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026년 도서관·평생학습 정책 비전으로 ‘시민과 지역의 문화거점, 책의 도시 전주’를 제시하며 독서 기반 문화·산업 활성화 전략을 내놨다. 전주시는 25일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신년브리핑을 통해 도서관·평생학습 분야 4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활성화, 이용자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 강화, 책문화산업 활성화, 시민 중심 평생학습 도시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 전주독서대전,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등 3대 책문화축제를 중심으로 독서문화 확산과 책문화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책쾌는 오는 7월, 전주독서대전은 9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10월 개최가 예정돼 있다. 독서문화 나눔 정책도 확대된다. 전주시민서고, 책사줄게, 서프라이즈, 지구책장, 시민가치서가 등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책문화 자원을 공유하고 후원 문화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은 관광과 결합해 운영된다. 기존 도서관 탐방에 덕진공원 정원과 지역 서점을 연계한 신규 코스를 도입하고, 북스테이 도서관 여행도 신설한다. 체류형 독서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전주출판학교는 생성형 AI 도구
부안군은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부안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문희옥을 비롯해 류지광, 임재현이 출연하고,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대중음악과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협연 형식으로 꾸며져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공연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출연 가수들은 대표곡과 함께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를 맡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전북특별자치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다. 연간 30~40회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신춘음악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장르 간 융합 공연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트로트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3월 5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 방문 예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부안군은 최근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26년 안전관리계획과 재난관리실태 공시안,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 계획이다. 군 안전관리 체계 구축, 재난관리 역량 강화 방안,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대응 등 3개 분야 41개 유형의 세부 대책을 포함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재난관리실태 공시안도 확정했다. 공시안에는 재난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예방 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 적립 및 집행 현황 등이 담겼다. 부안군은 주민 알권리 보장과 책임 행정 강화를 위해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실시되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 대상도 확정됐다. 점검은 22개 시설 분야 1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위험 요소 사전 발굴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재난 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 안전관리 정책을 총괄·조정하고 연간 안전관리계
부안군은 24일 천연기념물 ‘부안 위도 진리 대월습곡’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담은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위도면 진리 산271 일원에 위치한 진리 대월습곡은 2023년 10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백악기 이후 형성된 횡와습곡 구조로, 완전히 고결되지 않은 지층이 퇴적 과정에서 독특한 환경 조건 속에 만들어진 지질 유산으로 평가된다. 지름 약 40m 규모의 원형 습곡 구조와 뚜렷한 지층 경계는 학술적 가치와 경관적 특징을 동시에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용역은 국가유산청 지침과 자연유산 관련 법령에 따라 추진됐으며, 대월습곡의 지속가능한 보존 관리와 관람 환경 개선, 관광 자원화 전략을 포괄하는 중장기 계획을 담고 있다. 종합정비계획에는 지속적인 보존·관리 체계 구축을 비롯해 간조·만조 등 조석 변화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는 진입로 신설 방안, 자연유산 학습·체험 기능을 갖춘 체험관 조성 검토, 위도 내 지질 명소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전략 등이 포함됐다. 사업은 연차별·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번 계획을 토대로 향후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자연유산 보존과 지역 관광 활성
부안군 청자박물관이 고려 상감청자의 전통을 계승하고 젊은 도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부안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안 상감청자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도자 문화유산으로, 섬세한 상감기법과 조형미를 특징으로 한다. 박물관은 전통 기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부안군과 부안청자박물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국내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상감기법을 응용한 실용 도자기 작품으로 단품과 세트 구성 모두 출품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작품 접수가 이뤄진다. 작품 접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총상금은 6400만원 규모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는 지난해 열린 제1회 공모전보다 확대된 규모다. 부안군은 공모전 홍보를 위해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6월까지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고려
군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창작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재단은 올해 공모에서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 서류를 대폭 줄이고, 네이버폼 기반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신진 예술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신진예술’ 분야에는 지출 증빙 간소화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현장 부담을 줄이고 창작 초기 단계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군산 지역에서 추진되는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2억 원이다. 모집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신진예술, 다원예술, 육성지원 등 6개 유형이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약 35건 내외의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 성격과 규모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은 1개 유형으로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6일 오전 9시까지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서 작성 후 증빙 서류 등 추가 자료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관련
군산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군산시는 25일 제4차 의료·요양 통합돌봄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로장애인과 통합돌봄계를 비롯해 보건소, 주택행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등 관계기관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굴된 사례를 중심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 돌봄 공백 여부 등을 검토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군산시는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 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제도 정착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1월 ‘군산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시범사업 참여와 함께 경로장애인과 내 통합돌봄 TF팀을 운영하며 돌봄 대상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126세대를 발굴해 보건의료, 장기요양,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49종 통합지원서비스 351건을 제공했다. 군산 지역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군산시 노인 인구는 지난
군산시는 25일 군산상일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 66매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이뤄졌다. 헌혈증은 혈액관리법에 따라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수혈 비용 중 본인 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군산상일고등학교는 지난해에도 헌혈증 38매를 기부했으며, 교내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생명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영근 군산상일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생명을 살리는 큰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는 빈집으로 인한 도시 경관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2026년 빈집정비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국비 4억 원을 포함해 총 15억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약 100호의 빈집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사용 또는 거주하지 않은 주택이다. 자진 철거 대상 빈집에는 1호당 최대 300만~400만 원 한도 내에서 철거비가 지원된다. 국비가 투입되는 공공활용 대상 빈집은 시가 직접 무상 철거한 뒤, 해당 부지를 3년간 임시주차장이나 쉼터 등 주민 공용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제 혜택도 마련됐다. 빈집 철거 후 3년 이내 주택이나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취득세 감면이 적용되며, 철거된 토지에 대해서는 5년간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주는 군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빈집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는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백세 장수어르신 축하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수를 축하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신영호 청하면장이 참여해 1926년생 어르신 두 세대를 직접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도 안내했다. 신영호 청하면장은 “한 세기를 살아오신 어르신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축하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고 세심하게 살펴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백세 장수어르신 축하물품 지원사업은 어르신 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이불 세트, 안마기, 발 마사지기, 제습기, 내의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립도서관은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2026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오는 3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생애 초기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책꾸러미는 총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북스타트(0~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로 나눠 대상 연령에 맞춘 도서와 자료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김제시립도서관 또는 금구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각 단계별 책꾸러미는 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 그림책 2권 등으로 구성된다. 동일 단계를 이미 수령한 경우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배부는 단계별 준비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이 영·유아의 정서 발달과 가족 중심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치매환자 대상 ‘사랑애(愛) 쉼터’ 운영 간담회를 열고 향후 운영 계획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을 비롯해 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쉼터 운영을 앞두고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서비스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랑애 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와 진행 속도 지연을 돕는 돌봄 지원 공간이다.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전 단계에서 일상 기능 유지와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 맞춘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사랑애 쉼터는 치매환자가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만족도 높은 운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사랑애 쉼터 운영은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된다. 참여 신청과 이용 관련 문의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