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저소득층 노인의 구강 기능 회복 지원을 확대한다. 전주시는 3일 올해부터 노인 의치(틀니) 지원사업을 임플란트 지원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틀니 지원 중심으로 운영해 왔으나, 구강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치료가 더 적합한 사례가 늘면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다. 보건소 상담과 1차 구강검진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계 치과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는다. 시는 의치와 임플란트 시술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임플란트는 1인당 최대 2개까지 가능하며, 틀니와 임플란트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주시보건소·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어르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치료 선택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구강보건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보건소가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보건소는 3월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 관리기기 등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질환 관리와 환자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 가운데 의사 처방에 따라 관리기기를 구입해 사용하는 시민이다. 만 19세 미만은 어린이집 재원 아동, 학적이 없는 학교 밖 청소년, 관외 학교 재학생 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가 해당된다. 만 19세 이상은 건강보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이 대상이다.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동일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되거나 환수 조치될 수 있다. 지원은 2026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관리기기부터 적용된다. 대상 품목은 연속혈당측정용 전극,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3종으로, 건강보험 요양비 기준액에 따른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환자에게 꼭 필요한 관리기기 구입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무주군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첨단 항공우주산업 거점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현대로템과 3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로템은 2034년까지 3000여억 원을 투자해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 일원 76만330㎡(약 23만 평) 부지에 연구·제조·시험·양산 기능을 아우르는 완결형 연구단지와 우주 발사체 엔진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투자가 K-방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공우주사업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거점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무주기지는 향후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종합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규모 연구개발(R&D)과 첨단 생산기지 구축에 따른 일자리 창출, 체류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산업 기반이 취약한 무주에 중요한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며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성장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현대로템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전체 면적의 78% 이상이 국립공원 및 수변 보호구역
군산시가 개학 시기에 맞춰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중앙초등학교부터 역전종합시장 주차장 구간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학로 내 보행 안전 위험 요소를 정비하고, 새벽시장 일대 불법 도로점용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와 건설과, 교통행정과는 지난 2월부터 부서별로 단계적 계도 활동을 이어왔으며, 3월 개학에 맞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경찰서와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중앙초등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홍보 전단을 활용해 상인과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학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새벽시장 내 노상 적치물 정비와 불법 도로점용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를 실시하며 통학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캠페인을 계기로 새벽시장 내 불법 도로점용을 줄이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길 기대한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과 학생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
김제시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1년 더 연장한다. 2026년 12월 말까지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제도’를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경제 회복이 더딘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달 25일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현행 감면 기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임대료 요율은 기존 5%에서 1%로 인하된 수준이 2026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 감면 대상은 김제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지원 기간 중 사용이 종료된 경우나 사용 예정인 경우도 신청 절차를 거치면 환급 또는 감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과 방법은 별도 안내될 예정이며, 감면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첨부해 해당 공유재산 임대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일반유흥주점업과 무도유흥주점업 등 사행성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공유재산법이 아닌 도로·공원·하천 등 개별 법률에 따라 부과되는 임대료는 감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다른 법령에 따라 이미 감경을 받은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김제시
전북 완주군 비봉면에 소재한 (유)은솔건설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군 비봉면은 소농리에 위치한 (유)은솔건설(대표 최찬호)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이불 25채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찬호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이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앞서 지난 1월에도 관내 장애인 가정을 위해 난방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영 비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후원자의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한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우쿨렐레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담임 교사의 우쿨렐레 연주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가족이 함께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우쿨렐레 기초 이해를 시작으로 코드 연습과 리듬 익히기, 가족 합주, 발표회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연습하고 합주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유대감을 쌓았다. 특히 가족별 발표 시간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안겨줬다. 서유진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가 피어날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이 올해는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와 정직한 먹거리로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5일 정읍시는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구절초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기본 계획과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의 다양화’와 ‘신뢰 행정’이다. 시는 기존 경관 중심의 축제에서 나아가 ▲정원 미니박람회 ▲구절초 건강 토크콘서트 ▲반려식물 이동 클리닉 ▲구절초 상담소 등 6개 분야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4개의 테마 정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특히 최근 축제계의 화두인 ‘바가지요금’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오는 6월 음식 품평회를 통해 참여 업체를 선발하고, 가격협의회를 거쳐 합리적인 가격을 공정하게 설정할 방침이다. 축제 기간에는 신고센터와 민관합동 평가단을 운영해 먹거리 신뢰도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구절초 정원의 수려한 자연과 정직한 먹거리
남원시 이성호 부시장이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남원시는 이 부시장이 민선 8기 핵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현장 중심 행정을 위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등 32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시장은 온가족센터와 노인복지회관,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 남원 레코드테크 조성사업, 지리산 활력타운, 생태관광 삼천리길 방문자센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률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광한서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 현장에서는 보도 판석 작업 시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할 경우 통행을 제한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경외상가 활성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 생태관광 삼천리길 방문자센터에서는 계절별 이용 수요를 분석해 방문객 유입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에코촌과 서어나무숲,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등 주요 생태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전북대 남원
전북 장수군이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상생 노사문화 정착에 나섰다. 장수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노조 장수군공무직지부 집행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윤동수 지부장과 공무직 노조 집행부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5기 전국공공운수노조 장수군공무직지부 집행부와 상호 인사를 나누고 노사관계 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지난해 노사 간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올해 노동조합 운영에서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공식 교섭과 별도로 근무여건 개선과 조직문화 정착, 후생복지 향상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군은 공무직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군과 노조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윤동수 지부장은 “새롭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