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을 아끼는 마음이 장학금으로 모여 김제의 미래 인재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19일 김제수산업협동조합과 새만금장례식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주 조합장은 “김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아 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장례식장 김덕운 대표도 지역 인재들을 위한 나눔에 뜻을 보탰다. 김 대표는 “나눔은 지역사회를 밝히는 가장 따뜻한 빛”이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기관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김제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을 비롯해
부안군 줄포면에서 지역 전통을 잇는 종중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부안군 줄포면은 평강채씨 야수공 종중이 지난 15일 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강채씨 야수공 종중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 고창과 부안 일대에서 의병을 일으켜 왜적에 맞섰던 가문으로, ‘남당회맹단’으로 불린 의병 활동과 의병장 채홍국의 활약이 지역에 전해지고 있다. 종중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줄포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강채씨 야수공 종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이 새해를 맞아 건강한 삶을 결심한 군민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17일 순창군보건의료원은 흡연으로 인한 각종 만성질환과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의료원 3층에서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은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1:1 전문 상담사 매칭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 무상 지원 ▲단계별 맞춤형 추적 관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연 의지는 높으나 업무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금연 지속률이 낮은 중·장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대폭 확대한다. 사업장과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상담과 보조제를 지원함으로써 금연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흡연은 폐암과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자 지역사회 건강지표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혼자서는 힘든 금연이지만, 보건의료원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면 성공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연클리닉 참여 및 자세한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063-650-5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삼례읍에 병오년 새해를 맞아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삼례읍에 따르면 이번 기부 릴레이는 지난해 말 삼례성결교회의 백미 200kg 기탁을 시작으로 새해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후 경대근 씨의 성금 500만 원을 비롯해 새봄가정의학과 200만 원, 이득로 씨 50만 원, 후켄 삼봉점의 백미 200kg 등 개인과 단체의 후원이 잇따르며 나눔의 폭을 넓혔다. 장선규 삼례성결교회 담임목사는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대근 씨는 “고향이 삼례인 아버지의 칠순 축하금 500만 원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하셨다”며 “아버지의 고향 사랑과 나눔의 뜻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득로 씨도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런 마음들이 모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익산시가 시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행정’을 올해도 이어간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행정은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토지 상담과 생활 민원 상담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행정 수요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익산시 종합민원과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 방문 처리반이 매월 1회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토지·지적 관련 상담은 물론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방문에서는 지적·토지 상담과 생활 민원 상담이 이뤄지고, 요양시설을 찾을 경우에는 정서 지원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시설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정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현장 행정의 의미를 살린다는 취지다. 실제로 이날 신광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찾아가서 함께하는 효사랑 잔치’가 열렸다. 율동과 웃음치료, 건강 박수 배우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 생
임실군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을 위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16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내달 9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250명을 대상으로 12개 읍·면 순회 교육과 센터 전문 교육으로 병행 실시된다. 올해 교육은 농가 수요가 가장 높은 벼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미생물 배양센터 신축에 맞춰 ‘농업 미생물 활용 교육’이 신규 편성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농약 안전관리(PLS), 농작업 재해 예방 등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맞춘 필수 정보들이 교재와 강의를 통해 상세히 안내된다. 작목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7개 전략작목(고추, 감자, 양파, 옥수수, 양봉, 블루베리, 고구마) 교육도 별도로 마련됐다. 센터는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재배 관리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현장 밀착형 노하우를 전수해 농가 경영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천소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정읍시가 치아 손실로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포기했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복지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16일 정읍시 보건소는 기존 의치(틀니) 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는 임플란트 시술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어르신 치과 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시민 중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다. 선정된 어르신은 1인당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나누기 위해 틀니와 임플란트 비용의 중복 지원은 제한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후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1차 검진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내 협약 치과의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시술을 진행하게 된다. 정읍시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은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전신 건강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임플란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저하된 구강 기능을 회복하고,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드시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역 투자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춘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완주군은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연계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DH테크노밸리지점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 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매칭데이는 퀵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DH테크노밸리지점의 인력 채용을 전제로 최근 해당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했고, 면접에 참여한 9명 가운데 6명이 퀵스타트 참여 인력으로 선발됐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은 지방에 투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사전에 선발한 뒤,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거쳐 정규 채용으로 연계하는 정부 지원 인력양성 사업이다.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키운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발된 6명은 앞으로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을 순차적으로 이수한 뒤 정규 채용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행사는 전북산학융합원이 주관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면접 중심으로 운영됐다. ㈜DH테크노밸리지점 관계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할 수
진안군이 2026년 처음으로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진안군은 읍·면 연초방문 일정과 연계해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 주민들에게 2026년 도민체전을 알리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초방문에 참석한 주민들은 홍보 피켓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회 성공을 응원했다. 진안군은 또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빠망이와 월랑이를 활용한 경기 종목별 캐릭터를 11개 읍·면에 배치해, 올해 9월 도민체전 개최 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진안군은 ‘생태치유 진안에서 하나되는 전북도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11월에는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종목별 경기장 안전관리와 자원봉사, 교통, 의료 지원 등 각 분야별 준비를 진행 중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홍보 활동이 군
조용히 전해진 기부 한 통이 상관면에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완주군 상관면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최근 기부금 80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이름과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부자는 해마다 정해진 시기 없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짧은 말만 남긴 채 성금을 건넸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이름을 남기지 않고도 이웃을 위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상관면은 이런 나눔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과 복지 연계를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