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학생들의 완벽한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한 달간 전방위적인 집중 점검에 나선다. 3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육과정, 늘봄학교, 급식 위생, 시설 안전 등 학교 운영 전반을 확인하는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선을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학사 분야에서는 늘봄학교 및 방과후 과정 준비 상황과 신입생 적응 지원 계획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로 안전관리, 급식 합동 점검, 미세먼지 대응, 기숙사 및 공사장 안전 관리 등 9대 핵심 과제를 정밀 확인한다. 특히 정성환 교육장은 3일 오전 특수학교인 혜화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3월 집중 점검 기간 이후에도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해 미비 사항을 지속적
군산교육지원청이 올 3월 새롭게 문을 열거나 이전한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력한 생활지도에 나섰다. 3일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오전 8시부터 군산내흥초등학교와 군산새빛유치원 일원에서 ‘2026학년도 신학기 교통안전 및 생활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변화에 따른 신학기 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보행 수칙과 보호구역 내 서행 등 교통법규 준수를 안내하는 한편,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단순 홍보를 넘어 통학로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됐다. 이성기 교육장을 비롯한 점검단은 공사 구간의 안전 조치 여부와 보행 동선의 적정성을 직접 확인했으며, 도출된 보완 사항은 관계기관과 공유해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성기 군산교육장은 “환경이 변하는 신학기 초기에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현장 중심의 지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쾌적한 통학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광대학교가 통합 원년을 맞아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고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도 높은 충원율을 기록하며 지역 거점 사립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원광대는 3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허가를 받은 신입생은 총 4,089명(3월 3일 오전 기준)으로, 2026학년도 정원 내 충원율 99.64%를 기록했다. 이번 입학식은 개교 8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계기로 통합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양 대학은 2024년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학사 구조 개편과 행정 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 통합 체제를 본격 출범시키며 미래 100년을 향한 전환점에 섰다. 이날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를 시작으로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학사 안내, 입학 축하 영상 상영, 동문 특강,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사학과 김윤빈 학생과 치의예과 한성은 학생이 대표로 나서 “학칙을 준수하고 면학에
진안군이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통합 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진안군은 3월부터 ‘아이-원(one)’ 통합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아동의 기초 체력 향상과 질병 예방을 목표로 한 보건소 주관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교실 ▲영양교실 ▲구강교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건강체조교실은 유아체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놀이 중심 신체활동을 진행하며, 기초 체력 증진과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다. 영양교실은 편식과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구강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검진을 병행해 충치 예방과 조기 관리 필요성을 안내한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역시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중심으로 아동기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각 과정은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어린 시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전주시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3일 올해 ‘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이 2년간 매달 10만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최대 480만원과 이자를 지원하는 구조다. 올해 선발 인원은 550명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40%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5개월 이상 주 15시간 이상 근로 중이거나 6개월 이전 개업해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한 자다. 신청은 3일부터 16일까지 전용 누리집(double.jb2030.or.kr)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서와 동의서, 근로·소득재산 확인 서류, 주민등록초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가구 소득수준과 도 거주기간, 근로기간, 연령 등을 종합 평가해 5월 중순 이후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적금 지원과 함께 저축 습관 형성, 생애 재무설계, 부동산 기초교육 등 금융교육과 컨설팅도 제공된다. 오태영 전주시 청년활력과장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고창군이 3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흰물떼새를 선정하고 봄철 갯벌 번식 조류 보호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선다. 군은 고창갯벌의 계절별 생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달 대표 조류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3월의 새로 선정된 흰물떼새(학명 Anarhynchus alexandrinus)는 몸길이 16~17㎝가량의 소형 물떼새로, 밝은 회백색 몸빛과 갈색 무늬가 특징이다. 번식기가 되면 눈 주변과 가슴 부위에 검은 띠가 선명해지며, 갯벌과 모래 해안을 주요 서식지로 삼는다. 갯지렁이와 소형 갑각류 등을 먹이로 한다. 이른 봄이 되면 모래 위에 얕은 둥지를 만들어 산란과 번식을 시작하는데, 고창갯벌의 쉐니어 지형과 고창갯벌식물원 일대에서는 해마다 흰물떼새의 번식이 확인되고 있다. 고창갯벌은 다양한 저서생물과 완만한 지형 조건을 갖춘 연안 습지로, 철새의 먹이활동과 번식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흰물떼새와 같은 갯벌 번식 조류의 지속적인 관찰은 고창갯벌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다만 모래 지면에 직접 둥지를 만드는 특성상 높은 수위로 인한 침수, 포식자 접근, 사람의 출입 등 외부 요인에 취약하다. 이에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송성규)는 3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제전위원회 임원과 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위원장 선출 승인과 사무 감사, 전년도 성과 보고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올해 열릴 제28회 축제의 운영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김제의 농경문화를 중심에 두고 글로벌 확장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관광객 편의 증진과 현장 안전관리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송성규 위원장은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열린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익산 웅포면에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이 이어졌다. 익산시 웅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효낭)는 3일 ‘사랑의 음식 배달’ 행사를 열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50가정, 지역 경로당에 오곡밥과 나물, 부럼(호두·땅콩) 등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음식을 각 가정과 경로당에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정서적 돌봄을 함께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에는 ‘기초생활조성사업(2단계) 주민위원회(회장 이종성)’도 힘을 보태 음식 준비와 전달을 도왔다. 웅포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음식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이어오고 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음식을 나눠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효낭 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웅포면 관계자는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가 지역에 더욱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익산시 제7대 아동의회가 1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다. 아동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을 제안해 온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 자리다. 익산시는 2월 28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7대 아동의회 정례회와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구성된 50명의 아동의원은 안전·교육·문화·복지 등 4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아동 권리 증진과 참여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 참여’의 의미를 현장에서 구현했다. 이번 정례회는 정수진 아동의회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제7차 임시회에서 채택된 3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아동안전위원회의 ‘길거리 치안 문제 해결 방안’, 아동문화위원회의 ‘노키즈존 인식 개선 방안’, 아동교육위원회의 ‘학교폭력 문제 해결 방안’이다. 각 안건은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 표결을 거쳐 최종 정책 제안서로 확정된다. 확정된 제안서는 해단식에서 익산시와 시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수진 의장은 “아동의 권리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한 경험이 큰 배움이 됐다”며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데 계속 관심을 갖고 싶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강화를 위해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문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6일 전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 수업으로 ‘학교 연계 공동교육과정’ 91개와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 밖 교육’ 4개 등 총 95개의 맞춤형 강좌를 이달 2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전년 대비 16개 강좌를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주고, 양현고 등 32개 거점학교에서는 인공지능 수학, 고급 물리학 등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 교과들이 대거 포진했다. 특히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병행(블렌디드), 온라인 방식 등 유연한 운영 모델을 도입해 원거리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고3 학생들을 위한 ‘학교 밖 교육’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등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다. 인공지능과 프로그래밍 탐구, 첨단 물리학 등 대학 수준의 심화 강좌가 주말을 이용해 펼쳐질 예정이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적성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