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도심 꽃정원을 군민 휴식 공간이자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꽃정원이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라며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꽃정원이 조성되기 전 해당 부지는 폐농자재와 폐기물이 방치돼 도시 경관을 훼손하던 공간이었다. 군은 이를 정비해 꽃밭과 산책 공간을 조성하면서 남녀노소가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실제로 봄철에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인 ‘벨리곰’, 가을에는 토끼 모자 조형물이 설치돼 군민과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로 자리 잡으며 SNS를 통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꽃정원 조성 사업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에 투입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꽃정원은 방장산 등 가파른 등산로 이용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려는 방문객들에게도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또 지역 화훼농가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조달청 계약 방식으로 화훼 연출 용역을 추진하면서 관외 구매 비율이 높았지만,
부안군이 격포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12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추진됐으며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했다. 이후 골프장과 호텔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착공식을 계기로 격포 지역에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67실 규모 호텔 조성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개발 사업은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호석 대일개발그룹 회장,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축하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익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나섰다. 익산시는 11일 익산초등학교와 한벌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초등학교 위해요소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추진되는 ‘안전점검의 날’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해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익산시 시민안전과와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과 생활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어린이 유괴 예방을 위해 관련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학교 주변 통학로와 주요 보행 구간을 점검해 어린이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확인하고,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을 정비해 보행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
부안군 안전회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안군은 지난 9일 부안군 안전회 최기선 회장과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안전회는 정년퇴직한 부안군 의용소방대 읍·면 대장 33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오랜 기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애정을 담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최기선 회장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부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의 의미 있는 나눔 사례라고 평가했다.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장수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수군은 오는 16일부터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초기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에 대해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청년 최대 3000만원 △신혼부부 최대 4000만원 △1자녀 이상 신혼부부 가구 최대 5000만원까지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로서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이며 2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구는 지원 기간이 확대돼 1자녀 가구는 최장 8년, 2자녀 이상 가구는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장수군청 민원과 마을경관팀에서 접수하며 세부 지원 요건과 제출 서류 등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통
군산시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정위탁 부모를 상시 모집한다. 부모의 질병이나 수감,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생활하기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일반 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가정위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참여할 위탁가정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제도다. 현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이들을 돌볼 위탁가정은 부족한 상황이다. 군산시는 보호아동이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위탁가정으로 선정되면 아동 양육을 위한 양육보조금과 사례관리 서비스가 지원되며, 위탁부모 교육과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위탁가정 신청은 일정한 소득과 안정된 주거환경을 갖추고 아동을 사랑과 책임감으로 돌볼 의지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위탁부모의 연령이 각각 25세 이상이고 위탁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친자녀 수를 포함해 자녀 수
김제시가 농업 중심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2027년 농림축산식품 분야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섰다. 김제시는 11일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생산기반과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등 농림축산식품 분야 9개 분야 66개 사업, 총 2938억원 규모의 사업이 심의·의결됐다. 회의에는 이현서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분과 심의위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 적정성과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 사업 신청안을 검토했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사업 공고를 통해 관련 부서와 읍·면·동,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분야별 신청 규모는 생산기반 1253억원, 농촌·공동체 526억원, 식량 608억원, 원예작물·유통 138억원, 축산 364억원, 식품 5억원, 농생명 산업 21억원, 탄소중립·기후변화 2억원, 임업 15억원 등으로 올해 예산보다 약 250억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에는 공익직접지불사업과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토양개량제 지
익산시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을 파악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에 나섰다. 익산시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해 지역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올해 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1대1 면접 방식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익산시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를 위해 조사 수행 인력을 확보하고자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 선발 인원은 6명 이내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개인 공인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자격요건과 우대조건,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또는 익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익산시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익산시가 지역 노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을 신축하고 오는 4월 개관한다. 시는 어양동에 조성된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회관 건립은 증가하는 노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남중동에 위치한 회관은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익산시는 교통 접근성이 좋은 어양동으로 이전해 새 회관을 건립했다. 총사업비 51억8600만 원이 투입된 지회관은 2024년 8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문턱 없는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건물 내부에는 사무실과 회의실을 비롯해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강당,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 휴게 공간 등이 마련됐다. 익산시는 새 지회관을 중심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과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시는 지회관이 단순한 행정 공간
전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저탄소 농업 육성에 나선다. 기후위기 대응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 농법 전환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친환경 농업 인증 면적 확대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7억5400만원을 들여 9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농업 직불제와 유기농업 육성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단지 농자재 지원, 친환경 농산물 생산장려금 지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친환경 농법 전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득 감소와 생산비 부담을 줄여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전주 지역에서는 401개 농가가 227㏊ 규모로 친환경 인증을 받고 있다. 시는 과수와 채소 등 다양한 품목으로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비닐하우스와 저온저장고 등 생산·유통 시설을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품목다양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통해 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