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유기동물보호센터가 극심한 피부병을 앓고 있던 유기견 11마리를 구조했다. 이번 구조는 야생화된 유기동물이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민관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용지면 외곽 인근에서 어미견과 새끼를 포함한 유기견 11마리가 발견됐다. 구조된 유기견들은 모두 심각한 피부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인적이 드문 지역에 숨어들어 번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야생화된 유기동물은 시민의 안전을 해칠 뿐 아니라, 길고양이 등 다른 동물과의 충돌도 우려된다”며 “이번 구조는 유기견을 보호하던 주민들과 민간동물보호단체의 협조로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시 위탁 운영으로 유기동물을 보호·치료하고 있으며, 구조된 동물의 입양까지 연계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약 500건의 유기견 포획이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보호 중인 유기견 수는 약 150마리에 달한다. 시는 유기동물 문제 대응을 위해 보호센터 관리인력을 증원하고, 올해 3억2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구조·치료·입양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견 구조 및 입양 활성화는 물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전북 김제시가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 교육과 심화 교육을 나눠 실시됐다. 1회차 교육은 5일, 김제시민 11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주민참여예산의 기본 개념, 제안서 작성 방법, 전국의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6일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6명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제안 사업의 심의 절차와 관련한 전문적인 내용들을 교육받고, 향후 심의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이 중요하다”며 “김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들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오는 1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접수된 제안들은 각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당신멋져 봉사대’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용지면 수하마을과 임상마을 경로당에서 ‘당신멋져 봉사대’(회장 조현경)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75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봉사는 자원봉사센터의 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인생 2막 시작’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삶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기획됐다. 촬영에 앞서 전문 재능기부자들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맡았고, 봉사대원들이 어르신을 정성껏 응대하며 촬영을 도왔다. 촬영된 사진은 보정 및 인화, 액자 제작 과정을 거쳐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이렇게 정성껏 꾸며주고 사진까지 찍어주는 일이 고맙고 기쁘다”며,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궁행원 김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봉사단체들이 감동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제시가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김희옥 부시장은 폭염 대응 보조사업 대상 중 취약 어가를 직접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과 양식 생물의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야외에 위치한 양식장은 사육수의 온도가 33℃를 넘을 경우 집단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육밀도 및 사료량 조절, 액화산소 공급, 차광막 설치, 지하수 활용 등 다양한 예방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제시는 정전통보 시스템, 수질측정기, CCTV, 수차 및 지하수 개발 지원 등을 통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김희옥 부시장은 “어가들이 겪는 경영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폭염 피해까지 더해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외되는 어가가 없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양식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김제시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시티투어-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홍보에 나섰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김제시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연수생들은 교육원 내에 게시된 포스터와 홍보물을 통해 시티투어에 자발적으로 신청해 참여했다. 특히 지난 2일 처음 진행된 시티투어는 김제시 세정과 주도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에게 김제시민증과 전북사랑도민증 발급을 안내하고, 김제시 생활인구로서의 정체성과 혜택에 대해 소개했다. 시는 이번 투어를 통해 관광 홍보뿐 아니라 지역 특산품 안내, 각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연수생들의 지역 체류 동기와 애착을 유도하고 있다. 조우형 김제시 세정과장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연수와 교육을 계기로 김제를 찾은 이들이 생활인구로 정착하거나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인구 기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확대 운
김제시가 여름철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5일, 시에서 직접 관리·운영 중인 주요 사업장 3곳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관련 부서장과 중대재해 예방 전담팀도 함께 동행해 작업환경 전반을 점검하고, 근로자들로부터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점검은 ▲친환경농업미생물사업소 ▲농기계임대사업소 ▲국민복합체육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총 3개소에서 이뤄졌다. 정 시장은 첫 방문지인 친환경농업미생물사업소에서 미생물배양실의 작업환경을 살펴보고, 온열질환 예방 조치와 위험기계기구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 근무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예고했다. 이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기계 임대 및 정비 과정에서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 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표지 설치, 안전교육 진행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시가 발주한 국민복합체육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은 정 시장은 공사현장의 관리·감독 체계는 물론, 고소작업 시 추락사고 및 낙하물 위험에 대한 예방 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 현장 근
김제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건설현장 중심의 청렴 실천 캠페인에 나섰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4일, 도시건설국 주관으로 관내 주요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렴 홍보를 넘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청렴 가치 실천에 방점을 둔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시는 현장 운영 과정에 내재된 부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건설행정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 등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는 물론,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정 국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현장에서 실천될 때 진정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기본값으로 삼는 건설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도시건설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부서별 자율참여와 실천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물놀이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5일,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요촌썸머축제’가 지난 2일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문화광장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방학을 맞은 아동과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대형 워터파크 물놀이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존, 실내 쉼터 공간까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요촌동 주민들이 직접 설립한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적으로 기획 및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축제 추진단 20여 명이 행사 전반을 함께 준비했으며, 인근 카페·식당 등 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행사가 열린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문화광장’은 지난 6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된 시설로, 이번 축제를 통해 구도심 내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무더운 여름, 멀리 나가지 않아도 아이들과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무척 만족스러웠다”며 “앞으
청각장애로 세상과 단절됐던 한 어르신에게 소리를 되찾아준 따뜻한 나눔이 김제에서 이어졌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5일, 김제지역 보청기 전문업체 ‘제일보청기’가 저소득 난청 어르신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최신형 보청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제일보청기가 지난 7월 9일 성암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실천 사례로, 지난달 29일 김제시 교월동에 거주하는 A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됐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청기 마련이 어려웠던 A 어르신은 이번 지원을 통해 다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어르신은 “귀가 잘 안 들리다 보니 사람 만나는 것도 점점 피하게 됐는데, 이제 다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청기를 기증한 제일보청기 최금주 원장은 “이번 기증을 시작으로 매년 1회 보청기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소리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함께한 성암노인복지센터 이춘자 센터장도 “청력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단순한 의료기기 지원을 넘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김제시가 아동의 권리 인식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5일,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씨네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 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관)와 협력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7월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이번 교육 역시 그 일환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알리고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씨네 아동권리교육’은 열매지역아동센터에서 20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아동권리 전문 강사인 ‘권리세이버’가 진행했으며, 아동의 연령과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먼저 권리 관련 주제를 담은 영화를 감상하고, 이어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씨네 아동권리학교’ 워크북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권리를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