동서명에 참여한 것은 전북에서 처음이다. 군은 그동안 양수발전소 건설의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과의 연계성을 설명하며 전북 차원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왔다. 이번 공동서명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동영, 이춘석, 안호영, 한병도, 이원택, 이성윤, 박희승 등 전북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공동결의문에는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핵심 인프라 구축,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 균형발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 양수발전소 건설의 정책적 필요성이 담겼다. 결의문은 소관 중앙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공식 전달됐으며, 사업의 신속한 검토와 추진을 건의했다. 전북 정치‧행정이 공동 명의로 중앙정부에 입장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협력 체계가 가시화됐다는 평가다. 진안군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진안을 넘어 전북 전체의 미래 경쟁력과 연결된 과제”라며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마을복지계획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하식당에 제8호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올해 마을복지계획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협의체는 희망찬 반찬사업, 안천맞춤 행복꾸러미사업, 어르신 외출동행, 미래꿈나무 드림지원사업 등 4개 사업과 겨울나기 바자회 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필품 지원, 안부 확인 등 맞춤형 복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청하식당은 착한가게 제8호로 신규 가입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이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현판을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재원으로 활용된다. 현판을 전달받은 청하식당 김선녀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과 사업장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안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 신활력 사업 참여 주체들의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AI 홍보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액션그룹이 AI 툴을 활용, 스스로 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월 26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및 네트워크 그룹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하며,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창업법인이 우선 교육 대상에 포함됐다. 커리큘럼은 총 8회차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실습한다. 주요 내용은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한 자료 조사 및 마케팅 기획 ▲나노바나나를 활용한 캐릭터 생성과 광고 이미지 합성·편집 ▲구글 FLOW 기반 텍스트 투 비디오(Text-to-Video) 제작 ▲캡컷을 활용한 영상 편집 ▲AI 콘텐츠 발표 및 성과 공유 등이다. 추진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액션그룹이 외주 제작 비용 부담을
진안군이 전북권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관광·축제 홍보 강화에 나선다. 진안군은 2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경영 진안부군수와 손경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향사랑기부제와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지역 대표 축제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를 중심으로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전북권 학원 및 교육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안愛 서포터즈’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진안愛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주요 축제 및 관광지 홍보, 지역 소식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외부 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진안군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방식과 참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북권 교육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홍보의 새로운 참여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진안의 매력을 폭넓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홍보 기반을 마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진안읍 정주동과 소토실 경로당을 방문해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고령층의 이용 불편을 줄이고 정보 격차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진안군 청소년 봉사자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키오스크 주문 방법, 스마트폰 영상통화, 사진 전송, 카카오톡 활용 등 실생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론 설명을 최소화하고 1대1 맞춤형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올해 총 14회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스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제는 혼자서 예매와 영상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 활동과 세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전 단계로 확인된 주민을 대상으로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안군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 군민이다.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아침 금식 후 진안군보건소 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초검진과 체성분 분석을 거쳐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관리 등 개인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8일까지다. 참여자는 식습관과 운동 습관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월 1회 평가를 받는다. 3개월간 목표를 달성하면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센터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프로그램이 혈압·혈당 조절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3-430-8571~2)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역 주민 대상 만성질환 예방·관
전북 진안군이 ‘진안고원 행복주택’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진안군은 20일 군수실에서 행복주택 조성 과정과 작은학교 살리기 활동에 공헌한 주민 및 관계자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백운면 원촌마을 주명식, 성수면 작은학교살리기 지역협의체 부위원장 전옥기, 성수면 진성중학교 노희은 교장, 마령면 평산마을 이한진, 전 주천면 작은학교살리기 위원장 조수행, 덕산종합건설 현장대리인 김경태 씨다. 이들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부지 확보와 주민 협의, 입주 기반 조성 등 주요 절차에 참여하며 행정과 협력해 사업 안정화에 기여했다. 행복주택과 연계한 작은학교 살리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에 따르면 현재 백운면 행복주택에는 12세대 48명, 성수면 행복주택에는 12세대 45명이 거주 중이다. 이 가운데 10세대 44명은 외부에서 유입된 주민으로 집계됐다. 진안군은 올해 하반기 마령면 행복주택 준공, 내년 하반기 주천면 행복주택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진안군이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점검에 나섰다. 군은 20일부터 5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3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경영 부군수가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살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방문 첫날인 20일에는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을 시작으로 일정에 돌입했다. 점검 대상에는 주요 건설사업장과 관광자원 조성지 등이 포함됐다. 이 부군수는 공정률 확인뿐 아니라 사업의 완성도와 주민 체감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사업 완료 이후 주민 이용률 제고와 정책 효과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또 현장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실무 중심 점검을 이어갔다. 진안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사업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현장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군정 주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경로당 방문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진안군은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월 1회 진행되며, 지난 1월 진안읍 사인암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총 12개 경로당에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과 실습을 결합한 체험형 방식이 도입됐다. 교육 직후 참여자 전원이 칫솔질 실습에 참여해 정확한 관리 방법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구강검진과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가 실시되며, 틀니 사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착용 방법과 세척·보관 요령 등 틀니관리 교육도 병행된다. 개인별 구강상담과 구강위생용품 배부도 진행된다. 정애경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직접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 실천율을 높이고 있다”며 “예방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진안군이 지역 대표 특산업인 홍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활용 전략 마련에 나섰다. 진안군은 19일 ‘명품홍삼 집적화단지(공업부지) 조성사업 활용방안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활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집적화단지 내 공업부지의 구체적인 활용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홍삼 유통·판매시설과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홍삼 제조·가공 기능을 중심으로 체험·관광, 휴식·힐링 요소를 접목한 복합 산업화 모델 구축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와 인·홍삼 산업 관련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공업부지 여건 분석, 관광 동선 연계 전략, 체험형·치유형 프로그램 도입 방안, 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은 진안홍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장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진안IC 맞은편에 추진되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해 부지 조성을 완료했으며, 같은 해 12월 유통·판매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2027년 하반기 준공과 판매장 입주가 목표다. 진안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집적화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