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새롭게 정비하고, 보다 촘촘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인지·정서·가족 영역을 통합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김제시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 내용을 보완·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아동의 기본적인 성장과 발달을 보장하는 필수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는 동시에, 아동과 가정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영역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 교육, 복지기관과 민간단체 등 지역 내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 지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후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기반도 마련한다. 김제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아동이 출발선부터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정성주
부안군은 ㈜엔라인 난닝구닷컴(대표 이정민)이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의류 20박스(1,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엔라인 난닝구닷컴은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난닝구닷컴’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소에도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민 대표를 대신해 강성봉 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참석했다. 강 전 의원은 “대표의 뜻을 대신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부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엔라인 난닝구닷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의류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이주민 여성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무주군은 개별공시지가 조사·검증 기간인 오는 3월 1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로부터 산정 방법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직접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주군은 상담제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결정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산정 가격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한편 제도의 객관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상담 신청은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개별공시지가 담당 공무원이 접수 내용을 해당 지역 감정평가사에게 전달해 유선 상담이 이뤄진다. 별도 요청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주와 감정평가사 간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김인진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
장수군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군민의 손에서 찾는다. 장수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를 19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행정 중심의 접근을 넘어 군민 참여형 정책 발굴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저출산 대응 △생활인구 유입 △경제활동인구 확충 △고령사회 대비 △지역 공동체 조성 등 인구 정책 전반을 아우른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장수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장수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군청 기획조정실 지역소멸대응팀 또는 각 읍·면 총무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과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 가능성과 창의성, 정책 반영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된다. 군은 금상 1건(50만원) ,은상 2건(각 40만원) ,동상 1건(30만원) ,장려상 2건(각 20만원) 등 총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할 계
전주시가 발행한 지방채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공자산 확충에 활용되고 있으며, 채무 비율도 정부 기준 이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19일 최근 제기된 지방채 관련 우려에 대해 “지방채를 단순한 재정 부담이 아닌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재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주시 지방채 잔액은 6225억 원으로, 채무 비율은 20.1% 수준이다. 이는 정부가 정한 재정주의 기준인 25% 이내로, 전주시는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세 수입 감소로 보통교부세가 784억 원 줄어드는 등 재정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시점 도래와 광역 필수 인프라 구축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었다. 이로 인해 자체 재원만으로는 대규모 필수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발행된 지방채 4012억 원 가운데 57%에 해당하는 2285억 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공원과 도로 매입에 사용됐다. 나머지 1727억 원은 전주컨벤션센터,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 전북 권역의 광역
진안군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필리핀과 라오스를 직접 찾아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한 현지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필리핀과 라오스 현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해외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법무부 지침에 따라 현지 방문 면접을 통해 근로자를 선발해 오고 있으며,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면접을 위해 군청 농업정책과와 농촌일손지원센터 관계자들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현지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이어 7일부터 15일까지는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를 비롯해 퀴리노주와 이사벨라주를 찾아 공공형과 농가형 계절근로자 지원자들을 면접했다. 면접에서는 색맹 여부와 기초체력, 신체 능력, 기본적인 한국어 소통 능력 등 실제 영농 현장에 필요한 요소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진안군은 2026년도 농가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255농가, 총 987명의 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으며, 이 가운데 MOU 체결국 계절근로자 788명과 관내 결혼이민
진안군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진안군은 19일 국회를 찾아 전북 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들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경영 진안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한병도·윤준병·안호영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진안군이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안은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와 국도 26호선 도로 개량 사업이다. 군은 주천면 대불리·주양리 일원에 총사업비 1조7000억 원 규모의 600MW급 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전북자치도 신재생에너지 저장 인프라 확충과 새만금 RE100 단지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할 핵심 시설로 평가된다. 진안군은 특히 군민의 77.3%, 사업 예정지인 주천면 주민의 99.4%가 사업에 동의하는 등 높은 지역 수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유효낙차 확보로 경제성이 높고 수몰 가구가 없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양수발전 사업지 최종 선정 과정에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완주 소양면과 진안 부귀면을 잇는 국도 26호선 가운데 2.4km 구간을 4차로로 확장·개량하는 사업
김제시에서 환경 보호와 가족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가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오는 3월 4일까지 ‘푸른 가족 행복한 지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 지역 내 경제적 소외계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폐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작품 전시회와 가족사진 콘테스트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는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2층 리숨 사업단 체험장에서 진행되는 자원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폐우산, 커피박, 씨글라스, 가죽 조각 등을 활용해 생활 속 자원순환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이다. 이후 2월 11일부터 3월 4일까지는 완성된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열릴 예정이다. 김제로타리클럽 이장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제로타리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환경 보존과 교육 지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깨끗한 지구와 건강한 가정을 만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정부의 일방적인 교원 정원 감축 정책에 맞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과 교육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대대적인 범도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19일 전북교육청은 교원 정원 산정 시 ‘학생수’만을 주된 기준으로 삼는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알리고, 학급 수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교원 수급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은 농산어촌 비중이 높아 소규모 학교와 순회 수업이 많고, 최근 고교학점제와 AI 디지털 교육 등 새로운 교육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원 정원 감축은 교사 1인당 업무 과부하를 초래하고, 결국 학생 맞춤형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교육 현장의 공통된 우려다. 이번 서명운동은 누구나 QR코드나 전용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2월 27일까지는 교직원과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일부터 27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까지 대상을 확대해 범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원 수급은 단순히 행정적인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미래와 직결된
정읍시가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본격화한 가운데, 이학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수령 과정을 꼼꼼히 챙겼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첫날인 오늘, 이학수 시장은 관내에서 인구가 가장 밀집된 수성동과 내장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접수 현황을 살피고 현장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청서 작성 구역부터 선불카드 수령 동선까지 시민들의 이동 경로를 직접 확인하며, 대기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안내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서류 작성이 낯선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담 요원을 배치하는 등 맞춤형 안내 체계를 강조했다. 이번 지원금은 정읍시가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통해 마련한 630억 원 규모의 재원으로,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지급된다. 초반 혼잡을 막기 위해 이번 주(1월 19일~2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은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닿아야 할 정책”이라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함을 즉각 개선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