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부안중학교는 지난 26일 부안군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9만1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교에서 열린 동아리 발표회 부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어묵과 떡볶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획부터 운영, 기부 결정까지 학생들이 주도해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수익금 사용 방안을 두고 자발적인 논의를 거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직접 실천했다. 기탁식에는 한서현 지도교사와 김현지 학생회장, 이수민 학생부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서현 교사는 “학생들이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경험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진춘이 팀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안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부안군 부안읍이 ‘2025년 낭주골 스마트 재난안전망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지역 전반의 재난 예방과 생활 안전 강화에 나섰다. 부안읍은 낭주골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위험지역 예찰과 안전취약계층 주거 점검을 병행하며, 재난 대응과 일상 안전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예찰반의 현장 점검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항공 예찰을 병행해 부안읍 관내 소하천 8곳 등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아울러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전기 시설에 대한 방문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가스 안전점검은 약 600세대, 전기 안전점검은 약 2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스 차단기 설치와 노후 전기 차단기 및 실내 조명 교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부안읍 관계자는 “재난 취약지역과 안전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사업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읍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스마트
부안군이 국도 이용객과 관광객을 위한 스마트 복합 휴식공간 조성에 나선다. 부안군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와 ‘청호수 간척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청호수 간척지 스마트복합쉼터는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928-3 일원에 조성되며, 주차장 38면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소, 지역 특산품 판매시설, 산책로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교통·관광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부안군은 사업 부지 확보와 건축을 포함한 각종 인허가, 향후 운영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사업비 위탁·집행 점검 등을 맡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청호수 간척지 스마트복합쉼터에는 단순한 휴게 기능을 넘어 편의시설과 판매시설, 전망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도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스마트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고창군이 마을 단위의 생활공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설치하며 주민 체감형 행정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29일 성내면 조동마을회관에서 ‘기초행정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게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제작된 종합지도는 군 관내 모든 마을회관 583곳을 대상으로 설치됐다. 최신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주요 건물과 도로명, 지번은 물론 버스정류장과 무더위쉼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정보가 담겼다. 특히 지도는 주민과 마을 이장의 의견을 반영해 각 마을의 특성과 이용 환경에 맞춘 형태로 제작됐다. 주민들의 회의와 마을 운영은 물론 재난·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이번 종합지도가 공간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공간정보에 취약한 주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간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9일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문화도시 기록캠페인 ‘아카이브 고창’ 전시를 열고 지역의 기억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 인생기록 인터뷰집 출판기념회와 옛 사진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비롯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함께했다. ‘아카이브 고창’은 고창의 옛 사진과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통합 기록 전시로, 개인의 삶과 기억을 지역의 역사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옛 사진 전시에서는 ‘2024 고창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작이 공개돼 지역의 과거 풍경과 일상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함께 선보인 어르신 인생기록 인터뷰집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애를 담아, 관람객들이 직접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기간 동안 1970년대 이전 고창 옛 사진을 가져오면 필름카메라로 교환해주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어르신 인생기록 인터뷰집을 활용한 퀴즈 이벤트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창환 고창문화도시센터 상임이사는 “어르신들의 삶과 옛 사진은 지역이 축적해 온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기록들이 다음 세대에게 질문과 성찰을 건네는 문화적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고창군의회 박성만 군의원의 꾸준한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박 의원은 사무실에 개인 모금함을 비치하고 매달 의원 월급의 10%와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소액을 차곡차곡 모아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실천으로 박 의원은 2023년 310만원, 2024년 36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5년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루하루 힘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365만원을 기부했다. 박 의원의 나눔 활동은 2014년 고창읍 체육회장 취임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지역 봉사단체인 ‘밀알회’ 회장과 회원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후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지난 11년간 누적 기부금은 3000여만원에 이른다.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봉사 현장을 찾는 박 의원의 행보는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묵묵히 실천하는 나눔이 지역 공동체를 단단하게 만든다”며 박 의원의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이 나
