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인구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에 나섰다. 시는 2일 시청 면담실에서 ‘생활인구 빅데이터 분석 완료보고회’를 열고 군산에 실제 머무는 사람들의 생활패턴과 특성을 담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분석은 주민등록 인구만을 기준으로 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군산을 찾고 머무는 ‘생활인구’를 대상으로 공공·민간 데이터를 융·복합해 진행됐다. 분석 항목은 ▲인구 구조 변화 ▲자연적·사회적 증감 요인 ▲행정안전부 기준 체류 인구와 통신사 기반 생활인구 ▲읍면동 단위 생활 특성 등이다. 또한 시민 만족도 조사와 생활인구 유형별 세분화 분석을 통해 군산의 인구감소 원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필요한 정책 대안도 제시했다. 박종길 군산시 기획행정국장은 “정주 인구만으로는 도시의 진짜 모습을 알기 어렵다”며 “이번 생활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시민이 더 오래 머무르고 싶어 하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2026년 데이터 기반 행정을 본격 실현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문제 해결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생활인구 관련 예비 분석 과제를
군산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협력해 도시 문제 해결책을 발굴하는 ‘민관협업 정책디자인 우리들의 군산’ 정책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민이 제안한 우수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상반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 “더 살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시민 제안 공모를 진행했다. 접수된 총 71건의 제안 중 7건이 최종 본선에 올라, 해당 제안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이 정책 T/F팀을 구성해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지난 9월 29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최종 발표회에서는 시민과 공무원이 팀을 이뤄 제안 취지, 기대효과, 실행 방안 등을 발표하며 정책 완성도를 높였다. 군산시 제안심사위원회는 창의성, 주민 편익성, 경제성, 실현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점수와 합산 평가를 진행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최○현 씨의 ‘군산 시간여행 열차’ 제안이 차지했다. 이 제안은 군산의 근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머무는 관광도시로 전환하자는 내용이다.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현실성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나○수 씨의 ‘우리 동네 공원 이름표 아주기’ , 나○택 씨의 ‘도심 근린공원
KB국민은행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추석을 앞두고 군산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2일 반건조 자반고등어, 박대, 명태포, 건표고버섯 등 명절 밥상에 오르는 먹거리로 구성된 식품꾸러미 100상자(총 700만 원 상당)를 마련해 군산시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꾸러미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물품들로 채워져, 어려운 이웃 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성수 KB군산종합금융센터 지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도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꾸러미는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식품꾸러미를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 소외 없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ESG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구도 풍성한 한가위’를 주제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본관과 야외시설에서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앞두고 식생활의 지속 가능성과 식량 불균형,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5개 체험 코스를 돌며 미션과 교육적 메시지를 접한다. 첫 코스는 ‘세계 식량 불균형 체험’으로 무작위 국가 카드를 뽑아 제한된 자원을 나누고 식량 불균형의 현실을 체감한다. 두 번째 코스 ‘음식물 쓰레기 분류 퍼즐’에서는 쓰레기, 사료, 퇴비, 재활용을 구분하는 게임을 하며 올바른 분리 배출 습관을 익힌다. 세 번째 ‘OX 퀴즈 & 지구 밥상 플레이팅’ 코스는 명절 음식 보관법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방법을 배우고, 적정량만 담아 먹는 지속 가능한 식습관을 실천한다. 네 번째 ‘씨앗볼 만들기’에서는 흙과 씨앗을 섞어 씨앗볼을 만들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마지막 코스 ‘가정 다짐 쉬링클 키링 만들기’에서는 가족이 환경 실천 다짐을 적고 키링으로 만들어 집으로 가져간다. 체험관 자유 관람 프로
군산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임준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춘 핵심 정책과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군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부 주요 과제와 발맞춘 전략적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군산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를 목표로 ▲RE100 산업단지 기반 조성 ▲지역순환경제 구축 ▲미래산업 구조 개편 등을 통해 도시의 기초 체력을 다져왔다. 이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준비된 도시에서 실행하는 도시’로 전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2026년 군산시 비전은 ‘대한민국 균형발전, 군산에서 시작됩니다’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3대 시정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3대 시정전략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군산형 기본사회 실현 ▲새만금 글로벌 첨단산업과 시민경제 동반성장 도시 ▲빛과 바람, 오감이 즐거운 액티비티 도시 실현이다. 또한 10대 중점과제로 △지역주도형 기본사회 모델 가동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지원 패키지 △자연·사회재난 제로(Zero) 도시 △RE100
