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안전여객 노·사가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김제시는 8일 안전여객 노·사 일동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안전여객 김용문 대표와 박형모 지부장(한국노총), 조두섭 위원장(기업노조)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마련했다.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제시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 지원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여객 노·사 관계자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사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안전여객 노·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김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전북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인사이동 불응 사태로 조직 전반에 심각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사법리스크 논란의 중심에 선 박춘원 행장이 취임 직후부터 논란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사 파동까지 겹치며 전북은행의 내부 불안은 한층 가중되는 모습이다. 8일 복수의 전북은행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부 직원들이 공식 인사 명령에도 불구하고 발령지로 이동하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면서 현장에서는 업무 공백은 물론 조직 기강 해이까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사실상 인사 명령의 권위가 무너진 초유의 사태”라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인사부가 해당 사안을 외부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차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내부 직원들의 실망감과 불만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 내부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인사 담당 부서와 노조 등 특정 인사들의 영향력 아래 인사권이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하게 운영된 구조적 문제의 결과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북은행의 인사 시스템 자체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인사가 은행장 선임이 완료되기도 전에 부행장 임명 등 주요 보직 인사를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천호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신간 출간을 계기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천 교수는 오는 1월 17일(토)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3층 슈퍼스타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교육철학과 정책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된 『교육은 다시 현장으로』는 천 교수가 30여 년간 교사이자 수업연구 교수로 활동하며 전국 500여 개 학교를 다니면서 교사·학생·학부모로부터 듣고 토론한 문제의식과 제안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존과 미래를 위한 열 가지 약속’이라는 틀로 제시하며, 교실과 학교 현장에서 출발하는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책에는 전북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겪고 있는 구체적인 어려움과 함께, 이미 지역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는 긍정적인 사례들이 담겼다. 아울러 교육청이 개선해야 할 제도와 재정, 행정 구조에 대한 제언도 포함돼 있어, 정책서이자 현장 기록으로서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다. 천 교수는 “이번 책은 개인의 성과나 기록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난 교사·학생·학부모의 목소리에 대한 응답”이라며 “출판기념회가 전북 교육의 미래를 놓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전체적인 시험 일정을 사전 안내했다. 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 안내문에 따르면, 올해 지방공무원 9급 및 연구사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4월에 진행되며, 가장 중요한 필기시험은 6월 20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일정은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같은 달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특성화고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9급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8월에 원서를 접수하고, 10월 31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가릴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안내가 수험생들의 학습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사전 공지인 만큼, 추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오는 3월에 정식으로 발표될 ‘2026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 안홍일 총무과장은 “3월 공고에는 선발 분야와 인원, 구체적인 응시 자격 등 세부 사항이 모두 포함될 예정”이라며 “공직의 꿈을 키우는 수험생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읽기 곤란이나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느린 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해 초등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학력지원센터 협력 교사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오는 13일까지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총 30시간의 집합 연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실 안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행 기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경계선 지능 학생의 개념과 특성 이해 ▲조기 선별 및 관찰 실습 ▲개별 맞춤 지도안 수립 ▲난독증 학생의 읽기 평가와 중재 등이다. 특히 유선미·박은(명지대), 강민경(인하대) 겸임교수 등 해당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교사들이 연수 직후 학생 지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였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은 조기 발견과 적기 지원이 학생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선생님들이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임실군이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전격 연장한다. 8일 군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소의 모든 기종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시행하며, 이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이어져 온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여파에 이어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농업 경영에 부담을 느끼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관내에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가들 사이에서는 “비싼 농기계를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어 경영비 절감에 큰 힘이 된다”며 임대료 감면 연장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영농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감면 연장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업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실군을 대표하는 겨울철 효자 작목인 ‘임실N딸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하며 전국의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8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N딸기 공선회는 올해 6월까지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농협 등 주요 대형 유통망을 통해 고품질의 딸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임실N딸기는 전량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상품이다. 청정 임실의 큰 일교차와 체계적인 재배 시스템 덕분에 당도가 높고 식감이 단단하며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통합마케팅 조직을 통한 공동선별·공동출하 체계를 갖춰 품질 편차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유통업계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마지막까지 물러지지 않고 맛이 일정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 4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임실N딸기는 올해 생산량 500톤, 매출액 55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공동선별 인건비 지원, 딸기 육묘 공급, 양액 시설 기자재 지원 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딸기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 부가가치 창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주민 이용시설과 체육시설,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서 ‘중화산동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는 김윤덕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전주시는 국비 확보를 통해 자체 재정 부담을 크게 낮추고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얻게 됐다. 새로 조성될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체육관과 GX실 등 생활체육시설을 중심으로, 각종 프로그램실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고령층을 포함한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공모 과정에서 급격히 늘고 있는 지역 고령인구와 이에 비해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현황을 구체적인 통계를 통해 제시했고, 고령층의 건강관리와 사회적 교류를 함께 지원하는 복합형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해 좋은 평가를 받은
순창군이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순창 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가 8일 옥천인재숙 지성관에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센터 설립은 지난해 6월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한 결과로, 최종 선정 이후 옥천인재숙 지성관 2층에 관리형 학습 공간을 조성하며 결실을 맺었다. 센터는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 19명이 선발을 마쳤으며, 1학년 학생들은 오는 3월 중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EBS의 우수 콘텐츠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 관리가 이뤄진다. 특히 전문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1:1로 밀착 지원한다. 방과 후와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공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는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
전주시가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전주시는 8일 전주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홍식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홍식 회장은 전주시에 특별회원증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주시가 기탁한 특별회비를 포함한 모금액은 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를 비롯해 저소득층 지원, 사회봉사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식 회장은 “전주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전주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이 지난해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14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굴뚝 없는 산업’인 스포츠 마케팅의 정수를 보여줬다. 8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총 53건의 스포츠 대회와 51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 연인원 14만 명 방문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 순창군은 기존의 소프트테니스와 테니스, 야구 위주에서 벗어나 축구까지 종목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이동국 축구 교실’ 등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는 곧 숙박업소와 식당 등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졌다.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두 차례나 순창을 찾아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등 해외 선수단 유치를 통해 국제 스포츠 교류의 중심지로 급부상했다. 군은 단순히 대회를 유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기장 특별 관리와 밀착 운영 지원 등 ‘스포츠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서비스는 순창을 스포츠 산업의 최적지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은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활기를 불어넣는 핵심 과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효자추모관이 혹한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거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전주시는 8일 효자추모관(대표회장 정진)으로부터 저소득 폐지수거 노인을 지원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48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된 상품권을 1인당 20만 원씩,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가진 폐지수거 어르신 74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효자추모관은 평소에도 정진 회장과 직원 10여 명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지원은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도 휴식 없이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정진 회장은 “얼마간의 도움이라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효자추모관에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