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에서 겨울 한파 속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소양면 교육문화지원센터 앞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붕어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구운 붕어빵 600여 개를 주민들에게 나누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 신고 방법과 각종 복지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오희홍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귀순 소양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 모두가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시선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 나눔 봉사
김제시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산업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김제시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평선학당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꿈 찾아드림 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체험하는 과정과 함께 경제 전문가 체험을 결합해 구성됐다. 학생들은 생산·분배·소비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일상생활 속 경제 사례와 모의 투자 시뮬레이션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 관념을 익혔다. 특히 김제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해 체험 전반을 함께하며 자신의 진로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와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자동차 같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배
김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김제시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 시 적용되는 세액공제 기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기존과 같이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금에 대해서는 44%, 2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20만원을 기부할 경우 14만4천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여기에 6만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더해 총 20만4천원 규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말정산 결정세액이 15만원 이상인 근로자의 경우 20만원 기부 시 사실상 기부금 전액을 돌려받는 셈이다. 김제시는 세액공제 확대를 알리고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정기부사업에 2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가운데 7명을 추첨해 김제시 마스코트인 한정판 싸리콩이 캐릭터 인형(30cm) 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 후 경품이 발송된다. 해당 지정기부사업은 지난해 8
순창군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선다. 15일 군은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2026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오는 2월 2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에 2년 이상 거주하며 사업을 운영 중인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제조·건설·운수업은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장 증·개축, 수선, 노후 장비 및 비품 교체 등에 드는 비용을 총사업비의 50% 내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군은 착한가격업소나 모범업소,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가점을 부여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재산세와 매출액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든든한 실핏줄”이라며 “이번 시설개선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재기의 발판이 되고, 나아가 쾌적한 영업 환경 조성으로 소비자들에게도 사랑받는 매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기억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읍·면 지역의 의료 소외 계층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선제적 치매 검진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센터 방문이 어려운 만 60세 이상 시민들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관, 노인대학 등 어르신 생활 거점을 직접 방문하는 ‘2026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한국형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해 19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기억력과 시간·장소 인지 능력 등을 전문 인력이 1:1 상담 형식으로 세밀하게 파악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 의심자로 분류될 경우, 센터 내 정밀 진단과 협약 병원을 통한 뇌 영상 촬영(MRI) 등 감별 검사를 연계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에는 검사비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문턱도 낮췄다. 손희경 정읍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완화와 치료의 핵심”이라며 “찾아가는 검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예방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치매 안심 정읍’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방문 일정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은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나 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현대적인 감각을 입은 ‘굿즈(기념품)’로 재탄생한다. 14일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일상에서 친근하게 기억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6년 동학농민혁명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실제로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 개발에 중점을 뒀다. 사무용품, 패션 잡화, 생활 소품 등 동학농민혁명을 상징하는 디자인과 스토리가 담긴 아이디어 제품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고려해 판매 희망가 3만 원 이하, 크기 30cm 이내의 실용적인 제품으로 출품 조건이 정해졌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9일까지이며, 정읍시청 동학유산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은 3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읍만의 색깔이 담긴 참신한 문화상품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역사의 숨결이 담긴 굿즈가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가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지역화폐로 보답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14일부터 관내 헌혈 참여자에게 군산사랑상품권 지류 1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헌혈의 집 군산센터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등 관내 혈액관리기관에서 헌혈을 완료한 시민이다. 이번 지원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확보하고, 헌혈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군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에 전달했으며, 혈액원은 이를 헌혈 현장에서 참여자에게 직접 배부한다. 헌혈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의 집 군산센터(군산시 월명로 233, 2층) 또는 관내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이번 지원이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의 근현대사를 무대로 펼쳐지는 ‘시간여행축제’가 올해도 가을 문턱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군산시는 2026년 군산시간여행축제를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제1차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를 열어 올해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콘텐츠 구성을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시간여행축제만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방문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다양화를 주문했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일제강점기와 근현대 군산의 도시 풍경을 축제 공간으로 재현해, 관람객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체험하도록 구성된 군산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시간여행축제는 군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추진위원회와 함께 군산만의 이야기와 공간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2025년 군산시간여행축제에는 13만5천여 명이 방문해 약 6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피나클 어워
고물가와 경기 둔화가 겹치며 생활고를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익산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익산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상반기 다이로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97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다이로움 일자리 7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5명이다.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은 공원과 체육시설,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의 환경정비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주 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도시 환경 유지와 공공시설 관리 현장에 투입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다문화가정 지원, 관광자원 활용, 폐자전거 재활용 등 지역 사회에 필요한 공익형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익산시민 가운데 취업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시는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취업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최종 선정자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실습 특강을 운영하며 실무형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원광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월 22일까지 교내 공동전산실에서 진행되며, 기획·마케팅·디자인 분야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포트폴리오 제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어도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해 기초 툴 사용법부터 콘텐츠 기획, 시각적 표현, 결과물 완성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수강생들은 단순 기능 습득을 넘어 실제 취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하며, 디자인 콘셉트 설정과 시각적 스토리텔링, 결과물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강의를 맡은 강윤희 전북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초빙교수는 다년간의 디자인 실무 경험과 전주국제영화제,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그룹전 참여, 대학 전공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제작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외부 전문 교육 과정의 경우 높은 수강료로 청년들의 접근이 제한되는 현실을 고려해 대학 차원에서 무료 실습형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