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총 6억8500만원을 투입해 36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200대, 4등급 136대, 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 30대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5등급 차량은 올해 지원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신청 차량은 접수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자의 최종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지방세 체납도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연식별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된다. 세부 기준은 완주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노후차량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와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
임실군이 기후 변화와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끌어낼 ‘2026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6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신청사 중회의실에서 전문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실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대상자와 추진 방향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식량작물, 과수, 채소, 축산은 물론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산물 가공 분야까지 아우르는 총 42개 사업을 선정했다.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29억 1,600만 원 규모다. 심의위원들은 사업 신청 농가에 대한 현장 확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의 파급효과와 지역 여건 부합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투명성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맞춤형 기술 보급에 중점을 뒀다. 확정된 농가와 단체는 보조금 집행 기준 등 사전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임실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천소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선정된 시범사업들이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창군이 고물가 시대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순창사랑상품권’의 캐시백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6일 순창군은 지역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순창사랑상품권의 캐시백 적립률을 기존보다 높은 12%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설 명절 기간 운영했던 ‘한시적 15% 캐시백’ 정책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명절 기간 상품권 사용액이 급증하며 골목상권 매출이 실질적으로 증가하자, 군은 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상시 적립률을 12%로 상향 조정하는 결단을 내렸다. 순창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경제 방파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민들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한 간편 충전이나 관내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명절 특수가 상시적인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적립률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체감 물가는 낮추고 소상공인의 웃음소리는 높이는 현장 중심의 경제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
순창군이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인 ‘마이크로바이옴’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6일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진흥원 연회장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바이오 및 농생명 분야 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 계획과 파격적인 지원 제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총사업비 14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공공임대형’ 방식이라는 점이다. 이는 초기 자본이 부족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나 창업 초기 기업들이 고가의 장비와 사무 공간을 저렴한 임대료로 활용하며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순창군만의 배려가 담긴 정책이다. 센터는 향후 공장형과 사무형 공간 등 총 33개의 입주실을 갖추게 되며, 입주 기업에는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시제품 제작 연계 ▲판로 개척 등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맞춤형 패키지’가 지원될 예정이다. 최영일 이사장(순창군수)은 “지식산업센터는 순창의 강점인 발효·미생물 인프라와 민간의 기술력을 결합하는 핵심 고리가 될 것”이라며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우리 청
완주군(전주)산림조합이 봄철 나무심기 시즌을 맞아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완주군(전주)산림조합은 지난 3일 ‘2026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과 숲사랑봉사단, 지역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구입하며 나무심기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전시판매장에서는 50여 종의 다양한 수종이 판매돼 조합원과 주민들이 목적에 맞는 묘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장식에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실수 묘목과 다육식물을 무료로 나눠주는 나무 나눔 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전주)산림조합 임필환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나무를 구입하고 나눔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나무전시판매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녹색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산중학교 뒤편에 위치한 완주군(전주)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본격적인 식재 철을 맞아 3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된다. 현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상주해 묘목 선택부터 식재 방법, 관리 요
부안군과 고창군 공무직 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양 지역 공무직 노조는 조합원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의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노조가 그동안 교류를 이어오던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지난 3일 열린 기부 행사에는 이말순 부안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과 최선례 고창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을 비롯해 양측 노조 간부진이 참석해 상호 기부의 의미를 나눴다. 이말순 부안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서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례 고창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도 “그동안 교류를 이어오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자는 이야기가 많았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두 지역을 더욱 가깝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 노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김제시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자)가 지난 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 9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대보름 절기 음식을 담아 찰밥과 김, 물김치 등을 꾸러미로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고령 주민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호 청하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행정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
육군부사관학교가 부사관학군단(RNTC) 출신 신임 부사관 55명과 예비역 과정 3명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수호할 새로운 정예 간부들이 첫 발을 내디뎠다. 육군부사관학교는 지난 2월 26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학교에서 부사관학군단(RNTC) 10기 및 예비역 26-1기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관식은 육군교육사령관 강관범 중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미8군 부사관학교장과 학군단 운영 대학 총장, 가족·친지 등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들의 명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성적우수자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육군교육사령관 축사 △대학 총장 축사 △기념사진 촬영 △교관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총 58명의 신임 부사관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부사관학군단(RNTC) 출신이 55명, 장교 및 부사관으로 중·단기 복무 후 전역한 뒤 지원한 예비역 과정 출신이 3명이다. RNTC 제도는 2017년 처음 도입된 이후 우수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임관 전 체계적인 군사교육을 통해 부사관 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경북전문대, 전남과학대, 대경대, 동강대, 전주기전대 등 5개
고창군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은 지난 3일 군청에서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최선례 지부장과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 이말순 지부장을 비롯한 양 지역 조합원들이 참석해 지자체 간 협력과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자체 간 교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은 그동안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군산시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 부안군, 2025년 김제시와 정읍시 등에 기부를 이어가며 지자체 간 상호 협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22년부터 고창군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인돌 마라톤대회 안전 봉사와 고창천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선례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지역을 잇는 의미 있는 제도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부안군이 격포 일원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군은 대표 민자 유치 사업인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의 모든 인허가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변산면 마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1221억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67실 규모의 관광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액 민간 자본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추진됐다. 이후 2024년 4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으며 같은 해 6월 부안군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가 이뤄졌다. 이후 2025년 4월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하고 7월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관광호텔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 1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무리하고 2월 체육시설업 사업계획 승인까지 완료하면서 모든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경유형 관광지’에 머물렀던 지역 관광 구조를 숙박과 레저, 휴양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되는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