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재설계에 나섰다. 12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군산시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올해 12월까지 수행된다. 연구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맡아 군산시 조직 전반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그동안 자체 조직진단을 기반으로 직제 조정 중심의 조직개편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전략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조직 구조를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단순한 기능 조정이 아닌 핵심 전략 중심의 조직 재구성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 정책과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설명회와 그룹별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조직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이번 조직진단은 군산시 미래 전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
김제시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김제시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정보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개 읍면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일 1~2시간 내외로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모바일 주민등록증 활용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20여 곳을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약 2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무인 주문기 이용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필요한 기술을 익혀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정보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
김제시가 산림 인접 의료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불 대응 합동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금산면에 위치한 신세계효병원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소방 대피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림과 인접한 의료기관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환자 대피와 전원 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 중심의 도상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산불 인접 의료기관 합동 대피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훈련에는 김제시 보건위생과를 비롯해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안전재난과, 산림녹지과, 치매재활과 등 유관기관과 신세계효병원 환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병원 인근 구성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풍으로 불길이 병원 후면까지 확산되고 연기가 병원 내부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확산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에 따라 초기 상황 전파와 비상연락망 가동, 환자 상태별 분류 및 부분 대피 결정,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환자 대피, 응급환자 이송과 이동 동선 확보, 정전 발생 대비 비상발전기 가동
김제시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놓친 시민들을 위해 3월 연납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김제시는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선납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2026년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연납 할인 기간의 5%로, 신청은 1월과 3월, 6월, 9월에 가능하다. 3월에 연납으로 납부할 경우 4월부터 12월까지 선납 기간의 자동차세에 대해 5% 공제가 적용돼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3.75%를 절감할 수 있다. 연납 신청 시기에 따라 공제율은 달라진다. 3월 신청 시 연세액의 3.75%, 6월은 2.5%, 9월은 1.25%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조기에 신청할수록 더 많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김제시청 세정과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위택스 누리집과 지방세 ARS(142211)를 통해서도 신청과 납부를 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정기분으로 전환
김제시가 신규 취업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규 취업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보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보딩은 ‘배에 탄다’는 의미로 신규 직원이 조직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을 안내하고 교육하는 과정을 말한다. 최근 MZ세대의 직장 부적응과 세대 간 소통 문제 등으로 조기 퇴사 사례가 증가하면서 단순한 일자리 매칭을 넘어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운영을 지원하는 정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김제시는 취업 초기 단계에서 조직 적응과 직무 이해도를 높여 신규 취업자의 조기 이탈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신규 근로자와 해당 기업에서 최소 3년 이상 근무한 선배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멘티 30팀을 선발해 운영한다. 선발된 팀은 최대 3개월 동안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팀당 최대 48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4월 3일까지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540-4370)를 통
김제시가 신중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인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지역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에 맞는 고용 정책을 마련하고, 신중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40세부터 60세까지의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시는 신중년을 채용한 기업에 채용장려금을 지원하고, 신규 취업자에게는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채용 장려금은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지원되며 1인당 최대 300만원, 최대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신중년 신규 취업자에게는 1인당 최대 18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신중년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재직자를 대상으로 장기근속 휴가비도 지원한다. 장기근속 휴가비는 1인당 30만원으로 총 3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남호 예비후보가 전북 지역에 상산고 수준의 거점형 명문학교를 육성하겠다는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산고 10개 만들기’를 핵심으로 한 전북 교육 대전환 구상을 제시했다. 정부의 ‘지역명품학교’ 사업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좋은 학교를 찾아 전북을 떠나는 교육 환경을 바꾸겠다”며 “전북 어디에서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의 핵심은 전북을 여러 교육권역으로 나눠 거점형 일반고를 집중 육성하는 것이다. 전주권, 군산·익산권, 서남권, 동남권, 동부산악권 등 권역별로 경쟁력을 갖춘 학교를 키워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교육부의 지역명품학교 사업을 통해 최대 10개 학교를 유치하고, 약 5천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일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와 데이터 기반 교육, 프로젝트형 수업,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미래형 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략산업 분야와 연계한 특성화고 혁신도 추진해 취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황호진 예비후보가 교복 지원 확대와 학교 갈등 해소를 핵심으로 한 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복 지원금을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는 ‘전북형 교복실용주의’ 정책을 제안했다. 교복 가격 상승으로 학부모 부담이 커진 현실을 반영해 지원 금액을 현실화하겠다는 취지다. 그는 기존 정장형 교복 중심 제도 대신 활동성과 실용성을 높인 생활형 교복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생활형 교복에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해 품격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교복 디자인과 품질은 교육청이 기본 매뉴얼을 마련하고, 학교별 교복선정위원회가 결정하도록 해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황 후보는 이와 함께 학교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한 ‘모두의 교육권 학교기능 회복 프로젝트’도 제시했다. 이 정책은 학생의 배울 권리, 교원의 가르칠 권리, 학부모의 협력할 권리를 함께 보장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생 권리 침해와 교권 침해 사안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권 분쟁 조정을 위한 ‘학교공동체 소통위원회(가칭)’를 운영해 학교 갈등
익산시가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중독 예방 인식 확산에 나선다. 익산시는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청년 중독 예방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등 이른바 ‘4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중독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중독 예방 관련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받으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의 시각을 반영한 홍보를 통해 또래 세대에게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되며 참여자에게는 임명장과 활동 물품이 제공된다. 활동을 성실히 마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별도 시상도 진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중독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익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와 옹벽, 석축, 교량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와 시설물 균열 등 해빙기 특성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시설 관리 부서별 자체 점검을 원칙으로 진행되며, 필요할 경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성을 보다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일 양경진 익산시 기획안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해빙기 주요 점검 대상지인 배산육교와 함열 와리2지구 급경사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교량 교각 기초 주변의 지반 침하 여부와 시설물 균열 상태 등을 확인하고, 급경사지의 낙석 방지 시설과 비탈면 상태 등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균열이나 침하, 붕괴, 전도, 낙석 등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