장수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안정관리 실적과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통한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 노력 등 지역 물가안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수군은 올해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을 동결하며 가계 부담 완화에 주력했다. 경기 변동과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해 군민 생활 안정을 우선에 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8곳 추가 지정해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과 소상공인 상생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명절과 피서철, 지역 축제 기간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 상권 전반에 건전한 가격 질서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좋은 평가
장수군이 주거복지부터 건축안전, 도시재생에 이르기까지 주택·건축 행정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정책과 주거복지, 건축안전,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공공건축 등 7개 분야 33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장수군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반에서 안정적인 행정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건축행정 분야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 추진과 농촌주택개량사업 운영을 차질 없이 이어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행정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됐다. 건축안전 분야에서는 위반건축물 실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 대응 과정에서 자체적인 관리 노력을 기울인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 인증 관리 수준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장수군은 기초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유지해 왔고
농어촌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실험이 협력의 틀을 갖추기 시작했다. 장수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전문기관,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협력체계에 참여하며 제도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장수군은 29일 세종시에서 열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창출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 전국 10개 지방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과와 한계를 공동으로 분석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출범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이한주 경인사연 이사장,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10개 군 단체장과 해양수산부, NRC농촌기본사회연구단, 광역자치단체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제도 설계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제를 공동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중앙정부와 전문 연구기관, 지방정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의 안정적 정착과 향후 확대 가능성도 함께 논의한다는 방침이
도시의 삶의 질은 보이지 않는 기반시설에서 결정된다. 하수는 안정적으로 처리되고, 수돗물은 언제나 깨끗하게 공급될 때 시민의 일상은 비로소 안전해진다. 남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상·하수도 전반에 대한 정비와 개선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물 공급 시스템 구축에 성과를 냈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로 주거환경 개선 남원시는 올해 9개 구역, 총 79.4km에 이르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0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국비와 도비를 적극 유치해 노후·불량 하수관로로 인해 반복되던 침수와 누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생활하수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마련했다. 남원·운봉·인월 공공하수처리장에는 실시간 수질원격감시시스템(TMS)을 운영해 수질 변화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해 연간 약 2억3000만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등 친환경적 운영 성과도 거뒀다. 이와 함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기술 진단과 악취 저감 대책을 병행하고, 노후된 주요 시설물 여섯 곳을 정비해 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상수도 관망 정비로 유수율 향상 상수도 분야에
도시의 경쟁력은 안전에서 비롯된다. 일상 속 위험을 얼마나 줄이고,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가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 남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이 가장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재해 예방과 생활안전 전반에 걸친 정책을 추진하며 안전도시로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로 구조적 안전 기반 마련 남원시는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으로 백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산동·월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며 총 48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반복적인 침수와 사면 붕괴, 하천 범람 등으로 피해가 발생해 온 지역을 구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완료 시 주거지역과 농경지의 안전성이 높아지고 재산·인명 피해 예방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 인프라 확충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안전보험과 교육으로 체감 안전도 높여 생활 속 안전망도 강화됐다. 남원시는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2025년 한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을 뜻하는 소통은 오늘날 행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힌다. 정책의 완성도와 시민 신뢰는 결국 현장에서의 소통 여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남원시가 운영 중인 시민불편 살피미 ‘120민원봉사대’는 이러한 행정 소통의 의미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 사례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5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현장민원 해결을 통해 시민 불편을 직접 살피며 현장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왔다. 생활 속으로 들어간 행정, ‘찾아가는 현장민원’ 남원시 120민원봉사대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은 2009년부터 이어져 온 남원시 고유의 시민 중심 행정이다. 민간인과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대는 연간 150회, 3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생활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매주 화·수·목요일에는 마을을 찾아 전기·수도·가스 점검, 보일러 수리, 농기계 수선, 이동빨래, 청소, 복지·치매·정신건강 상담 등을 진행하며, 월·금요일에는 이동빨래방과 청소 지원에 집중한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을 행정이 먼저 찾아가 해결하는 방식이다. 특히 분기별로 시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시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