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 화호리에 위치한 용서마을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주관 2026 전북형 마을문학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마을이 보유한 유·무형의 문화 자원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채록하여 문학 작품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창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통해 소외되었던 마을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용서마을은 정읍근대역사관과 구마모토 농장 가옥 등 근현대 생활 유산이 고스란히 보존된 역사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숙구지라는 지명 유래를 비롯해 주민들이 간직한 풍부한 삶의 이야기 등 기록 가치가 매우 높은 구술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 간의 유대감이 깊어 참여형 기록 작업과 문화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춘 점이 이번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용서마을에서는 주민 구술 기록화 작업을 시작으로 문학집 발간과 다채로운 문화 예술 연계 프로그램이 추진됩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보조금 직접 지원 방식이 아닌 전문 운영 단체의 밀착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완성도
청년층의 건강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예방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이 청년 대상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에 나섰다. 완주군은 최근 청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결합한 통합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 검사에 그치지 않고 영양, 운동, 구강 관리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패키지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건강 상태 진단과 상담을 시작으로 체성분 분석, 식생활 조사 등이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이후 전문가 특강과 조리 체험, 운동 프로그램, 건강교육이 병행돼 실질적인 생활 변화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특히 아침 식사 대체식 조리 체험과 금주·절주 교육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내용이 포함된 점이 눈에 띈다.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돼 참여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정책은 청년층 건강 문제가 단순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확장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신체 활동 부족과 비만, 불규칙한 식습관 등 위험 요인이 누적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의료비 증가와 건강 격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침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대응 체계 구축이 재난 피해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현장 중심 점검이 강화되는 흐름이다. 전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비해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해대책기간에 앞서 시설 운영 상태와 사전 정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배수펌프장 15개소와 유수·저류시설 6개소, 예·경보시설 등으로,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진기들 배수펌프장과 금학천 배수펌프장을 중심으로 시설 운영 상태와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수지 준설과 수초 제거 등 사전 정비 진행 상황,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강우계와 도로수위계 등 예·경보시설 운영 실태다. 이는 단순 시설 점검을 넘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단시간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도시 침수 피해는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 관리 체계가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выя
1,500만 반려인의 가슴을 설레게 할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축제가 더 화려한 꽃길과 맛깔스러운 식탁을 차리고 돌아옵니다. 임실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오수의견관광지 전역에서 제41회 의견문화제와 연계한 ‘2026 임실N펫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수의견 설화의 전통성에 현대적 반려문화를 접목한 복합 문화 축제로, 행사장 경관부터 프로그램, 먹거리까지 모든 분야를 대폭 업그레이드했습니다. 특히 드넓은 잔디광장에 1,000여 개의 수국 화분을 배치하고 오수천변 1.3ha 규모에 꽃양귀비 군락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감성적인 봄의 풍경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의 전문성도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사람과 반려견이 장애물을 통과하며 호흡을 맞추는 박진감 넘치는 ‘FCI(세계애견연맹) 국제 어질리티 대회’가 열려 오수가 반려동물 스포츠의 성지임을 입증할 전망입니다. 또한 국가대표급 훈련사들의 시범을 볼 수 있는 ‘오수 마스터즈 데이’와 원광대 RISE 사업단이 참여하는 미용대회 등 차별화된 신규 콘텐츠가 대거 포진했습니다. 미식 프로그램 역시 역대급 규모를 자랑합니다. 50개월 미만의 고품질 임실 암소 한우 판매관이 운
내년도 국가예산 편성이 본격화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국비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단순 건의 수준을 넘어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발로 뛰는 예산 행정’이 주요 전략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군산시는 20일 김영민 부시장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국가유산청을 잇달아 방문해 2027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열린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부처 예산안이 구체화되는 시기에 맞춰 실무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예산 편성 초기 단계에서부터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군산시는 먼저 행정안전부를 찾아 기후 위기 대응과 직결된 재해 예방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미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조촌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미원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총 수백억 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상습 침수 지역 정비 필요성을 중심으로 시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점이 핵심이다. 이어 국가유산청 방문에서는 해양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이 제시됐
책을 넘어 사람의 이야기를 매개로 한 ‘참여형 도서관 문화’가 지역사회 공감 확산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강연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며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하는 흐름이다.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서은혜 작가를 초청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특별 강연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의 삶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강연장은 관객들로 가득 차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작가의 부모도 함께 참여해 가족 간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캐리커처 작가로 성장하게 된 과정, 해외 전시 경험, 방송 출연 뒷이야기 등 다양한 삶의 서사가 관객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장애 예술가들과 함께 활동하는 ‘어메이징 아웃사이더 아트센터’ 소개도 이어지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더했다. 강연은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사람의 이야기가 주는 울
저출산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교육 기반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단순 정책 홍보를 넘어 미래 세대의 인식 변화와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는 ‘참여형 교육’이 중요한 전략으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전주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28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1300여 명이 참여한다.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미래사회 전망과 진로 선택의 연관성, 대응 전략 설계, 가족의 의미와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인구 변화가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부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학생들이 인구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육이 병행된다. 전주시는 상반기 청소년 대상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청년과 성인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이 지역 관광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해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가 체류시간을 늘리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섬과 해안, 도심 관광을 연결하는 입체적 동선 설계가 관광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군산시는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한 해양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경관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초점을 맞췄다. ‘5월 바다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5월 한 달간 다양한 관광 혜택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군산시는 이를 계기로 고군산군도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지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K-관광섬 말도·명도 해양트레킹’이 마련됐다. 말도등대와 지질 습곡구조 등 독특한 자연 지형을 따라 걷는 코스로, 해안 절경과 섬 특유의 풍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트레킹 수요 증가와 맞물려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유람선 투어와 보트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돼
국제유가 상승으로 교통비 부담이 커지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지원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단순 보조를 넘어 이용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환급 제도가 도입되는 흐름이다. 전주시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대응해 대중교통비 환급제도인 ‘K-패스’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시민의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환급률을 높이고 환급 기준금액을 낮춘 점이다.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먼저 정률형(기본형)에서는 시차 출퇴근 시간대에 추가 환급이 적용된다. 기존 대비 30%포인트가 상향되며,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적용 시간은 오전 5시30분~6시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로 설정됐다. 출퇴근 시간 분산을 유도하는 정책적 목적도 담겼다. 정액형 상품인 ‘모두의 카드’도 개편된다. 환급 기준 금액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청년이 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출할 경우, 기준금액 2만3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정읍의 대표적 힐링 명소인 구절초 지방정원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짜릿한 전율을 즐길 수 있는 ‘짚와이어’가 다시 문을 연다. 정읍시는 시설 보수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구절초 짚와이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구절초 짚와이어는 정원 내 부치봉 정상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정원 전경과 굽이치는 추령천을 가로지르는 산림 레포츠 시설이다. 총 2개의 라인으로 구성된 이 시설은 전체 길이 550m, 경사율 9.9%로 설계되어 과도한 공포감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정밀 점검을 실시했으며, 운영 요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안전 교육을 마쳐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 요금은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이나 정읍시민과 10인 이상 단체 방문객 등에게는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정읍시 관계자는 “따스한 봄날,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방문 전 기상 상황에 따른 운영 여부를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