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맞춤형 복지로 생활 속 복지 체감도를 높인다. 익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이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는 수요자 중심 사업으로, 바우처 카드를 활용해 서비스 접근성과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집 인원은 12개 사업, 총 1천239명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의사 진단서 또는 추천서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과 아동정서발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청소년 재활승마지원서비스, 초등돌봄서비스 학습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노인맞춤형 운동, 시각장애인 안마이용권, 노인 문화·여가, 정신건강 케어, 성인 심리지원서비스, 전북 청년 농촌치유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사업별로 연령 기준과 중위소득, 서비스 필요도 등 신청 요건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
완주군이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이어간다. 완주군은 지난 20일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열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김재곤, 김건영, 김현승, 소창섭, 유희춘, 정원서 세무사로,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마을세무사는 완주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주민들의 절세를 돕고 상담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생활 밀착형 세무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상담 분야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 지방세는 물론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까지 폭넓게 이뤄진다. 상담은 읍·면 방문 상담과 전화 상담을 병행해 진행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운영돼 10년간 125회에 걸친 읍·면 방문 상담을 실시했으며, 전화 상담 958건과 현장 상담 386건 등 총 1,344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바쁜 본업 중에도 주민들의 세금 고충 해소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세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을세무사가
완주군 이서면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가 이어졌다.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최은례 씨가 이서면 맞춤형복지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례 위원은 전북우정청fc봉사단 소속으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이서면 취약계층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최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택균·소미례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최은례 위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
순창의 매운맛이 전북을 넘어 전국을 홀렸다. 순창군 고유의 자산인 고추장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지역특화형축제 공모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0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우수축제 선정으로 도비 2,800만 원을 포함, 총 2억 7,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첫발을 뗀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는 지난해 4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약 9억 8,000만 원의 직접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4.21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순창 고추장의 브랜드 가치를 먹거리 콘텐츠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는 11월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릴 2026년 축제는 더욱 강력한 콘텐츠로 무장한다.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찾아라 떡볶킹’, 유명 셰프의 쿠킹클래스 ‘I’m Fine 떡볶이’, 창의적 요리 대결인 ‘떡볶이 대첩’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특히 순창군 11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판매 부스와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은 주
진안군이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 ‘촌스런 마을여행’을 통해 관계인구 확대를 넘어 마을 자치와 돌봄으로 이어지는 공동체 기반 모델을 현실화하고 있다. 진안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 고유의 자원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방문객과 마을 간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고, 프로그램 운영 수익을 다시 마을 공동체로 환원하는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이 같은 선순환은 이미 마을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월 진안읍 외사양마을에서 마을여행 수익을 활용해 주민 38명에게 매달 5만 원씩 자치연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관광 수익이 주민의 생활 안정으로 이어진 사례다. 이어 진안읍 상가막마을에서는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을 활용해 연중 공동급식 체계를 구축했다. 상가막마을은 공동급식을 통해 고령 주민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 간 교류와 유대를 강화해 마을 돌봄 기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마을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돌봄 모델을 발굴해 관계인구 확대와
구암동 통장협의회가 꾸준한 기부로 지역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구암동 통장협의회(회장 차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암동 복지 허브화 기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구암동 내 취약계층 지원과 특화 복지사업 활성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에 기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저소득층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간식꾸러미 지원,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 난방용품 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차훈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주민들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구암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전주시의 전주형 복지 모델 ‘함께라면’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잇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20일 진주시청 복지부서 공무원과 진주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전주를 찾아 ‘함께라면’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고립과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평가받는 ‘함께라면’의 운영 방식과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역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방문단은 이날 ‘함께라면’ 운영 공간인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 절차, 민관 협력 구조, 이용자 발굴 방식, 현장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이해를 넓혔다. 특히 방문단은 누구나 부담 없이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통해 고립 가구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전주형 복지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복지 서비스 이용을 전제로 하지 않고 일상 속 접점을 넓혀 고립을 완화하는 방식이 현장 중심의 실효적인 대안으로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전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
전주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겨울방학을 보다 풍성하게 채우기 위한 지역 금융권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주시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다다캠프(다채로운 다문화 캠프)’ 운영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열고, 전주시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다다캠프는 JB금융그룹이 2023년부터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 모두 200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이 캠프에 참여했다. 올해 겨울방학 캠프는 전주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정읍시에 위치한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전주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80명이 3박 4일간 참여해 진로 교육과 공동체 활동,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와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박춘원 전북은행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포용적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다다캠프가 다문화가정 아동
완주군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을 본격화하며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특별팀을 가동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1월 1일 자로 ‘문화산단팀’을 신설한 데 이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특별팀(TF)을 구성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조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이종훈 부군수 주재로 TF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업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8개 팀 16명이 참석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부서 간 역할 분담과 협업 과제를 구체화하며,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업인 랜드마크 조성과 청년문화교육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세부 추진 일정과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아울러 각 사업에 반영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완주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사업별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용역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겨울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청소년을 위한 완주군의 현장 중심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완주군은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까지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망이 간다!’ 후원물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통합지원 신청을 통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가벼운 일상 면담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학 중 식사 해결이 어려운 청소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1388청소년지원단 곽연주 위원이 농협과 연계해 제공한 쌀 20kg 5포대를 비롯해 완주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가 후원한 라면, 그리고 센터가 자체 기획·제작한 마음챙김 다이어리로 구성됐다. 다이어리는 새해를 맞아 목표 설정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박현정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방학 기간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후원받은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