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노후 경유차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운영한다. 시는 16일 노후 경유차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 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환경 개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과되는 제도다. 부담금은 통상 연 2회, 3월과 9월에 후납 방식으로 부과된다. 다만 연납 제도를 이용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2일까지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하면 10% 감면이 적용되며, 3월에 연납을 신청할 경우에는 감면율이 5%로 낮아진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군산시청 기후환경과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고지서 납부는 은행 현금인출기(CD·ATM), 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가 완료돼야 연납이 인정된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납세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라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신청과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환경개선부담금과 관련한 문
정읍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습관을 응원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색적인 온라인 독서 캠페인을 펼친다. 16일 정읍시립도서관은 책 1쪽을 읽을 때마다 마라톤 거리 2m로 환산해 적립하는 ‘2026년 책읽기 마라톤 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5km(걷기)부터 42.195km(풀코스)까지 본인의 독서량에 맞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기기가 서툰 초등학생을 위해 손글씨 감상문 50편을 쓰는 ‘독서노트 코스’와 7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120권 대출 유아 코스’를 신설해 전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마라톤을 완주한 시민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이 증정되며, 이듬해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두 배 늘어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 완주자에게는 정읍시장상과 정읍교육지원청장상이 수여되어 독서 의욕을 고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정읍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마라톤은 지식의 축적을 넘어 완주라는 성취감을 통해 독서를 평
정읍시가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해 대규모 약제 지원에 나선다. 16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병해충 방제사업 협의회’를 열고 벼 병해충, 토마토 뿔나방, 과수 화상병, 돌발 해충 등 4개 분야 방제 사업에 총 16억 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벼멸구와 깨씨무늬병을 예방하기 위해 ‘육묘상자 처리제’를 활용한 초기 방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일부터 2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약제를 신속히 공급해 튼튼한 사전 방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과·배 농가의 숙원인 과수 화상병과 복숭아·단감 등에 피해를 주는 돌발 해충 공동방제 약제도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시는 약제 지원과 병행하여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준수하는 안전 사용 지도를 강화해 방제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상자 처리제는 초기 방제에 효과적이지만 기후 환경에 따라 지속 기간이 달라질 수 있어 농가의 꾸준한 예찰이 필수적”이라며
무주군이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인 실용 교육에 나섰다. 무주군은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지난 14일 무주읍을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농민마당 등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9회에 걸쳐 운영되며, 무주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3개 분야 8개 품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영농 정보를 제공한다. 공통 과정은 14일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수박’, 26일 농민의 집에서 ‘사과’, 27일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블루베리’ 작목을 주제로 영농기술 교육이 이뤄진다. 읍·면별 맞춤 교육도 병행된다. 22일 무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과’, 29일 무주읍 농민의 집에서는 ‘복숭아’, 30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포도’, 2월 3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추’, 4일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천마’, 5일 적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분자’ 등 지역별 주요 작목에 대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1시간 이상의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사과
무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인권 및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앞두고, 무주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출입국관리법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고용주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시간에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정분 센터장이 인권 보호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 금지와 직장 내 폭력 예방, 고용주의 법적 책임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이하은 공인노무사가 농업 분야 노무 교육을 맡아 근로계약 체결과 임금 체계, 근로시간 관리, 인권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의무 이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무주 농업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고용주들이 기본적인 노무 준수는 물론 외국인 근로
김제시 용지면에서 지역 교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임상교회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상교회 신도들이 매월 소액을 정기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교회는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종욱 장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임상교회는 2018년 이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학업과 생활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전통문화에 미래 기술을 접목한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주시와 (재)전주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6일 전주시장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심규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통문화에 미래형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문화도시 전주의 중장기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전통문화 기반 융합예술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비롯해 미래문화 분야 공동 이슈 발굴과 연구 수행, 포럼과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개최, 학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 창작과 연구 역량, 전주문화재단의 지역문화 기획·운영 경험, 전주시의 행정적 지원이 결합되면 전통문화의 현대적 해석과 미래문화 콘텐츠 구현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문화의 가치 확산을 넘어 미래
전주시가 지역 대학과 글로벌 영화 장비 기업과 손잡고 세계 무대에서 통용되는 촬영 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주시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가 협력해 운영한 ‘ARRI 카메라 공인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ARRI 공인 인증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영상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의 현장 인프라와 전주대학교의 교육 역량, 글로벌 촬영 장비 기업의 기술력이 결합된 산학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교육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전주대학교 예술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주대 영화방송학과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촬영 현장에서 표준으로 활용되는 ARRI 카메라의 운용 방식과 촬영 기술을 직접 익혔다. 특히 이번 과정은 ARRI 본사의 공인 인증 체계와 연계해 운영돼,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ARRI 공인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는 향후 영화·영상 제작 현장 진출 시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임실군을 방문해 “임실군의 핵심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 지사는 임실군청을 찾아 군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뒤, 문화강좌실에서 군민 300여 명과 함께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도전경성(挑戰竟成)’과 ‘도민과 뜻을 함께한다’는 ‘여민유지(與民由志)’를 강조하며 민선 8기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임실군은 ▲임실 정주활력센터 건립 예산 지원 ▲임실엔치즈 낙농산업지구 지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재단법인 설립 ▲체류형 숙박 인프라 확충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굵직한 현안들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적극적인 검토와 협력을 약속하며 군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 지사는 도내 평균을 상회하는 초고령 지역인 임실의 특성을 고려해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 지사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노인복지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복지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역대급으로 강조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무주군은 토양 환경 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20억 4천2백만 원을 투입,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질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 3만 1,634포대와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 90만 8,920포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는 1포대(20kg)당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지역 내 생산 제품은 300원이 추가 지원돼 농가는 실제로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화된 농경지의 지력을 개선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시행된다. 올해는 무풍면과 설천면 628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내 규산질 9,577포대, 석회질 1만 7,355포대, 패화석 8,593포대를 전량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2027년에는 무주읍·적상면, 2028년에는 안성면·부남면을 대상으로 순차 추진된다. 하반기 추가 공급 물량은 오는 2월 27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고령화와 여성농업인 증가로 인한 일손 부족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