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주시는 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6 전주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올해 활동할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정 홍보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 서포터즈는 시청과 완산구청, 덕진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시의 주요 정책과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SNS 숏폼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주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출연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 홍보의 파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시민의 시각을 함께 갖춘 만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2024년 처음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도
부안군이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와 농어촌 소득 기반을 결합한 ‘바람연금 기반 부안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안군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정 전반을 기본사회 관점에서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을 위해 부서 간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군은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정책과 농어촌 소득 기반 정책을 연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바람연금 기반 부안형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회의에서 “정부가 민생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핵심 국정 기조로 제시하며 국가가 국민의 삶을 보다 두텁게 책임지는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며 “군이 추진하는 바람연금 기반 부안형 기본사회 정책도 이러한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는 기본사회 관점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 누구나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부안을 만들기 위한 사전 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권 군수는 또 최근 발표된 새만금 개발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새만금을 인공지능과 수소 등 미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방향이 제시되고 현대자동차 그룹의 대규
군산시가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전동화와 스마트 제조 기반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해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산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추진되며 2023년부터 국비 13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해 상용 모빌리티 분야 제조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산업 구조를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 등 미래차 중심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지원 체계 구축과 성능평가 장비 확충, 기술·사업화 지원, 인력 양성,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지역 기업들이 스마트 제조 공정을 도입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산시는 올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총 6개 분야 51건 규모의 기업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OPEN-LAB 프로젝트와 전장품 성능평가, 혁신제품 사업화, 제품 고급화, ONE-
군산시가 육아 가정의 가사 부담을 덜기 위한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상반기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군산시는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모집에서 마감되지 않은 220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가사 활동에 충분한 시간과 에너지를 쓰기 어려운 육아 가정을 위해 전문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정리 등 일상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 가운데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또는 임산부가 있는 가구 등이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정은 3개월 동안 총 10회의 가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담당 부서 이메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가사 부담은 많은 가정
김제시가 저소득 자가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9일부터 ‘2026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가운데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 가구로, 주택 노후 상태에 따라 경보수와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지붕 보수와 창호 교체, 도배·장판 교체, 단열 공사, 급수·배수 및 난방 설비 개선 등이다. 시는 특히 주택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업은 LH 주거복지팀과 협력해 대상 가구의 주택 상태를 조사한 뒤 보수 범위와 지원 금액을 확정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김제시는 공사 전반에 대한 점검과 사후 관리도 강화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시민 삶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익산시가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호와 농작업 질환 예방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익산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지원 인원을 지난해 540명에서 올해 1123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검진 지원 연령도 기존 만 51세에서 70세까지에서 만 51세에서 80세까지로 상향해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실시되는 건강검진이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만 51세부터 80세까지 여성농업인 가운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짝수년도 출생자(1946년 1월1일~1975년 12월31일 출생)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해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여성농업인의 검진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검진 의료기관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원광대학교병원에서만 검진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익산병원이 추가돼 총 2개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신청은 ‘농업e지’ 앱을 통해
전북 무주군 적상면 초리마을 주민들이 지역 축제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무주군은 초리마을 주민들이 12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대표 겨울축제인 ‘무주꽁꽁놀이축제’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이경환 무주꽁꽁놀이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무주꽁꽁놀이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도움과 방문객들의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겨울에도 눈썰매와 군밤 굽기 등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리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한 ‘무주 초리 꽁꽁놀이축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적상면 초리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약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얼음썰매와 빙어 잡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고창군이 도심 꽃정원을 군민 휴식 공간이자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꽃정원이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라며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꽃정원이 조성되기 전 해당 부지는 폐농자재와 폐기물이 방치돼 도시 경관을 훼손하던 공간이었다. 군은 이를 정비해 꽃밭과 산책 공간을 조성하면서 남녀노소가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실제로 봄철에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인 ‘벨리곰’, 가을에는 토끼 모자 조형물이 설치돼 군민과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로 자리 잡으며 SNS를 통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꽃정원 조성 사업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에 투입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꽃정원은 방장산 등 가파른 등산로 이용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려는 방문객들에게도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또 지역 화훼농가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조달청 계약 방식으로 화훼 연출 용역을 추진하면서 관외 구매 비율이 높았지만,
정읍시가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인 ‘청렴 1등급’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2일 정읍시는 시청에서 이학수 시장 주재로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6년도 맞춤형 청렴 정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반부패 시스템 정비 ▲내부 청렴 문화 조성 ▲시민 참여 문화 확산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등 4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기관장 주관 추진단 운영을 정례화하고,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상시 가동해 내부 조직 문화를 혁신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청렴 행정도 강화된다. 시는 올해부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청렴원정대’를 신규 운영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활성화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인다. 또한 부패 취약 분야인 건설·계약·보조금 업무에 대해서는 ‘수의계약 총량제’와 ‘청렴 위험 업무 의무 순환제’를 엄격히 적용해 부패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가장 소중한 약속”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기반 위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부안군이 격포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12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추진됐으며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했다. 이후 골프장과 호텔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착공식을 계기로 격포 지역에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67실 규모 호텔 조성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개발 사업은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호석 대일개발그룹 회장,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축하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