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 김제시는 3일 금산사(주지 화평스님)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백미 10kg 2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비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백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의 식사 지원에 활용된다. 화평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의 대표 사찰인 금산사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학생들의 완벽한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한 달간 전방위적인 집중 점검에 나선다. 3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육과정, 늘봄학교, 급식 위생, 시설 안전 등 학교 운영 전반을 확인하는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선을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학사 분야에서는 늘봄학교 및 방과후 과정 준비 상황과 신입생 적응 지원 계획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로 안전관리, 급식 합동 점검, 미세먼지 대응, 기숙사 및 공사장 안전 관리 등 9대 핵심 과제를 정밀 확인한다. 특히 정성환 교육장은 3일 오전 특수학교인 혜화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3월 집중 점검 기간 이후에도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해 미비 사항을 지속적
정읍시가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유관기관과 손잡고 산불 발생 초기 30분 이내에 진화를 완료하는 ‘초동 진화 총력 체계’를 가동한다. 3일 정읍시는 지난달 2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읍소방서, 정읍경찰서, 정읍국유림관리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실질적인 공조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상 악화로 인한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기관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신속한 지원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산림청의 확산 예측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불 발생 즉시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골든타임 30분’ 이내에 불길을 잡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읍은 산림의 49%가 화재에 취약한 침엽수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영농철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산불 취약 지역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재난 대응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성패를 가른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산불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지역을 대표할 차세대 로컬브랜드 발굴에 나섰다. 청년뜰 창업센터는 3월 19일 오후 4시까지 ‘2026 군산형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산의 가치와 이미지, 정체성을 경제적·사회적 가치로 확장할 창업가를 발굴해 전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취지다. 창업센터는 2024~2025년 ‘로컬히어로 육성사업’을 통해 12개 기업을 지원해 누적 매출 약 12억2000만원, 신규 창업 1건, 고용 창출 2명,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9건, 투자 유치 1건, 타 기관 지원사업 선정 2건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기존 사업을 한 단계 고도화한다. 기존 수혜기업 가운데 우수기업 1곳을 별도로 선발해 추가 지원하는 성과 중심 브랜드 축적형 모델을 도입한다. 또한 지역 자원 활용 여부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지역 가치·이미지 기여도, 대표 브랜드 성장 가능성, 사업 실현 가능성, 성과 창출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치 중심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육성형 기업은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확장성과 유통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도 확대해 군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지역 정체성
전북 고창군이 숙원으로 추진해 온 교통망 확충과 에너지 산업 육성 사업이 정부 차원의 협력 의지를 확인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26일 전북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에서 서해안 철도 건설과 노을대교 건립, 고창전력시험센터 기능 확충 방안 등이 논의됐다. 민선 8기 들어 역점 추진해 온 대형 현안들이 정부 지원 약속과 함께 구체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서해안 철도·노을대교, 국가 기간망 반영 ‘검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고창의 핵심 교통 현안과 관련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망 구축 과정에서 적의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사업 필요성을 살피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 건립사업은 최근 실시설계 업체로 ‘동명기술공단 컨소시엄’이 확정되면서 사업이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해안 철도는 수도권과 호남을 연결하는 신규 물류·관광 축으로 거론되며, 노을대교와 연계될 경우 서해안권 교통 구조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시험센터 확충…에너지 산업 전진기지 구상 에너지 분야에서도 지원 의지가 확인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상하면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고
김제시가 청년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에 나섰다. 김제시는 3일부터 16일까지 ‘2026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참여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240만원에 김제시 지원금 240만원, 이자를 더해 최대 5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금융교육과 재무 컨설팅도 병행해 청년의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근로 청년 가운데 가구 중위소득 140% 이하인 경우다. 시는 올해 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요건과 제출 서류는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의 자산 형성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청년이 김제에 머물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해양·수산 기술 전문기업 ㈜블루오션테크가 부안군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블루오션테크가 지난 25일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 차원에서 이뤄진 기부다. 블루오션테크는 해양·수산 장비 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해양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기탁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부안의 청소년과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장학사업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기업의 나눔이 학생 한 명의 꿈으로 이어지고, 그 꿈이 다시 지역의 성장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탁이 인재 육성의 든든한 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대산면 적십자봉사회가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목욕봉사와 떡국 나눔 활동을 펼쳤다. 고창군은 대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강부덕)가 지난 26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회원들은 대산면 작은목욕탕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왔다.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한편 말벗이 되어 일상의 안부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더했다. 이어 구연정경로당으로 자리를 옮겨 떡국 나눔 봉사를 이어갔다.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유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강부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영 대산면장은 “주민을 위해 목욕봉사와 떡국 나눔을 실천해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웃음꽃이 피어나는 ‘꽃심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
남원시가 정월대보름(3월 3일)을 앞두고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대응에 나선다. 남원시는 정월대보름 전후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민속 행사, 산간 지역 무속 행위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3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동시다발 산불이 잇따르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주·야간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감시원 78명을 현장에 집중 배치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자와 화기 소지자를 중점 단속하고, 산불진화 임차 헬기를 상시 운영한다. 산림재난대응단 내 ‘신속대응반(13:00~20:00)’도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화기 사용이 잦은 행사장과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를 확대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후는 화기 사용 행사가 많아 산불에 대한 경계를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시기”라며 “산림과 인접 지역에서의 민속놀이와 무속 행위를 자제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시민 여러분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부안군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군은 지난 25일 부안 청년UP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안의 맛으로 세상을 소싱하다’를 주제로 창업보육교육 1차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수산식품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활용해 수산식품 창업을 준비 중인 교육생 1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창업보육 운영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소개, 운영 방식 설명, 질의응답, 센터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 간 교류 시간을 마련해 향후 협업과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도 다졌다. 교육 후에는 복합지원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장비 활용 방안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창업보육 과정은 총 7차에 걸쳐 진행된다. 수산식품 제조·가공 HACCP 교육을 비롯해 비즈니스모델 전략 수립, 국가 공모사업 연계 창업 지원, 소스류 시제품 생산, 포장디자인과 마케팅, AI를 활용한 판매 전략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군은 센터의 장비와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3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