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제시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6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과 함께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직무 이해를 돕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제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매년 참여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6년 사업 참여자들은 김제지역 내 복지기관과 행정기관, 의료시설 등에 배치돼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승택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능력개발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더
전북 고창군이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공장 설립을 위한 ‘입지’ 분야 우수지역 톱 10에 선정됐다. 전북 지역에서는 고창군이 유일하다. 대한상의 조사는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활동 과정에서 경험한 기초지자체 행정에 대한 주관적 만족도를 토대로 창업·입지·행정 3개 분야의 우수지역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입지 분야에서는 규제 완화와 부지 활용 여력이 상대적으로 큰 지방 기초지자체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고, 고창군이 전국 상위 10곳에 포함됐다. 고창군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도 기업 투자유치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과 노력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인구 7만 명 미만 시·군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군은 기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하며 기업 애로 해소율 79%를 기록했다. 증축 신고·허가 지연을 해소해 연간 50억 원 규모의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둔 사례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법적 근거가 없는 이른바 ‘보이지 않는 규제’ 16건을 발굴·개선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따뜻한 밥 한 끼가 돌봄이 되는 협약이 완주 봉동읍에서 체결됐다. 지역의 작은 식당이 행정과 손잡고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책임지는 구조다. 봉동읍 장기리에 있는 ‘친정에 밥상’은 지난 14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장애 가구, 식사가 불규칙한 중장년층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 식당은 매주 밑반찬 6종을 제공하고, 봉동읍은 이를 대상 가구에 직접 배달한다. 외출이 가능한 이웃들에게는 매주 식당 쿠폰이 지급돼 따뜻한 식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김향미 ‘친정에 밥상’ 대표는 “작은 가게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정기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복지 현장에 큰 힘이 된다”며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국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도 “이런 연대가 지역의 희망을 키운다”며 지속적인 자원 발굴을 약속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상하면이 통합돌봄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노인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창군 상하면(면장 박광월)은 지난 1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10명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돌봄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3월 통합돌봄서비스가 정식 출범함에 따라,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돌봄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상하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통합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박광월 상하면장은 “통합돌봄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과 매일 직접 만나 돌봄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고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면은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 종사자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진안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실무형 조경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2026년 조경 아카데미–아주심기’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조경수 생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현장 중심 실습을 통해 실제 영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조경수 생산 이론과 실무를 비롯해 사초류 등 그라스 재배를 중심으로 한 작물 전 주기 실습, 시설하우스 설치, 삽목·접목·굴취 등 조경수 관리 기술, 유통 구조 이해, 행사·플리마켓 판매 실습, 관내 사업장 탐방 등으로 이뤄진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생산과 유통, 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교육비는 10만 원이다. 신규 귀농·귀촌인을 1순위로 선발하고, 정원 미달 시 진안군민도 참여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교육 인정 100시간이 부여된다. 접수는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된 QR코드나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기 중 치열한 교육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교원들을 위해 특별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선물한다. 13일 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2026년 방학 중 휴(休) 프로그램’을 오는 23일까지 전북교육인권센터 및 도내 전문 치유기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진을 겪는 교원 59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공예테라피 ▲향기·원예테라피 ▲푸드테라피 ▲자기이해 상담 ▲스포츠 및 요가 등 오감을 자극하고 심신을 이완할 수 있는 8개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소규모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어 교사들이 자신의 감정 상태를 깊이 있게 돌아보고, 무너진 자기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신체 활동과 정서 치유를 병행해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해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교육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
군산시가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운영한다. 시는 16일 노후 경유차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 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환경 개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과되는 제도다. 부담금은 통상 연 2회, 3월과 9월에 후납 방식으로 부과된다. 다만 연납 제도를 이용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2일까지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하면 10% 감면이 적용되며, 3월에 연납을 신청할 경우에는 감면율이 5%로 낮아진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군산시청 기후환경과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고지서 납부는 은행 현금인출기(CD·ATM), 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가 완료돼야 연납이 인정된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납세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라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신청과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환경개선부담금과 관련한 문
정읍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습관을 응원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색적인 온라인 독서 캠페인을 펼친다. 16일 정읍시립도서관은 책 1쪽을 읽을 때마다 마라톤 거리 2m로 환산해 적립하는 ‘2026년 책읽기 마라톤 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5km(걷기)부터 42.195km(풀코스)까지 본인의 독서량에 맞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기기가 서툰 초등학생을 위해 손글씨 감상문 50편을 쓰는 ‘독서노트 코스’와 7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120권 대출 유아 코스’를 신설해 전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마라톤을 완주한 시민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이 증정되며, 이듬해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두 배 늘어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 완주자에게는 정읍시장상과 정읍교육지원청장상이 수여되어 독서 의욕을 고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정읍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마라톤은 지식의 축적을 넘어 완주라는 성취감을 통해 독서를 평
정읍시가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해 대규모 약제 지원에 나선다. 16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병해충 방제사업 협의회’를 열고 벼 병해충, 토마토 뿔나방, 과수 화상병, 돌발 해충 등 4개 분야 방제 사업에 총 16억 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벼멸구와 깨씨무늬병을 예방하기 위해 ‘육묘상자 처리제’를 활용한 초기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일부터 2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약제를 신속히 공급해 튼튼한 사전 방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과·배 농가의 숙원인 과수 화상병과 복숭아·단감 등에 피해를 주는 돌발 해충 공동방제 약제도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시는 약제 지원과 병행하여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준수하는 안전 사용 지도를 강화해 방제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상자 처리제는 초기 방제에 효과적이지만 기후 환경에 따라 지속 기간이 달라질 수 있어 농가의 꾸준한 예찰이 필수적”이라며
익산의 예비 초등학생들이 겨울방학의 정점에서 자신의 숨겨진 천재성을 탐색하는 특별한 여정을 마쳤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예비 영재 교실인 ‘미리 보는 익산영재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 4~5학년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과학, 발명·정보, 수학, 논술·주제토론 등 익산영재교육원의 4개 핵심 분야 중 자신의 관심사를 선택해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을 벌였다.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실험과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창의·융합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마지막 시간은 학부모 공개 수업으로 운영되어, 자녀의 성장 과정을 부모가 직접 확인하고 함께 응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집에서 스마트폰만 할 뻔했는데, 친구들과 실험하며 진짜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며 재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추운 날씨와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기로 가득 찼던 학생들의 눈빛에서 익산 교육의 미래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