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지난 한 해 다져온 혁신적인 기반을 토대로 2026년을 익산 교육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거두는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19일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전북과학교육원에서 교직원 및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익산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두의 익산교육’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익산교육은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학교폭력 심의 건수를 전년 대비 37.8%나 줄였으며, 학교업무경감 사업 만족도 98% 달성, 국민신문고 민원 ‘우수 기관’ 선정 등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표준을 제시했다. 특히 중3부터 고3까지 이어지는 학력·진로 지원 체계인 「더 Advanced」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6년에는 이러한 기반 위에 ▲상호 존중하는 학교 ▲꿈을 키워주는 진로교육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건강한 시민 양성을 4대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긍정훈육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문화를 혁신하고,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학력 신장 프로그램으로 기초학력부터 대입까지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임실군이 기후 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와 대형 복합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상시 가동되는 ‘재난상황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9일 군은 재난 대응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려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그동안 분산됐던 재난 관리 기능을 통합하고 야간과 휴일에도 공백 없는 대응이 가능한 전담 조직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재난상황팀은 임실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핵심 조직으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초동 대응 및 보고 체계 일원화 ▲재난 예·경보 시스템 통합 관리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대응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상황 인지부터 후속 조치까지 전 과정이 끊김 없이 이어지는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군은 단순히 조직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재난 대응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합동 훈련을 강화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초기 판단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밀착 관리에 주력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대응은 철저히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재난상황팀 신설은 군민
정읍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꿀 7개 분야, 총 134건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신규 도입된 52건의 사업과 혜택이 강화된 82건의 사업을 통해 경제, 복지, 농업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더 촘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민생 경제 지원이다. 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에 ‘환승제’가 도입되어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고,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점심 식대 지원’과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전용 휴게 쉼터 운영이 새롭게 시작된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든든보험과 희망채움통장 등 경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강화된다. 가족 복지 분야도 한층 두터워졌다. 육아·아동수당이 인상되고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시가 지원한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주거비(월세 및 이자)를 지원해 정착을 돕고, 어르신들에게는 기초연금 인상과 함께 의료·요양이 결합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노후가 편안한 정읍’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이 같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시청 민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 15일 군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발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겨울방학 발명캠프’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군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2~13일 1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9~20일에는 2기 과정이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제작 활동을 넘어 디지털 기기와 발명 원리를 결합한 참여형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카프라를 활용한 생활용품 설계 ▲메이키메이키(Makey Makey)를 이용한 나만의 악기 제작 ▲마이크로비트와 티피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구현 등이다. 학생들은 팀별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소통과 창의적 사고력을 체득하고 있다. 이성기 군산교육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발명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 발명교육센터와 미래창작공방을 활성화해 학생 중심의 체험형 발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
정읍시 서북권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황토현 축구장’이 마침내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15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54억 2,500만 원(도비 14억 9,000만 원, 시비 39억 3,500만 원)을 투입해 덕천면에 국제 경기 규격을 갖춘 축구장 1면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황토현 축구장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 절차를 밟아왔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사에 필요한 도비를 적기에 확보했다.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황토현 축구장은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인근의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과 연계된 복합 문화 거점이 될 전망이다. 시는 축구장이 완공되면 지역 동호인들의 체육 활동은 물론, 전국 단위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황토현 축구장은 서북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에서 가장 ‘잘사는 지역’이라는 말이 통계로 다시 확인됐다. 완주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6천만 원을 넘어서며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공표한 2022년 기준 GRDP 통계를 바탕으로 추계한 결과, 완주의 1인당 GRDP는 전년보다 153만 원 늘어난 6천395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북 평균인 3천317만 원의 1.92배에 달하는 수치로, 도내 2위 지역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는 산업단지 중심의 경제 구조와 공격적인 투자 유치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34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에는 현대자동차와 KCC 등 대기업이 입주해 있고, 지역 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정책이 생산과 고용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앞으로 성장 여력도 크다. 테크노 제2산업단지에 로젠과 코웰패션 등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까지 더해지면 완주의 산업 기반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30년까지 군 단위 전국 1위 GRDP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집적화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해 전국 최고 수준의 경
정읍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정의 핵심 전략과 현장 중심의 소통 계획을 통합 점검하며 ‘시민 중심의 성과 창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6년 국별 목표 및 읍면동 소통·화합·현장 추진계획 공유를 위한 핵심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본청의 국별 중점 과제와 행정 최일선인 읍·면·동의 현장 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시민 체감형 민생 정책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전략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인구 감소 대응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각 읍·면·동장들은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 소통 간담회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맞춤형 행정 추진 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의지를 다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모든 성과는 특정 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시 전체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부서 간 경계를 넘어 긴밀히 협업하고, 특히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책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시간이 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영어문화학교를 열고, 언어와 상상력을 함께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영어문화학교는 ‘큰 꿈으로 준비하는 미래(Dream Big, Future Ready)’를 주제로 모두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자신의 학년과 영어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취약계층 아동은 강좌별로 2명씩 별도 모집해 방문 접수도 받는다. 프로그램은 두 차례로 나뉜다. 1차 과정은 20일부터 23일까지 3~7세 유아를 대상으로 5개 강좌가 진행되고, 2차는 2월 3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교 1~6학년을 위한 6개 강좌가 운영된다. 유아반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토들러(Toddler)반’이 포함돼 촉감놀이, 영어 동요, 알파벳 놀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와 인지 발달을 돕는다. 초등반은 학년과 수준에 맞춰 수업이 세분화돼 독후활동과 체험형 학습을 통해 영어를 읽고, 말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꾸며졌다. 도서관
익산시가 환경오염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15일부터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점검’을 시작하고, 연말까지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321개소와 미신고 사업장이다. 대기, 폐수, 악취, 폐기물 분야를 통합한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돼, 그동안 여러 차례로 나뉘어 이뤄지던 점검을 한 번에 실시함으로써 사업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점검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인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점검 항목은 배출·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부적정 처리 행위, 환경기술인 선임과 교육 이행 여부, 운영일지 기록·보존 상태, 대기 자가측정 실시 여부, 인허가 사항과의 일치 여부 등이다. 현장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무단 방류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중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고발, 조업정지 또는 폐쇄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지난해에도 310개 사업장을 점검해 51곳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후속
김제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2026년 상반기(1차) 시민정보화교육’을 진행하고, 이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과정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 과정은 15명을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와 윈도우11,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한글 2020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2월 2일부터 김제시 보건소 3층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김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나 방문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김제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행정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효숙 김제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술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는 정보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