군산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창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이패드로 완성하는 3D모델링’ 교육을 마련했다. 군산콘텐츠팩토리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3회차 일정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 세부 과정은 ▲3D 기초 및 프로그램 이해 ▲3D모델링 제작 ▲3D프린터 출력으로 구성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교육은 군산콘텐츠팩토리가 보유한 아이패드와 3D프린터를 활용해 기초부터 출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군산시에 거주하며 3D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www.gunsan.go.kr/gcf)을 통해 QR코드로 가능하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김형옥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아이패드를 활용한 3D모델링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063-454-5819)로 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 오식도 산업단지에 자리한 ‘오식도평생학습센터’가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 도심과 떨어져 교육·문화 인프라 접근성이 낮았던 오식도 지역은 지난해 센터 개관 이후,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받으면서 ‘배움의 오아시스’로 떠올랐다. 2024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올해 강좌 수를 크게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중국어·일본어·셔플댄스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까지 추가돼 더 폭넓은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센터는 단순한 강좌 개설을 넘어 주민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이 직접 배우고 싶은 내용을 기획하는 ‘주민주도형 강좌’는 7명 이상이 모이면 강사를 배정해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평생학습 상담활동가를 배치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학습 상담도 제공한다. 아울러 1인당 최대 3개 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해 학습 열정이 높은 주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유연한 체계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다양한 직종·근무환경을 반영해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는
군산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5년 8월 말 기준 ‘배달의명수’ 가입자는 14만9,475명, 가맹점은 1,445곳으로 집계됐다. 누적 주문 건수는 138만 건, 누적 매출액은 35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매출은 46억~48억 원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20~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소상공인에게 돌아간 혜택이 컸다. 민간 배달앱과 달리 중개수수료 0% 정책을 시행하면서 카드 수수료 절감 효과까지 더해 총 54억9,900만 원의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소비자 역시 할인 이벤트와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1억1,509만 원의 혜택을 누렸다. 결과적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돌아간 경제적 효과는 59억5,900만 원으로, 지금까지 투입된 사업비를 크게 웃돌았다. 군산시는 올해 들어서만 16차례의 온라인·오프라인 이벤트를 열며 시민 참여를 끌어냈다. 무료 배달, 명절 맞이 이벤트, 지역 축제 연계 쿠폰 등이 대표적이다. 이 기간 이벤트 누적 집행액만 1억1,716만 원에 달한다. 추석에도 공공배달앱을 통한 소비쿠폰 지급 행사가 진
군산시가 글로벌 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할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의 미래전략과 관리운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식화하는 최종보고회를 1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 수산식품 수출 선도도시 육성'(과제번호 71번)에 발맞춰, 군산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군산시 수산식품위원, 시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군산대학교, 수산기업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군산 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수산식품 집적화 단지로, 스마트 HACCP 기반 첨단공장(스마트팩토리), 아파트형 임대공장, R&D 시설, 민간투자 부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새만금 간척사업 이후 위축된 군산 수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한 민선 7기 핵심공약 사업으로 출발했으며, 연간 3만 톤 이상 생산되는 고품질 김이 타 지역으로 가공 유출되던 문제를 해결하고, 수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의 전진기지로 부상할 전망
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산시와 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지난 9월 30일 군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갖고 한우 127킬로그램(490만 원 상당)을 군산시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한우는 군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배분돼 취약계층의 명절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배일호 군산시지부장은 “한우협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한우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한우를 기탁해주신 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한우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군산시지부에는 78개 한우 농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우산업 발전과 농가 권익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