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2025년도 ‘교육기본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기본통계조사는 교육기본법과 유아교육법 등에 근거한 국가승인 법정통계다. 매년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학생 수, 교원 현황, 학급 수 등 교육 분야 전반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에서 전북교육청은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별 입력 자료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했으며,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자료와 연계해 데이터 간 불일치를 최소화했다. 조사를 통해 산출된 결과는 향후 학생 배치 계획 수립, 학급 편성, 교원 수급 관리, 교육재정 운용 등 교육행정 전반의 의사결정에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특히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의 결정적인 근거가 될 전망이다. 전북교육청은 조사된 데이터를 교육 가족과 도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통계연보’와 ‘간추린 교육통계’ 형태로 제작해 교육청 누리집에 상시 탑재하고 있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교육통계조사는 단순한 수치 집계를 넘어 우리 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
수소에너지고등학교(교장 송현진)가 기업의 실제 채용 수요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며 지역 전략 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수소에너지고는 지난 24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채용 후보자(장학생) 선발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취지에 따라 기업과 학교 간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 사례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된 제도는 ‘채용 전제형 장학생 제도’다. 우수 학생 6명을 채용 후보자로 먼저 선발한 뒤, 재학 기간 동안 장학금 지원과 기업 연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졸업 무렵 최종 2명을 확정 채용하는 단계형 구조다. 특히 선발 과정에서 단순 성적뿐만 아니라 근속 의지와 품행, 성장 가능성 등 정성적 요소를 적극 반영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기업, 지자체가 역할을 분담하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전형적인 모델이다. 학교는 학생 추천과 교육과정 연계를 담당하고, 기업은 채용 기준 제시와 교육 지원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은 지역 산업과 학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 기반 마
순창군은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26일 1차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임업과 산림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올해 순창군의 임업직불금 총 지급 규모는 대상자 630명, 지급 면적 1,312ha에 걸쳐 11억 3,000만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이 가운데 11억 200만 원을 26일 1차로 지급했으며, 증빙 보완 등이 필요한 잔여 금액 2,800만 원은 2026년 1월 중 2차로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신청을 받았으며, 11월까지 자격 요건 검증과 현장 점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임업직불금은 단순히 임업인 개인에 대한 지원을 넘어, 숲을 가꾸며 발생하는 공익적 혜택이 모든 군민에게 돌아가게 하는 소중한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은 2026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사업 선정 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최우수 축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축제 현장 평가와 운영 성과, 콘텐츠 완성도,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순창장류축제는 전통성과 대중성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까지 고루 갖춘 축제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순창의 빛깔,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20회 순창장류축제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축제 20주년을 맞아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으며, 순창만의 고유한 장맛을 살린 향토음식 부스 운영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관람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대형 그늘막 설치와 관광약자 배려석 운영, 먹거리존 조성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으며, 국화와 핑크뮬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 방문객 비중이 크게 늘어나 축제의
임실군이 미식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임실 맛집’ 2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부터 신청서를 접수한 37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의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왔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위생·환경 분야 심사를 거쳐, 맛집 선정 심의위원회로 구성된 심사단의 2차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음식의 맛과 가격의 적정성, 위생 관리 상태, 친절도 및 복장, 업소의 역사성, 시설 편의성 등 총 8개 분야다. 이를 통해 임실만의 차별화된 맛과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업소들이 엄선됐다.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신규 맛집은 도봉집, 청웅반점, 운암5호, 옥정호 한우정육식당, 수궁반점 등 5개소다. 기존 맛집 중 우수한 품질을 유지해 재선정된 업소는 개미집, 이도냉면숯불갈비, 여무누리한우&치즈, 임실수제비, 기센장어구이, 임실축협한우명품관, 갈마가든, 옥정호산장, 강남참게장전문, 시골밥상(운암면), 상운암 전주식당, 한우랑돼지랑, 초원장, 성심회관, 천담집, 가나안식당, 섬진강부두마을 등 17개소다. 군은 선정된 맛집에 대해 현판 및 인증서를 제
부안군이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읍·면 제설방재단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부안군은 26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읍·면 제설방재단 단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제설 작업에 필요한 안전수칙과 장비 운용 요령 등을 중심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과 현장 대응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제설단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제설방재단 선서문 낭독과 ‘신속한 제설’, ‘안전한 부안’을 주제로 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단원들은 겨울철 재난 대응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후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제설 작업 요령이 전달돼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흘린 단원들의 땀과 노력이 부안의 겨울을 지켜왔다”며 “이번 교육이 작업 기술 습득을 넘어 무엇보다 단원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방
