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임신기부터 부부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행복한 엄마되기 온맘챌린지’를 4월과 10월 두 차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챌린지형 출산 준비 과정으로 실습 중심 교육과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 대한 공동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김제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배우자로 회기별 15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신생아 육아 교육과 베이비 마사지, 부부 요가, 모빌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태아 교감 실천’, ‘건강한 부모 준비’, ‘우리 아이 맞이 준비’ 등 회차별 챌린지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이 제한돼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챌린지 수행 결
익산시가 만경강문화관에서 운영한 겨울방학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연장 운영한다. 만경강문화관에서 진행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일부를 3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만경강문화관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특별 프로그램 ‘말해 뭐해 놀면 되지’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만경강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참여형 체험 ‘온(On)가족 게임존’, 환경 체험 ‘만경강 위의 환경 수비대 거북선’, 생태 탐방 체험 ‘새가 날아든다’ 등으로 구성됐다. ‘온(On)가족 게임존’에는 약 230명이 참여해 환경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즐기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한 ‘만경강 위의 환경 수비대 거북선’ 프로그램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겨울철 만경강을 찾는 철새를 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 ‘새가 날아든다’도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철새의 이동 경로와 생태적 의미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탐조 활동을 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험했다. 익
전북 무주군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무주 로컬 스케일업(Scale-Up)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상품 개발과 홍보·판로 확대, 고용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시장 진입 및 확장 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제품 제작과 상품 개발, 국내외 인증 및 특허 출원, 마케팅 홍보비 등 기업당 최대 1200만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지역 축제와 공공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스 임차와 운영을 지원해 기업들이 관광객과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실질적인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업의 고용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구직자 발굴 및 채용 연계가 이뤄지며, 인사·노무와 회계, 마케팅 등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광·체험, 농식품 가공, 문화 콘텐츠, 생활소비재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산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 무주군이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시니어 전문의를 채용하며 필수의료 체계 강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무주군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의 복무가 오는 4월 9일 만료됨에 따라 시니어 전문의를 채용하고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의 채용은 필수 진료과목인 소아청소년과의 진료 공백을 막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보건의료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합류한 기상석 소아청소년과 시니어 의사는 1980년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1988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얻은 뒤 36년간 서울에서 ‘기상석소아청소년과 의원’을 운영하며 아동 진료를 이어온 베테랑 전문의다. 홍찬표 무주군보건의료원장은 “농촌 지역 특성상 전문의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 의사가 합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진료 공백 없이 안정적인 소아청소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채용을 통해 무주군의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건강권
군산시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 방문 수질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군산시는 시민이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하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군산시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물사랑 누리집 또는 군산시 수도과 수도행정계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질검사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 검사에서는 잔류염소와 pH, 철, 구리, 아연, 색도, 탁도 등 7개 항목을 검사하며,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망간, 암모니아성질소 등 5개 항목에 대한 2차 정밀검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인근 건물 수질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옥내 급수설비 문제로 확인될 경우 해당 수용가가 조치하게 되며, ‘2026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공사비 일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제도 홍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심확인제
군산시가 저소득 근로가구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산시는 근로 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의 자산 형성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희망저축계좌1’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1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돕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자가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씩 총 36개월 동안 적립돼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만기 시 본인 저축액과 지원금을 합쳐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지원금은 단순 저축만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근로 유지와 탈수급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어 가입 단계부터 지속적인 근로와 자립 준비가 필요하다. 올해 모집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모집은 현재 접수 중으로 3월 13일까지이며, 2차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3차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4차는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모집 기간 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
김제시가 추진 중인 건강안심데이터 사업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김제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어르신 개인 의료정보를 사전에 정리·관리하는 ‘건강안심데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복용 약물, 혈액형 등 개인 의료정보를 미리 기록해 두고 이를 119 구급대원과 의료진에게 제공해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건강안심데이터 사업은 김제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연계해 올해 처음 시행됐으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김제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단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지난 1월 19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시행 한 달여 만에 실제 응급 대응 사례로 이어졌다. 지난 2월 15일 저녁 만경읍의 한 어르신이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을 보이자 이웃 주민이 집주소 스티커를 활용해 119에 신고했고, 사전에 작성된 개인 의료정보를 구급대원에게 전달해 초기 대응에 도움을 줬다. 개인 의료정보지에는 지병과 복용 약물 등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체계적으로 기록돼 있어 구급대원과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고 즉각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 소속 시니어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이영훈 원광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장 교수가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조기 대응 방법,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전조 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내 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게 두렵게만 느껴졌던 뇌졸중과 심근경색이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북 장수군이 2026년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장수군은 3일 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2026년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림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공산림가꾸기 지원단 등 산림사업 근로자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숲가꾸기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품질 향상, 무사고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군민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최일선 현장 인력으로서의 사명감을 공유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거듭 확인했다. 이어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림사업장 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사례 위주로 진행돼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장수군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은 산림조사단, 숲가꾸기패트롤, 도로변 환경정비사업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임도관리원, 산사태관리원, 병해충예찰방제단 등 7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돼 연중 운영된다. 이들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은 물론 도시 가로수 관리와 생활권 주변 산림 민원 처리 등 군민 일상과 맞닿은 현
전북 장수군이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의 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운영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수군은 4일 한누리전당에서 지역 농가 및 입점업체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수몰 온라인 B2C 마케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상품 디자인 개선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방안,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전년도 매출 성과 및 홍보 전략, 2026년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군은 특히 올해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에 맞춰 ‘장수몰’에서도 기본소득 지급 수단인 지역상품권 ‘chak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이를 활용한 소비 촉진 방안도 함께 안내하며 지역 내 선순환 소비 구조 정착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에서는 고객관리와 품질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군은 소비자 신뢰 확보가 재구매율 상승으로 이어지는 만큼,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응대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장수몰’은 군이 직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입점 농가의 품질 개선 노력과 체계적인 온라인 홍보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 매출 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0%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