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군민이 직접 위험 시설을 발굴하는 주민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부안군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예정된 2026년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군민들이 평소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물과 생활 주변 안전 사각지대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재난 예방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행정 주도의 점검에서 벗어나 군민이 체감하는 위험 요소를 점검 대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기간은 20일부터 30일까지로,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내용은 노후 건축물과 교량, 옹벽 등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선정에 대한 의견과 생활 주변 안전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통·참여’ 메뉴의 ‘투표·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은 설문을 통해 수집된 의견을 토대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다수의 주민이 위험하다고 지적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정밀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익산시의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이 2월 한 달 동안 혜택을 대폭 늘려 시민들의 체감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는 설 명절과 신학기를 맞아 2월 한 달간 다이로움 구매·충전 한도를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0일 밝혔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치로 시민들은 2월 중 다이로움을 100만원 충전하면 즉시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한도 대비 혜택 금액이 4만원 늘어나 실질적인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특정 가맹점을 이용하면 혜택은 더욱 커진다. 익산시가 지정한 정책지원가맹점과 착한가맹점, 다이로움 택시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10%의 추가 지원이 제공돼 충전 할인과 합산하면 최대 2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책지원가맹점은 익산 치킨로드 7곳을 비롯해 착한가격업소 35곳, 청년몰 12곳, 지역 서점 29곳, 글로벌문화관 3곳, 다이로움 택시 1,000여 대 등이다. 이들 가맹점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10%의 정책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와 별도로 착한가맹점 58곳에서는 자체적으로 5~10% 상시 할인을 운영하고 있어, 물가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해온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이 제29회를 맞아 명칭을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대전’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남원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지역 공예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공예문화 공모전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가 후원하는 이 대전은 2018년부터 국무총리상을 최고 훈격으로 시상해온 국내 최고 수준의 옻칠 목공예 공모전이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명칭 사용을 통해 대전의 권위와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대전의 가장 큰 변화는 시상의 격상이다. 남원시는 최고 훈격을 기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대상 상금도 기존 3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증액했다. 전체 상금 규모는 총 1억4천만원으로, 공예 분야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시상 확대도 눈에 띈다. 시상 규모는 지난해보다 10건 늘어난 총 47건으로 확대됐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옻칠 목공예 분야의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전은 옻칠 목공예와 갈이 공예(Wood Tur
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직접 만나 전주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오는 22일 평화2동을 시작으로 3월까지 관내 35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2026 연두순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는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연두순방은 기존의 동별 지정 장소에서 진행되던 강연 중심의 ‘시민과의 대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소통과 현장 방문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우 시장은 각 동을 찾아 시민들의 일상 공간과 주요 현안을 직접 살피며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순방 일정은 동별로 자생단체 회원들과의 티타임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 주요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경로당과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숙원사업 현장이나 민생경제 관련 현장 등 동별 특성을 반영한 방문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러한 방식이 기존처럼 다수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화보다 보다 깊이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 의견을 현장에서 폭넓게 수
진안군의 대표 봄 축제인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작은마을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는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중심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농특산물을 조화롭게 엮은 축제로, 해마다 주민과 관광객의 꾸준한 호응을 받아왔다. 자연 속 체험과 치유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고로쇠 수액을 직접 채취하고 시음하는 ‘출발! 고로쇠 숲 탐험대’를 비롯해 운일암반일암 관광지와 숲길을 따라 걷는 ‘진안고원길 걷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로쇠 고추장 만들기’ 등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전통미를 살린 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해 진안의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 치유형 콘텐츠를 통해 진안의 청정 환경과 전통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귀현 축제위원장은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은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
부안군 부안읍이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이끌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부안군 부안읍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김동기 위원장을 비롯해 고문 1명과 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제11기 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부안읍 주민들의 문화·복지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공식적인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기 주민자치위원장은 “부안읍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병태 부안읍장은 “제11기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께서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주민자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읍 주민자치센터는 평생교육의 하나로 현재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400여 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지난 19일 개강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이 무릎 관절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부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12월 ‘부안군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뒤,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무릎 관절증으로 통증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수술을 미루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7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00만 원, 양측 무릎 기준 최대 200만 원이다. 건강보험 급여 항목 중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와 진료비, 수술비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그간 지원 실적을 보면 2023년 47건, 2024년 60건, 2025년 80건 등 모두 187건에 대해 총 1억8700만 원의 의료비가 지원됐다. 올해는 60건 지원을 목표로 현재까지 10건, 1000만 원을 지원한 상태다. 지원 신청은 수술일로부터 1년 이내 가능하며
군산시가 어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를 위해 2026년 수산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수요조사에 나섰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2026년도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지원사업’과 관련해 고용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법무부 인원 배정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로, 김 양식업 등 수산 분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지원사업은 계절적·단기적으로 반복되는 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최소 5개월에서 최장 8개월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지원한다. 군산시는 2020년부터 정부에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21년에는 전국 최초로 해조류 양식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사업 첫해 고용주 10명, 근로자 23명으로 출발했으나, 지난해에는 고용주 57명, 근로자 122명으로 확대되며 김 양식 어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에 참여하려는 어업인은 근로자 고용 희망 국가와 인원 등을 기재한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군산시 수산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조사가 마무
김제시 죽산면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김제시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온인석 면장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19일부터 관내 경로당과 한파쉼터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시설 이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온 면장은 경로당 난방시설과 이용 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특히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중심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온인석 죽산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죽산면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최일선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용지면 산란계 밀집단지를 찾아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알 환적장을 차례로 방문해 차량과 대인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소독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고병원성 AI가 전국 6개 시·도, 20개 시·군에서 오리와 산란계, 육계 등 다양한 축종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접 지역인 익산의 육용종계 농장에서까지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며 방역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방역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농가와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김제시는 고병원성 AI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 방역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거점소독시설 3곳과 알 환적장 1곳, 밀집단지 통제초소 1곳, 농장초소 11곳,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곳 등 모두 17곳의 방역초소를 가동 중이다. 이승종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2년 연속 용지면 산란계 밀집단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