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시는 3월 3일부터 ‘2026년 김제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담보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사업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대출 보증을 맡고, 김제시가 3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시와 은행권이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출연금의 12.5배인 125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신용등급 1~7등급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 5년 중 3년간 연 3%(도 1%, 시 2%)의 이자를 보전해 실제 금융비용을 낮춘다. 지난해 사업 시행 첫해에는 430개 업체가 대출 보증을 받았고, 851개 업체에 이차보전이 이뤄졌다. 상반기 물량이 5월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높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보증 상담은 전면 예약제로 운영된다. ‘보증드림’ 앱이나 전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
익산시가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시설 개선에 착수한다. 장기간 사용으로 관리 부담이 컸던 클레이코트를 인조잔디로 교체해 경기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클레이코트 4면을 인조잔디 코트로 전환하는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표면 고르기와 배수 관리 등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클레이코트를 전면 교체해 이용 편의성과 경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조잔디 코트는 배수성과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해 비가 내린 뒤에도 빠른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기존 클레이 표층과 기층을 철거한 뒤 기초 지반을 정비하고, 배수 구조를 보강할 계획이다. 이후 인조잔디를 포설하고 규사 충진 작업을 진행한다. 네트와 펜스 등 노후 부대시설도 함께 정비해 전반적인 시설 수준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공사 기간 동안 해당 테니스장 사용은 일시 제한된다. 공사 차량 진·출입과 자재 적치 공간 확보를 위해 중앙체육공원 제1주차장 이용도 일부 통제된다. 시는 현수막 안내와 대체 주차장 안내를 병행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개선해 보
익산시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 올해는 비대면 접수 기간을 대폭 늘리고 온라인 신청 방식을 도입해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신청은 비대면, 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병행 운영된다. 비대면 신청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면, 해당 농업인은 스마트폰이나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접수 기간은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됐다. 온라인 신청은 농업e지 누리집(www.nongupez.go.kr)을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진행할 수 있다. 대면 신청은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다.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농업인과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이 대상이다. 경작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중앙·인화·남중·모현·송학·영등1·영등2·어양·마동 등 일부 동 지역은 북부청
익산시가 지역 청소년 체육 활성화와 전문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야구단을 창단했다. 익산시는 5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정헌율 시장과 익산시체육회 관계자, 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U-15 청소년 야구단’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단된 야구단은 스포츠클럽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야구단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인재 육성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성장한 청소년 선수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체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시는 그동안 시민 누구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청소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 야구단 창단은 익산 체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익산에서 꿈을 키우고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을 지속
임실군이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정든 내 집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임실형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5일 임실군은 남원의료원, 임실시니어클럽, 지역자활센터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중심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임실군은 이미 지난 1월 전담팀을 신설하고,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핵심은 ‘컨트롤타워’ 기능의 강화다. 통합돌봄팀은 보건의료원 재택의료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업해 대상자 발굴부터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지원 공백과 중복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방문의료 ▲일상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통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법 시행은 지역 중심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가 피어날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이 올해는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와 정직한 먹거리로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5일 정읍시는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구절초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기본 계획과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의 다양화’와 ‘신뢰 행정’이다. 시는 기존 경관 중심의 축제에서 나아가 ▲정원 미니박람회 ▲구절초 건강 토크콘서트 ▲반려식물 이동 클리닉 ▲구절초 상담소 등 6개 분야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4개의 테마 정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특히 최근 축제계의 화두인 ‘바가지요금’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오는 6월 음식 품평회를 통해 참여 업체를 선발하고, 가격협의회를 거쳐 합리적인 가격을 공정하게 설정할 방침이다. 축제 기간에는 신고센터와 민관합동 평가단을 운영해 먹거리 신뢰도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구절초 정원의 수려한 자연과 정직한 먹거리
정읍시가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는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5일 정읍시는 농업인들의 신청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기존 1개월이었던 비대면 신청 기간을 올해부터 3개월(3월~5월)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직불금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 없는 농업인은 스마트폰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농업e지’ 누리집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창구도 새롭게 도입되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다만, 신규 신청자나 관외 경작자 등 대면 신청 대상자는 경작사실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오는 5월 29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시는 5월 말 접수 마감 후 자격 검증과 16개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점검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오는 12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농업인들이 정당한 권리를 놓치지 않도록 현장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어려운 시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완주군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복지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완주군은 최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제11기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열고 협의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제10기 대표협의체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장과 학계, 보건·교육 분야 관계자, 비영리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사회보장 분야의 대표 협의기구로서 정책 조정과 협력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들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완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변경 심의,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표 관련 심의,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대한 자문, 사회보장 서비스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등 지역 복지정책의 주요 의사결정 기능을 수행한다. 완주군은 대표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복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사회보장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청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완주군을 대표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소통과
전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국가·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전주지역 32개 하천 구간을 대상으로 홍수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 등 극단적인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짐에 따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하천 제방과 호안 시설 상태를 비롯해 하상 퇴적토와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 배수통문과 수문 등 하천시설물의 작동 상태 등이다. 또 하천 내 불법 점용과 적치물 정비, 홍수 취약지구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점검 결과 산책로와 운동기구, 편의시설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우기 전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하천 기능을 저해하는 쓰레기 투기와 불법 경작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하천 순찰 강화와 비상근무 체계도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하천 통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퇴적토와 지장수목 제거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위
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도시 곳곳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전주시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와 균열,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실시한 급경사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진된다. 조사 과정에서 기존에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비탈면 등이 신규 대상지로 추가되면서 점검 대상은 지난해보다 26곳 늘어난 267개소로 확대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와 옹벽 121개소, 산사태 취약지역과 저수지 121개소, 국가유산 17개소, 건설현장 5개소, 지하차도 3개소 등이다. 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각 시설 관리 부서의 1차 예비 점검을 실시한 뒤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건축·토목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정밀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하고, 중대한 위험 시설물은 응급 조치 후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생활 속 잠재적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