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거와 복지가 결합된 ‘연지동 공공실버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연지동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의 공가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비입주자 24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지동 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전용면적 26㎡의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1층에는 노인복지관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 어르신들이 물리치료, 취미활동, 건강상담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건물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복지 복합형’ 주택으로 인기가 높다. 신청 자격은 2월 9일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소득과 자산 기준에 따라 수급자 및 국가유공자(1순위), 차상위계층(2순위) 등을 우선 선발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는 철저한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4월 중 예비입주자 순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업체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2026년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신청 접수를 오늘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정읍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2025년 연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사업자다. 시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금 전액을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시는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지난해에도 약 4,10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20억 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웃어야 정읍 경제가 산다는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 대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 점검에 나선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굴비, 멸치, 전복 등 주요 인기 수산물과 선물 세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원산지 미표시 ▲거짓(허위) 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는 강력한 단속에 앞서 올바른 표기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는 등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계도 활동도 함께 펼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만큼, 시는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명절 특수를 노린 부정 유통을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설 명절에 안심하고 우수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바로잡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정읍시가 시정의 핵심 동력이 될 ‘2026년 10대 주요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행정의 모세혈관인 읍면동과 소통의 장을 열고 현장 행정 강화에 나섰다. 9일 정읍시는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23개 읍면동 총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정읍의 미래 먹거리가 될 ▲미래성장 산업벨트 조성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반려동물 행복 플랫폼 조성 ▲정읍 스포츠타운 조성 등 핵심 10대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이 정책의 소외자가 되지 않도록 읍면동 총무팀장들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홍보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함께 현장의 건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정책에 반영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유호연 부시장은 “시정의 성과는 결국 시민의 삶 속에서 증명되어야 한다”며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직원들이 시정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정읍시가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던 한 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74년 만에 공식적으로 기렸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6.25 참전용사인 故 김택환 상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 중 헌신적인 공로를 세운 영웅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故 김택환 상사는 강원도 인제 지구 전투에서 용맹함을 떨치며 승리에 기여했으나, 당시의 긴박했던 전시 상황 탓에 훈장을 직접 받지 못한 채 긴 세월이 흘렀다. 이번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비로소 주인을 찾게 된 것이다. 아버지의 훈장을 대신 받은 아들 김종규 씨는 “7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국가가 아버님의 헌신을 잊지 않고 찾아주어 가슴이 뭉클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김택환 상사와 같은 호국 영웅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것”이라며 “정읍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
정읍시 농업인들이 농한기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불태우며 2026년 풍년 농사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뗐다. 6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6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당초 계획 인원인 350명을 훌쩍 넘긴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최신 영농 기술과 농가 경영에 필수적인 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운영됐다. 특히 논콩, 벼, 수박, 복숭아 등 정읍의 주요 작목별 재배 기술은 물론,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와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어져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수하는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접한 교육생들은 “농한기를 이용해 올 한 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배움을 멈추지 않는 농업인들의 열정이 곧 정읍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이 올가을 농민들의 창고를 가득 채우는 풍년의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 대상 성범죄를 근절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 지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6일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양현정)에 따르면 오는 2월 11일 정읍역 광장에서 제20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4개 권역(정읍·전주·군산·익산) 센터가 연대해 같은 시간대에 동시 진행함으로써 파급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발생한 용산 아동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을 기리고,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양현정 센터장은 “성폭력 없는 사회는 어느 한 집단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모여야 가능하다”며 “아동 성폭력 근절이 우리 사회의 당연한 의무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
정읍 시민들이 직접 씨앗을 뿌리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농부 체험의 장이 열린다. 6일 정읍시에 따르면 오는 2월 9일부터 20일까지 시민들에게 친환경 여가 생활을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왕솔밭 공동체 정원’ 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총 73개소로, 일반 세대 61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텃밭 12개소로 운영된다. 1개소당 면적은 약 8㎡ 규모이며, 최종 선정된 시민은 연간 2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3월부터 12월까지 나만의 작은 농장을 가꿀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2년 연속 이용자는 제외하며, 공정한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왕솔밭 공동체 정원은 단순히 농작물을 키우는 공간을 넘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심 속에서 흙의 가치를 깨닫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갓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경직된 공직 사회에 부드러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6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관내 한 카페에서 이학수 시장과 신규 임용 공무원 14명이 참여하는 ‘신규직원 현장 소통 간담회(브런치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도입 당시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도 신규 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존의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브런치를 함께 나누며 근무 소감과 조직 생활의 고충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 직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은 물론,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쏟아냈다. 이학수 시장은 “MZ세대 공직자들의 꾸밈없는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통 창구를 확대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5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4,836명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안전교육을 마무리하고 현장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활동 중 사고 예방 요령, 응급상황 대처법,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관리 등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습득했다. 시는 특히 사례 중심의 영상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행동 요령을 전파하는 데 주력했다. 현재 정읍시는 공익활동형을 포함해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 등 총 7,23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파가 이어지는 2월까지는 대설이나 기상특보 시 실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실내 활동으로 대체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하는 것은 정읍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일”이라며 “일하는 즐거움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전제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