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참여를 기반으로 한 운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제9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군은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9기 청소년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과 위원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은율, 이가은 위원의 청소년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운영위원회 역할 안내,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에는 김은율, 부위원장에는 라성진, 서기에는 이가영 위원이 각각 선출돼 1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법정 참여기구로, 수련관 시설과 프로그램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운영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청소년 권익 증진과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활동도 추진하게 된다. 이은미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수련관의 주인인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정책과 운영에 의견을 반영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위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진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완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인 전북 고창에서 그의 탄생 170주년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자주와 평등, 민권을 향한 전봉준의 정신을 오늘의 역사로 되새기는 자리였다.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정기백)는 10일 오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전봉준 장군 탄생 제1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전국 각지의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유족,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봉준 장군의 탄생부터 무장기포에 이르기까지의 일대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재구성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헌수와 봉정, 봉주, 헌화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혁명 지도자의 뜻을 기렸다. 특히 ‘침묵을 넘어서’를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은 전봉준 장군의 결의와 시대적 고뇌를 무대 위에 담아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단순한 추모를 넘어 동학농민혁명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현재의 언어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정기백 이사장은 “고창이 낳은 위대한 역사 인물인 전봉준 장군의 자주와 평등, 민권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완주군이 한국ESG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ESG 행정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완주군은 75.2점을 받아 전체 평균 62.5점을 크게 웃돌았다. A+ 등급은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단 2곳만이 획득한 최고 성적이다. 평가원은 완주군이 저출산과 인구 감소 대응, 고용 확대와 경제 성장, 공공복지 강화, 불평등 해소 등 전략적 정책을 추진하며 사회(S)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민주적인 의사결정 체계 구축 등 거버넌스(G) 부문에서도 모범적인 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주군은 최근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10만 명을 돌파하며 전북 4대 도시로 도약했으며, 글로벌 수소도시 조성, 피지컬 AI 산업 육성, 문화선도산단 조성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ES
장수군 지역 기업이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장수군은 유한회사 대명티앤에스(대표 김상희)가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운데 초·중·고 및 대학생이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군은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명티앤에스는 장수농공단지에 위치한 기업으로 통신장비와 전기 수리, 컴퓨터 관련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기업 활동과 함께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지속적인 기부는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신뢰와 연대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김상희 대명티앤에스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과 그 가정에 작은
완주군이 2026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총 2만 1,769건, 3억 400만 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법률에 따라 면허·허가·인가를 받은 개인과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병원, 음식점, 무선국 등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제1종 2만 7,000원부터 제5종 4,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금융앱과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황현자 완주군 재정관리과장은 “등록면허세는 면허 보유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라며 “가산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소속 동호회가 자발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장수군은 농업기술센터 사랑나눔동호회(회장 강경오)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랑나눔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랑나눔동호회는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이웃을 돕는 후원 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다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됐다.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동호회의 뜻이 담겼다는 평가다. 강경오 사랑나눔동호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나눔과 선행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관내 12개 시립도서관에서 ‘전주시 도서관 지식플랫폼: 정통과 디지털의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 등 25명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올해 첫 강연은 지난 8일 쪽구름도서관에서 열린 김은희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새로운 길, 동행 혹은 홀로가기’로 시작됐다. 이어 강수연 문화밀당 대표의 ‘퍼즐로 떠나는 전북 생태 여행’(13일, 완산도서관), 유용석 전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생성비교언어학: 영어 vs 한국어’(14일, 아중도서관) 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와 역사, 언어 등 폭넓은 인문학 분야를 다뤄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강연 시작 2주 전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이나 해당 도서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는 2023년 전북대학교 인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주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청년취업 2000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2일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을 돕기 위해 해당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10명을 선발해 기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채용 후 최대 1년간 매월 70만 원의 채용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해당 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이상 근속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돼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신청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인 전주지역 기업으로, 정규직 추가 채용 계획이 있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청년은 참여 기업에 6개월 미만 근무 중이거나 신규 채용 예정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20일까지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전주시청 별관 9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장수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신체 활동부터 정서 치유, 창의 체험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학 기간 동안 학습 공백을 줄이고,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장수군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신체·정서·창의력 발달을 고루 고려한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돌 음악에 맞춰 춤을 배우는 ‘아이돌 스텝업! K-댄스 놀이터’, 싱잉볼 명상을 통해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싱잉볼과 함께하는 마음 챙김’, 환경 감수성을 기르는 체험 프로그램 ‘복복 명태! 한 해를 지켜줘’, 그림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나와 만나는 그림책 여행’ 등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전 학년 또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 일정은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대부분 평일에 운영돼 방학 중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고 자기 주도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장수군은 특히 이번 특강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신체 활동과 정서
전주시가 기린대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가로변 수목 이식을 완료했다. 전주시는 기린대로 가로변에 있던 가로수 약 360주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내·외부로 옮겨 심는 작업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식은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의 1차 공정에 해당한다. 옮겨 심은 수목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 경계부와 도로변, 완충녹지대 등에 식재됐으며,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은행나무와 활엽수 등이 포함됐다. 시는 수목 이식 과정에서 조경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생육 상태에 따라 이식과 제거를 구분하고, 토양 개량과 관수 등 활착률을 높이기 위한 기준을 마련해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이 같은 조경 원칙은 도시숲 심의도 통과했다. 기린대로 BRT는 여의광장사거리에서 한벽교교차로까지 9.5km 구간에 조성되며, 현재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 등 3개 구간에서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현재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으로, 시는 공사 재개에 대비해 교통 처리와 시민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주시는 향후 가로변 수목 재조성과 중앙분리대 수목 이식, 중앙 승강장 식재 조성
전북혁신도시 만성지구와 기지제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육교가 시민들에게 먼저 개방된다. 전주시는 덕진구 만성서로 일원에 조성된 만성지구~기지제 보행육교를 오는 16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식 준공은 오는 3월로 예정돼 있으나, 주요 공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전 점검을 거쳐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보행육교는 총사업비 44억 원이 투입돼 길이 216m, 폭 4.4m 규모로 설치됐다. 육교가 개통되면 만성지구 아파트 단지와 기지제 산책로가 바로 연결돼, 기존에 도로를 건너 멀리 돌아가야 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된다. 특히 이 보행육교는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설계돼 안전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산책과 여가 활동이 한층 편리해지고, 기지제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임시 개통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보완한 뒤, 3월 최종 준공과 함께 경관조명과 주변 환경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육교는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시민 일상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
익산시가 대학생들에게 공공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12일 익산청년시청에서 ‘2026년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행정인턴에는 지역 대학생과 휴학생 570여 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15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청 각 부서와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오는 2월 6일까지 4주 동안 행정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행정인턴 사업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행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단순 보조업무를 넘어 문서 처리, 민원 대응, 정책 행정 지원 등 실제 행정 실무에 참여하도록 구성돼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적응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해 겨울·여름방학에도 같은 사업을 운영해 모두 29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행정 이해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겨울방학 인턴 사업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