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순자 (사)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사무국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도전에 나서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시의회에서 두 차례 의원을 지내고 보건복지위원장까지 역임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쌓아온 복지 정책 역량을 전북 전체 발전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무국장은 정읍시 상동 출신으로 명지전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에서 공공정책을 전공해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복지 현장과 정치권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으며, 제8대와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 경험을 쌓았다. 특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던 시절에는 노인복지와 아동복지, 취약계층 보호 정책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 정책을 다루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경험을 축적했다.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며 지방정부 복지 정책의 방향을 설계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 사무국장은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 시절부터 정당 활동을 시작해 25년 가까이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과 함께해 온 정치인으로도 평가된다. 오랜
군산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2026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 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의 부담금이다. 이번 1기분 부담금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부과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사용분이며, 대상 차량은 약 5000대, 부과 금액은 약 3억1000만원 규모다. 부담금은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량 연식과 지역 등을 반영해 산정된다. 부과 기간 중 차량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등이 보유한 차량은 1대에 한해 부담금이 감면되며, 유로-5·6 차량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 연납 신청을 한 경우 이번 납부 기간 내에 연납하면 2026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과 가상계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본격적인 징수 활동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방세 체납자 2만4000명을 대상으로 체납세 납부 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체납 건수는 9만3000건이며 체납액은 약 204억 원 규모다. 체납된 지방세는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전국 은행의 CD·ATM 기기를 통해 신용카드, 통장, 직불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나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일정 기간 번호판 영치나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 처분을 유예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 정책을 추진한다. 반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지키고 시 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번호판 영치나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자진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익산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지역 외식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익산시지부는 이날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을 비롯해 도내 각 시·군 외식업지부장과 지역 외식업체 대표,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외식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총회에 앞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과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유상임 홍능갈비 대표, 김순덕 명가오리천국 대표, 박범수 동해안 대표가 식품위생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익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외식업 발전에 기여한 외식업체 대표와 종사자 11명에게 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과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상, 익산시지부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익산시지부 소속 3000여 회원사들은 외식업 경영자 결의를 통해 지역 외식문화 발전과 상생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외식업중앙
전북 익산시가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관계 중심의 양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13일 지역 아동양육시설 3곳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욕구를 가진 아동의 행동 이해와 긍정적 지원’을 주제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에 이어 진행된 찾아가는 방문 교육 형태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욕구 아동의 행동 특성과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발달장애 아동 분야 전문가인 윤선아 강사가 참여해 행동 문제를 보이는 아동의 특성과 긍정적인 지도 방식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종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사례를 공유하고 지도 방법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이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의 특수욕구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시설 종사자는 “정서적으로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행동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전북 익산에서 자신의 저서 『조국의 선택』 사인회를 열고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 시에나 브런치카페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약 3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준비된 판매 도서는 행사 도중 모두 완판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사인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조국 대표를 응원해 왔는데 직접 만나 사인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멋진 정치를 펼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조 대표가 참석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고 사진 촬영을 진행하면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시민들은 줄을 서서 기다리며 조 대표와 짧은 대화를 나누거나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익산에는 지금까지 8번 정도 방문한 것 같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익산을 자주 찾게 되는 이유는 시민들과 지역 정치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지역의 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민주당과도 건강한 경쟁을 통해 더
부안군의 대표적인 봄꽃 행사인 개암동 벚꽃축제가 다음 달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열린다.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제8회 개암동 벚꽃축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꽃비 내리는 날, 개암동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벚꽃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암동 벚꽃축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년 약 2만5000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봄꽃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벚꽃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방문객들이 벚꽃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벚꽃 힐링쉼터와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조성되고 상서면 로컬푸드 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하는 추진위원회는 분과별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 준비에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최기현 추진위원장은 “벚꽃 문화공연과 푸드존,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올봄 개암동 벚꽃길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부안군은 김제시에 소재한 전일목재산업㈜·㈜전일우드텍 김병진 대표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목재산업㈜와 ㈜전일우드텍은 산업용 목재와 방부목, 목조 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3대째 이어져 온 중소기업이다.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목재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며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김병진 대표는 “3대째 이어온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군 발전과 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부가 지역을 넘어선 자발적인 참여 사례로 보고 있으며, 기탁된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립합창단이 봄의 정취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군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시립합창단 제122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람·사랑·꽃·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봄의 감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연주회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바람(Wind)’ 무대에서는 김소월의 시를 바탕으로 한 합창곡 등을 통해 봄의 정취를 표현한다. 이어 ‘사랑(Love)’ 무대에서는 작곡가 존 루터의 여성합창곡을 선보인다. 세 번째 ‘꽃(Flowers)’ 무대에서는 섬세한 무반주 합창곡을 통해 감성적인 합창의 매력을 전하고, 마지막 ‘희망(Hope)’ 무대에서는 ‘Ukrainian Alleluia’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삽입곡 등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6 The Barton Series II 지휘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객원 지휘를 맡은 손동현 지휘자에 대한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선발 2차 공개 심사를 겸해 열린다. 이를 통해 지휘자의 음악적 해석과 예술적 역량을 평가하
전북 익산시가 54년 만에 새 시청사를 열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익산시는 13일 신청사 광장에서 ‘익산시청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 청사의 공식 개청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사 개청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청사 가운데 하나로 꼽히던 기존 청사를 대체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청식에서는 신청사 건립 과정을 담은 홍보 영상이 상영됐으며, 주요 외빈과 시민 대표 16명이 무대에 올라 익산의 미래를 상징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가수 박남정과 배아현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은 오랜 기간 지역 사회의 숙원 사업으로 꼽혀왔다. 1970년에 건립된 기존 청사는 시설 노후화가 심해 안전 문제와 함께 행정 공간 부족 등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익산시는 2021년 신청사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이후 2024년 1단계 공사를 마친 데 이어 올해 3월 2단계 공사를 완료하면서 현대식 청사를 갖추게 됐다. 새 시청사는 행정 기능 중심의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소통 공간으로 조성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