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제일종합건설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김 대표는 지난 9일 고창군 무장면주민행복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쌀 10㎏짜리 35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필구 무장면장은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장면에 기탁된 쌀은 전라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박비와 체험비, 버스비 등을 지원하는 ‘2026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개별 관광객부터 대규모 단체 여행객, 인플루언서까지 타겟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순창을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방점을 뒀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2인 이상 10인 미만의 개별 관광객이 관내 숙박시설에서 1박을 하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1인당 숙박비 최대 1만 원, 농촌 체험비 50%(최대 1만 원)를 지원한다. 20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에게는 통 큰 버스비 지원이 이뤄진다. 탑승 인원에 따라 20인 이상은 30만 원, 30인 이상은 40만 원을 버스 1대당 지급한다. 또한 여행사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신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운영, 참가자들에게 식비와 교통비 등을 전액 지원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관광객들이 순창의 매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행정과 민간 숙박·체험시설이 긴밀히 협력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매력 도시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정읍시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 악취와의 전쟁’에 나섰다. 13일 시는 고질적인 축산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비 8억 8,000만 원을 투입, ‘2026년 축산악취 저감시설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효과가 입증된 시설을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항목은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바이오필터, 미생물배양기 등 악취 저감 효과가 탁월한 장비들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농가에는 사업비의 50%를 파격 지원한다. 참여 희망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는 악취 발생이 빈번한 중점 관리 농가 16곳을 별도로 선정해 악취저감제 구입비의 80%를 지원하고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밀착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톱밥·왕겨 등 수분 조절재 구입비 지원과 매주 ‘축산환경·소독의 날’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상시 방역 및 환경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축산 악취 저감은 주민과 축산인이 함께 상생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최첨단 시설 지원과 과학적인 컨설팅을 통해 악취 걱정 없는 정읍, 농가가 안정적으로 경영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성서원을 비롯해 정읍을 대표하는 보물급 문화유산 부지들이 마침내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사적지’ 지목을 갖게 됐다. 13일 정읍시에 따르면 과거 행정 절차 미비로 인해 토지대장상 농지나 임야 등으로 관리되던 관내 주요 문화유산 부지 41필지에 대한 지목 변경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무성서원(사적), 은선리 삼층석탑, 피향정, 천곡사지 칠층석탑(이상 보물) 등은 세계적·학술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행정 공부상에는 전(밭), 답(논), 임야 등으로 표기되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국가기록원에서 1950~70년대 관보와 고시문을 직접 조사하는 등 증빙 자료를 확보했다. 특히 사유지인 무성서원 부지는 유림 측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관련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앤 업무 협의를 통해 41필지(16,419㎡) 전체를 ‘사적지’로 전환했다. 이번 조치로 정읍시는 문화재 구역 내 불일치하던 행정 정보를 명확히 함으로써 문화유산의 법적 위상을 확립하고 역사적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부서 간 협업으로 해묵은 과제를 해결한 적극 행정의 본보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익산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저서 『최정호 익산대전환 골든타임 바로지금』 출간을 계기로 도시 전환 비전을 본격적으로 제시했다. 최 전 차관은 지난 17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금이야말로 익산 대전환의 적기이자 마지막 기회”라며 “과감한 정책 추진과 실행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원택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박상우 전 국토교통부 장관, 송태규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 김경진 익산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경제·사회 각계 인사와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정복 최고위원,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범계·김영진·안호영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 회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배우 이원종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출간을 축하했다. 행사는 익산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산업 경쟁력 약화, 도농 간 불균형 문제를 조명한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북토크와 이야기 쇼케이스,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최 전 차관은
남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설 명절을 대비해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수산물 등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이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식품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위생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도·시·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며, 점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 간 교차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한과·약과·떡·만두 등 설 제수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홍삼), 수산물 등을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및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이다. 이와 함께 가공식품과 조리식품, 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도 병행해 명절 음식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살고 있는 부안 향우들이 고향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부안군은 지난 10일 알펜시아컨벤션에서 열린 재전부안군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향우회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동창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향우회원들이 고향 부안을 응원하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김동창 신임 회장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고향에 대한 마음만큼은 늘 함께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부안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향우회 이·취임식이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로 마음을 모아 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환경, 지역 활성화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부안군은 향우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네트워크와의 연대를 통해 참여 확산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
정읍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교육·문화 거점인 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김명자)이 더욱 현대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한다. 16일 정읍학생복지회관은 노후 시설 전면 교체와 내부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13개월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용자 중심의 ‘열린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내부 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꿔 휴식과 소통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휴관 기간 동안 도서관, 수영장 등 회관 내 모든 시설 운영은 일시 중단된다. 회관 측은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후 내부 정비와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 5월 중 정식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김명자 정읍학생복지회관 관장은 “장기간 휴관으로 인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인 만큼 시민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재개관 후 지역사회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현대적인 시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및 시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학생복지
생필품을 싸게 판다거나 무료 사은품을 내세워 소비자를 끌어들인 뒤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는 방문판매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주시가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에 나섰다. 전주시는 방문판매와 이른바 ‘홍보관’, ‘떴다방’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방문판매업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운영되고 있다.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가 관할 지자체에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전주시는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목표로 방문판매 피해 예방 수칙을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무료 체험이나 경품 제공 등 미끼 상품에 대한 주의, 계약 체결 시 계약서 반드시 수령하기, 계약일로부터 14일 이내 청약 철회 가능 여부 확인, 개인정보 요구 시 수집·이용 목적 확인 등이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반복적으로 안내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계약 전에는 반드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계약 내용과 청약 철회 기간을 꼼꼼히
진안군 주천면에서 부친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은 기부가 전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진안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구암마을에 거주하는 고윤재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대를 잇는 이웃사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고윤재 씨의 부친인 고영성 씨는 평소 깊은 애향심을 바탕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최근 연로해짐에 따라 아들인 고윤재 씨가 그 뜻을 이어받아 기부에 나섰다. 고윤재 씨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의 나눔 문화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길 주천면장은 “아버지의 나눔 정신이 아들에게 이어지는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