김제시가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를 하나로 잇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김제시는 26일 흥사동 일원에서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농업인 단체 관계자, 소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김제 먹거리 정책의 핵심 거점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64억7천여만 원(지방소멸대응기금 4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560㎡ 규모로 조성됐다. 저온저장고와 냉동고, 소분실 등 물류시설과 함께 교육장을 갖추고 있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관리와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센터는 현재 107개 농가와 출하 약정을 체결하며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생산농가 조직화와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해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민간 영역 공급 확대와 관외 판로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제시는 그동안 고령농과 중소농, 여성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공공형 먹거리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센터 개관으로 생산지에서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과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6일 무주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순덕 지부장을 비롯한 공무직노동조합 관계자 7명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과 장학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순덕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 지부장은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조합원들의 따뜻하고 고귀한 마음이 담긴 기탁”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지원과 민원 처리,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정책 과제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직으로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은 2018년부터 매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1천4백만 원에 달한다.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6월 개원해 치료·돌봄·재활을 아우르는 지역 밀착형 의료복지 거점으로 자리 잡은 무주군립요양병원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공공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무주군립요양병원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환자 간병비 감액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무주군민은 1인 1일 기준 1만8000원의 간병비 가운데 50%를 감액받게 돼, 장기 입원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취약지인 무주군의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진료과목도 새롭게 개설된다. 전문의를 확보해 소아·청소년 환아들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의 하나로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도 본격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퇴원 치매 환자의 일상 복귀 지원, 입원 치매 환자 대상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 운영, 입원 환자 가족 지원 등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권도훈 무주군립요양병원 원장은 “공립요양병원으로서 무주군과 협력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해에
무주반딧불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2026년 시·군 대표축제 선정’ 심사에서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무주군이 밝혔다. 이로써 무주반딧불축제는 4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이름을 올리며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 무주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콘텐츠 고도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심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우수 지역축제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관광 자원화하고,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특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2026년 시·군 대표축제 선정 및 지원 계획’에 따라 도내 14개 시·군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대표축제와 최우수·우수·유망축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최고 등급인 대표축제로 선정된 무주반딧불축제는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 주민 주도의 운영 구조,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등 품질 관리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4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생태환경축제로서의 차별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내년 30회를 맞는 축제를 더욱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준비해 전북을
고창군 상하면 농기계협회(회장 김춘현)가 지난 24일 상하면 주민행복센터를 찾아 직접 수확한 햅쌀 백미 60포(600㎏)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햅쌀은 협회 회원들이 손수 농사지은 것으로, 상하면 관내 경로당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상하면 농기계협회는 20여 년 전부터 겨울철 제설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단체로,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김춘현 상하면 농기계협회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제설 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표영현 상하면장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해 주신 상하면 농기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하면에는 농기계협회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단체들이 많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발표한 ‘2025년도 기업 투자유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과 노력도,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뒤 전북특자도 투자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창군은 투자유치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구 7만 미만 시군 그룹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들어 고창군은 대규모 기업 유치 성과를 잇따라 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는 2025년 11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은 당초 3000억 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실시설계와 시공 확정 과정에서 총 사업비가 3500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고창군은 앞서 2023년과 2024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업 친화적 행정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정주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