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주민자치 활성화와 위원들의 정책 이해도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익산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6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익산시 주민자치위원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의 역할 확대와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위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경기도 용인을 방문해 문화 탐방과 함께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문화 체험과 관광자원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이혜경 마을자치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 정책 환경 변화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에 있는 한국주민자치중앙회를 방문해 전상직 회장의 특강을 듣고 주민자치 제도의 발전 방향과 전국 추진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국회 본회의장을 찾아 입법 활동 공간을 관람하며 민주주의와 의회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종철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완주군이 수소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산업 전략을 논의하며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정책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완주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완주 경제발전 토론회’를 열고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 완주에서 시작하다’라는 비전 아래 신산업 전환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연구원과 완주수소연구원, 완주경제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산업 고도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개회사와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유동진 완주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영수 중소기업정책개발원장, 김성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본부장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이규택 원장은 수소 산업과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완주가 보유한 산업단지와 제조 기반을 활용한 실증 중심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수 원장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금융 중심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 인력과 공급망 중심의 지원 체계로 전환해야
완주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완주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군민과 관광객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완주군 둔산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완주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대성황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공동체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첫날인 28일에는 ‘정월대보름 함께 비는 날’을 주제로 농악단 지신밟기와 강강술래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어린이를 위한 저글링과 풍선쇼, 청소년을 위한 K-팝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전 세대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 6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점등식이 진행돼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후 가수 김혜정과 런파이브, 안예은의 축하 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둘째 날에는 ‘제1회 완주 고고장구&난타 페스티벌’이 열려 완주군 13개 읍·면을 대표하는 팀들이 신명 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으로 생활문화 축제
부안군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탈취탑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탈취탑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생활 불편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온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사업비 3억2380만 원(자부담 20% 포함)을 투입해 처리용량 1000㎥/분 규모의 고성능 탈취탑 1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탈취탑은 암모니아(NH₃)와 황화수소(H₂S) 등 대표적인 악취 물질을 포집하고 정화해 외부로 배출되는 악취 농도를 낮추는 방지시설이다. 사업장 대기·폐수 배출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줄여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악취방지법」에 따른 악취배출시설 신고시설을 우선 선정하며, 신고시설이 아니더라도 악취 민원이 잦거나 개선이 시급한 사업장은 심사를 거쳐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3월 9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부안군청 환경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은 그동안
군산시가 저장강박 증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군산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저장강박 의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저장강박 의심·위기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첫 대상자는 경암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로, 집 안팎에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이 쌓여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면서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지난 1월 해당 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수차례 가정 방문과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 환경 정비 작업에는 청소 전문업체 ‘(유)무균지대’와 군산시 희망복지지원계, 경암동 ‘우리동네 뚝딱이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이틀 동안 집 안에 쌓인 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문 장비를 활용한 살균 소독과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군산시는 단순한 청소에 그치지 않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의 저장강박 증상에 대한 상담과 치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저장강박 가구는 화재 위험과 위생 문제 등으로 사회
군산시가 공직자 회계 실무 역량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7개 읍·면·동 회계업무 담당 계장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및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선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고 회계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2년간 읍·면·동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와 회계·계약 관련 법령 준수 사항, 복무 관리 등 실무 중심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혼동하기 쉬운 업무 처리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실무 현장에서 혼동하기 쉬웠던 회계 처리 방식을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실수나 관행적인 부패 요인이 행정 전반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직무 전문성과 청렴성을 함께 높여
군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무역 리스크 대응을 위한 수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무역보험공사와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보험·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줄이고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거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단체보험과 수출보험, 환변동보험, 수출보증료 지원 등이며 총 사업비는 3000만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무역 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완화해 기업들이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중소기업이 무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3월 초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도 협약을 체결해 해외 마케팅 지원과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지사화 사업 등 단계별
군산시 고용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통계청 국가데이터포털의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2025년 하반기 군산시 고용률은 61.5%로 나타나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4만2000명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5000명 증가했다. 청년층 고용 여건도 개선됐다. 15세에서 29세 사이 청년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3.2%포인트 상승했으며 경제활동인구 역시 6000명 늘어나는 등 주요 고용 지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군산시는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이후 고용률이 52.6%까지 하락하며 지역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민선 7·8기 동안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며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고용률을 61.5%까지 끌어올렸다. 시는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착 기반 마련 ▲신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반 조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군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를 운영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며 골목상권 매출
군산시 나포면 서지마을 부녀회가 마을공동체 활동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나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서지마을 부녀회(회장 김정애)가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어진 나눔으로, 주민 주도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은 군산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마을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부녀회와 마을 이장이 협력해 강정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마련됐다. 주민들은 휴경지에서 들깨를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강정을 제작·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 이하영 서지마을 이장은 “심장병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부녀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나눔”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을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소영 나포면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이를 이웃과 나눈 마을공동체의 결실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통합 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진안군은 3월부터 ‘아이-원(one)’ 통합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아동의 기초 체력 향상과 질병 예방을 목표로 한 보건소 주관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교실 ▲영양교실 ▲구강교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건강체조교실은 유아체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놀이 중심 신체활동을 진행하며, 기초 체력 증진과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다. 영양교실은 편식과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구강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검진을 병행해 충치 예방과 조기 관리 필요성을 안내한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역시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중심으로 아동기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각 과정은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어린 시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교육을 확대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