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농업인 소득 향상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10개 과정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상추와 수박, 마늘, 미생물 등 지역 주력 작목을 비롯해 논 면적 감축에 따른 대체 작물로 주목받는 콩 재배 과정까지 포함해 모두 10회로 편성됐다. 고추와 토양관리, 상추 과정을 시작으로 교육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계획 대비 143%에 해당하는 459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교육은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농업정책 및 제도 안내 등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과 농업용 e지 사용 요령, 한랭질환 예방 수칙 등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생활 밀착형 정보도 함께 다뤄지고 있다. 진안군은 올해부터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교육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는 온라인 학습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참여
진안군이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현장 공개경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26일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유지·보수 비용이 과다해 임대 활용이 어려운 농기계를 대상으로 ‘불용 농기계 현장 매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대상은 13종 36대로, 현장 공개경매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매각 공고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대상 농기계를 전시해 농업인들이 사전에 장비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월 26일 현장 투찰과 개찰을 통해 낙찰자를 확정했다. 입찰 참여 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진안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했으며, 1인당 최대 2대까지 응찰할 수 있도록 해 실수요자 중심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현장 설명과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공정성과 투명성도 확보했다. 그 결과 총 28대의 농기계가 낙찰됐으며, 볍씨발아기와 승용제초기, 퇴비살포기 등 일부 품목은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3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후 2일 이내에 물품을 인수해 자가 수리 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경매는 불용 농기계를 지
무주군 무주읍 남녀의용소방대가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24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대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전병수 무주남대장과 이숙민 무주여대장은 “서로를 보듬고 응원하는 마음이 필요한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주읍 남녀의용소방대는 화재 대응 등 소방업무 지원은 물론, 반딧불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 환경정화와 교통 정리 활동을 펼치며 주민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또한 매년 소화기 기부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진안의 미래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26일 (유)나눔푸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치훈 나눔푸드 대표는 “기업 이름처럼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눔푸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대산면에서 지역 단체들의 나눔 실천이 이어지며 겨울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고창군 대산면 체육회는 지난 21일 2026년도 회장 이·취임식을 간소화해 절감한 비용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대산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허브화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체육회는 형식적인 행사를 줄이는 대신 지역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로 기부를 결정했다. 대산면에서는 이달 들어 지역사회의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대산면민회와 남녀의용소방대도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지역 전반에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정현영 대산면장은 “이·취임식을 간소화해 이웃사랑으로 실천해 주신 대산면 체육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대산면 곳곳에 꽃심을 심어 웃음꽃이 피어나는 ‘꽃심대산’을 만들어 가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무주군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돌봄 공백 없는 ‘무주형 통합돌봄’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보건·복지·의료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 삶터에서의 돌봄 실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2026년 통합돌봄 제도 시행에 대비한 세부 실행계획을 심의·자문했다. 회의에서는 방문 의료 사업,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지원,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의료·보건·주거·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돌봄 사업들이 중점 논의됐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형 통합돌봄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와 요양, 돌봄, 주거,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하며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공백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 지원 체계를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돌봄통합지원
장수군 장수읍 남녀의용소방대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장수군 장수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박덕열, 임금순)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장수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남녀의용소방대 대장과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겨울철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장수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총 90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대피·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해마다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공동체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장수읍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금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 활동은 물론 나눔과 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철 장수읍장은 “바쁜 봉사 활동 속에서도 해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장수읍 남녀의용소방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완주군이 평생학습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디지털 중심의 교육 확대를 통해 평생교육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 23일 군청에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2025년 평생교육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심의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생교육 관계자와 전문가, 유관기관 위원들이 참석해 군의 평생교육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로 군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와 생애주기별 학습체계 구축, 읍·면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 평생학습 참여율 제고 등이 보고됐다. 지역 특성과 생활 여건을 고려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군민들의 학습 만족도와 참여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어 논의된 2026년 추진계획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비롯해 디지털·미래역량 강화 교육 확대,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학습 기반 강화, 학습과 일·삶이 연결되는 평생교육 체계 구축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또 평생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자원과의 연계 강화, 취약계층 학습 지원 확대, 학습 성과의 사회적 환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완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군민에게 합리적인 명절 소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촉 행사를 마련했다. 완주군은 2월 26일까지 ‘완주몰 설 명절 온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완주군청에서 ‘설 명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할인 행사는 관내 24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종의 명절 선물용 상품을 선보인다. 봉동 생강을 활용한 편강과 생강청, 생강과즐을 비롯해 한우·한돈 선물세트, 곶감과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 신선 농축산물, 참기름·들기름·도라지청·전통차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상품들이 최대 1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완주몰×옐로우팜’ 협업으로 기획된 과일꾸러미는 레드향, 사과, 배, 한라봉, 레몬, 곶감 등을 중심으로 실속형과 프리미엄형, 단품 세트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고급 보자기 포장을 적용해 선물 활용도를 높였으며, 사전예약 기간에는 최대 31%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프라인 행사인 설 명절 직거래장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완주군청에서 열린다. 관내 농가와 소상공인 등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명절 선물용 상품과
행정수요 과밀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 분동된 전주시 송천3동에 주민자치의 첫 수장이 공식 취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주시는 26일 송천3동 주민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송천3동 제1대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식’을 열고 전안균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덕진구청장, 도·시의원,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서는 송천3동 분동 배경과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장 취임사, 위원 소개, 축사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시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전안균 위원장은 호남대와 전북대 LINC 교수로 활동한 뒤 현재 나라전기관리공사와 온고을경영기술 총괄대표를 맡고 있는 실무형 경영 전문가다. 에코시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소상공인 단체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 온 인물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시는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이 송천3동 주민센터 개청에 이어 주민 참여 중심의 동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