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미래 동물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거점 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동물용의약품 산업지구’로 최종 지정받고, 오는 2029년까지 총 50억 원(도비 25억 원·시비 25억 원)을 투입해 ‘익산 동물용의약품 산업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익산 동물용의약품 산업지구는 지난 9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법에 근거해 생산부터 가공·유통·연구개발까지 농생명산업 전반의 기능을 집적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 거점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지구는 연구개발(R&D), 임상시험, 시제품 생산, 효능·안전성 평가, 자원관리까지 산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능을 하나의 공간에 집적화해 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통합 산업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그동안 동물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져왔다. 지난해부터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운영 중이며, 시제품 생산시설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임상시험센터 유치도
호남 철도의 관문 익산역이 KTX를 비롯해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자리에서 갈아탈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난다. 전북권 광역교통의 중심이 될 대형 환승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밑그림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익산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전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정체된 상황에서, 수익시설 확충과 민간 협력 모델 발굴을 통해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간 682만여 명이 이용하는 익산역은 전북권 핵심 교통거점으로서 환승 기능과 개발 잠재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이번 사업 대상지로 낙점됐다. 이번 선정으로 그동안 지연됐던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은 새로운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대광위와 국토연구원의 컨설팅을 통해 수익시설 보완, 복합 기능 확대, 민간사업자 참여 기반 마련 등 사업 구체화 작업에 착수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은 단순 교통시설을 넘어 주거·의료·문화·관광 기능이 결합된 도시형 복합개발을 지향한다. 익산시는 기존의 대형 상업시설 중심 구
익산 지역 기업 ㈜디시티(D.C.T)가 대규모 의류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익산시는 10일 ㈜디시티(D.C.T)(대표 남선미)로부터 여성의류 1만 3,964벌, 1억 6,0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의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나눔은 난방비 부담과 생활비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선미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귀중한 의류를 기부해 주신 디시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시티(D.C.T)는 익산시 영등동에 소재한 의류 및 원부자재 제조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패션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익산의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씨가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김씨는 10일 익산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6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씨는 원광대학교 후문 맞은편에서 붕어빵 가게를 운영하며 “하루 1만 원씩만 모아보자”는 다짐으로 매년 365만 원을 기부해 왔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진 그의 나눔은 작은 정성이 꾸준히 쌓이면 큰 사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김씨는 대형 산불과 지진, 코로나19 확산 등 사회적 위기 때마다 주저 없이 성금을 내놓으며 이웃과 아픔을 함께 나눠 왔다. 지역에서는 그의 이런 행보를 두고 ‘선한 영향력의 상징’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남수씨는 “큰돈은 아니지만,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김남수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소중히 쓰이게 될 것”이
국공립 이리별나라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마련한 성금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전해졌다. 익산시는 10일 국공립 이리별나라어린이집(원장 안영숙)으로부터 성금 1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이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바자회에는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어린이집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 등을 판매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아이들은 물건을 정리하고 판매를 돕는 전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 아동양육시설 3개소를 통해 내년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영숙 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준비했다”며 “이번 활동이 원아들에게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금을 마련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 자체가 무엇보다 값진 교육”이라며 “전달된 성금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새로
익산시 청년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교류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10일 금마면 일원에서 청년농업인 교류 활성화 행사 ‘청심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확실한 미래와 영농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농업에 매진하는 청년농업인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해 각자의 영농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행사는 익산시 4-H연합회, 청춘어람, 미래농업연구회 등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 소개를 시작으로 우수 청년농업인 사례 발표, 스트레스 관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에 나선 용안면 딸기 재배 농가 강예찬 청년농부는 창업농으로서의 도전 과정과 2022년 청년후계농 선정 이후의 성장 경험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체질별 스트레스 관리 특강에서는 영농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나누고 자기 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연말을 맞아 마련된 ‘영농비전 소망트리 만들기’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내년 영농 목표를 적어 공유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격려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지역
익산시가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해 정착하는 ‘정주형 인재 육성’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익산시는 10일 원광보건고등학교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지역 의료·반려동물 관련 기관 등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정책에 맞춰 지자체와 학교, 교육기관, 산업체가 협력해 지역 핵심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익산시와 원광보건고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병원, 익산병원, 전주보훈요양원, 와우동물메디컬센터, 올리몰스동물메디컬센터 등 모두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향후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과 산학·지자체 협력 기반의 정주 모델 구축, 고교학점제 기반 직업교육 심화와 대학 연계 강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보건고는 익산의 특화 산업인 보건의료, 동물의약품, 반려동물 분야에 맞춰 ‘3단계 전공 심화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1학년은 산업 기초 역량을 다지고, 2학년은 실습 중심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며, 3학년은 산업체와 대학 연계를 통해 취업과 진학을 집중 지원하는
익산시 신동 통장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통장협의회(회장 임방옥)로부터 쌀 10㎏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연말 이웃돕기 쌀 나눔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방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통장단이 앞장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통장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 통장협의회는 명절 이웃돕기, 여름철 생수 나눔, 환경정비,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 마동에서 지역 상생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철순·최희정)는 10일 이츠마트(대표 박건영)로부터 백미 10㎏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마동 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건영 이츠마트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철순 마동장은 “이츠마트의 지속적인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백미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츠마트는 2023년 개업과 동시에 익산시 나눔곳간에 백미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백미 100포(300만 원 상당)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마동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정기 기부에도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익산시는 10일 함열읍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서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상호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귀농·귀촌인 60명과 관계자 10명 등 7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익산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훈)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175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본 행사에서는 펀펀소통아카데미 이대현 원장이 ‘소통으로 여는 2026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회원 간 교류 시간에는 귀농·귀촌 과정에서의 경험과 영농 노하우를 나누며 협력의 폭을 넓혔다. 김훈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농산물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의회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정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