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활성화를 골자로 한 ‘2026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민생 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상생일자리 사업’을 통해 선발된 130명의 시민이 관내 95개 사업장에서 공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활동 중인 가운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시립미술관 환경 정비 등 총 9개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선발된 인원은 2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48일간 근무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지역 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도 추진된다. 왕솔밭공동체 정원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9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2월부터 6월 말까지 장기적인 근로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공공일자리는 단순히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경제적 자립의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
고창군이 지역 산업 여건에 맞춘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0만 원이 증액된 규모로, 군은 여기에 군비를 추가 투입해 사업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서 고창군은 ‘고창군 재도약 기업(UP) 지원사업 Ⅲ’를 제안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 연계해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방식이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고용환경 개선을 비롯해 고용장려금 지원, 신규 입사자 정착 지원, 채용설명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지역 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구직자와 기업 수요를 동시에 반영한 맞춤형
정읍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과학적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4억 3,1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설 개선 지원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병행하는 입체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탈취탑 설치 및 미생물제 지원 등 9개 분야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해 음식점 미세먼지 및 악취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등 생활 속 악취 저감에도 힘을 쏟는다. 해당 사업은 오는 3월 공고를 통해 본격적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과 더불어 감시의 고삐도 죈다. 시는 주요 우려 지역에 무인악취포집기 5대를 추가 설치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평일 야간과 주말 등 취약 시간대에도 ‘악취대응반’이 현장 순찰을 실시하며, 민원 발생 시 즉각 출동해 원인을 분석한다. 배출 기준을 초과한 상습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사법 처분까지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지원을 통한 자발적 개선 유도와 강력한 단속이라는 양면 전략을 통해 악취 문제를 뿌리 뽑겠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읍면동 신년대화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새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를 마무리했다. 군산시는 지난 7일 옥구읍을 시작으로 26일 경암동까지 12일간 총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년 병오년 읍면동 신년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년대화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각 읍면동 행사장에서는 도로·주차·환경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지난해 신년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의 처리 결과를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개선 사례를 공유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행사 방식도 한층 유연해졌다. 격식을 줄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순서를 조정
군산시가 장애인의 행정·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을 전면 시행했다. 군산시는 26일 기존 실물 장애인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스마트폰에 저장해 필요할 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제시하는 전자증명서로, 휴대가 간편하고 분실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들은 각종 복지 서비스 이용이나 신분 확인 과정에서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장애인등록증을 제시할 수 있게 돼 일상생활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발급 방식은 장애인등록증 종류에 따라 다르다. IC칩이 탑재된 신규 장애인등록증 소지자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태깅 방식으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기존 실물 장애인등록증 소지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보인식부호(QR코드) 인증 절차를 거쳐 발급받아야 한다.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기기를 변경할 경우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자동으로 사용이 중지되며, 재발급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도입은 장애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
부안군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겨울철 돌봄에 나섰다.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11종과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핫팩과 수면양말, 핸드크림, 바세린 등 방한·보습용품을 비롯해 햇반과 컵라면 등 간편 식료품이 포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정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위원들의 정성과 관심이 모여 이루어진 뜻깊은 나눔”이라며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피면 지역 교회가 해마다 이어지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군산시 임피면은 23일 관내 임피제일교회(담임목사 신봉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피제일교회는 2023년부터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단발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봉호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금자 임피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임피제일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에서 진행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사랑의 온도탑 200도를 돌파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김제시는 26일 시민과 기업, 기관,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부와 후원이 꾸준히 이어지며 나눔의 온도가 빠르게 올라갔다. 시는 그동안 투명한 기금 운영과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연계를 통해 최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 200도를 넘는 뜻깊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과 후원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지원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게 집행할 방침이
장수군의회가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의 세부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장수군의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을 청취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현안을 심도 있게 살핀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면밀히 점검해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는 각 사업이 현장 중심으로 내실 있게 추진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김남수 의원은 ‘천천면 복개하천 복원 필요성과 관리 방향’을 주제로 발언하며, 하천 복원을 통한 자연환경 회복과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희 의원은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 촉구’를 통해 장수군의 자연·문화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정책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알차게 열매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남원시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낸다.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2억1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남원시는 관내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소기업 약 40곳을 지원하고, 15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맡는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과 상품 고도화,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경영·기술·마케팅 컨설팅, MD 상담과 유통 채널 연계, 기업 네트워크 운영과 사후관리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성장이 고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결국 일자리로 연결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