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산업 도시 순창군이 2026년 새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스포츠 마케팅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4일 순창군은 ‘제67회 전국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순창공설운동장 실내 다목적구장에서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23년 체결된 상호 협약에 따라 순창군에서 매년 영구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겨울철 눈과 비 등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순창만의 우수한 실내 체육 인프라가 선수단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대회 기간 순창에 머물며 숙박, 음식, 관광 업계 등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군은 소프트테니스를 중심으로 매년 10여 개의 전국 대회와 20여 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스포츠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은 순창 경제의 실핏줄에 온기를 전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올해도 공격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순창을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더욱 굳건히 세우겠
수년간 이어져 온 군산의 인구 감소 흐름이 완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출생과 혼인이 함께 늘고, 청년층의 순유입이 회복되면서 도시 인구 구조에 변화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군산시는 14일 ‘2025년 군산시 인구종합분석’을 통해 인구 감소폭이 3년 연속 줄어들고, 청년과 신중년 유입이 증가하는 등 인구 구조가 안정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군산시 인구는 25만6,291명으로, 연간 감소 폭은 2023년 2,487명에서 2024년 1,933명, 2025년 1,756명으로 꾸준히 축소됐다. 감소세 둔화의 중심에는 청년층이 있다. 18~39세 청년 인구 감소 폭은 2023년 2,514명에서 2024년 1,618명, 2025년 1,174명으로 줄었고, 30대 청년층은 2025년 순유입 53명으로 전환되며 지역 정착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입의 주요 동력은 일자리였다.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 확대로 충남 지역에서 250명, 전남 지역에서 122명이 군산으로 순유입되며, 산업·고용·정주가 연결되는 인구 이동 구조가 형성됐다. 군산시는 면접정장 무료 대여, 지역정착수당, 청년활력수당 등 취업 전후 과정을
경력과 숙련을 갖췄지만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신중년층을 노동시장으로 다시 연결하기 위한 김제시의 고용 정책이 본격화된다. 김제시는 40~69세 미취업 신중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에 소재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3인 이상 사업장이다. 최저임금 이상의 월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하며, 공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중년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하거나, 공고일 기준 근무 기간이 6개월 미만인 신중년 근로자를 고용 중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중년 근로자 1인당 월 70만 원의 고용지원금이 최대 1년간 지급된다. 동시에 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6개월, 1년, 2년 시점에 최대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도 별도로 지원된다. 기업 지원과 개인 장려금을 함께 제공하는 구조로, 고용 유지와 안정적인 재취업을 동시에 겨냥한 제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갖춰 20일까지 김제시청 경제진흥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요건과 절차는 김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
지방 소멸과 청년 유출이 구조화된 상황에서 김제시가 청년을 정책 대상이 아닌 ‘도시의 동반자’로 설정한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취업과 창업, 정착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김제청년 희망로드 프로젝트’가 2026년부터 본격 가동된다. 김제시는 2026년 청년정책 비전을 ‘청년의 오늘, 김제의 내일, 청년과 함께’로 정하고, 청년의 생애 주기에 맞춘 전 주기형 정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단기 일자리나 일회성 지원을 넘어, 청년이 김제에서 머물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해 취업 준비 단계부터 창업, 그리고 지역 정착에 이르기까지를 하나의 정책 흐름으로 잇는 ‘희망로드 프로젝트’를 핵심 축으로 삼았다. 2026년은 이 정책의 본격적인 전환점이 되는 해로, 다수의 신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시험 비용 부담으로 도전을 미루는 현실을 고려해, 준비 과정 자체를 정책이 떠받치겠다는 취지다. 창업 청년을 위한 지원도 초기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로 확장된다. 김제시는 ‘창업청년 스케일업 컨설팅’과 ‘통상마스터 Y
익산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경비노동자의 근무 여건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단지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한편, 공동주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인권과 처우를 함께 살피겠다는 취지다. 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와 주차장, 가로등, 상·하수도 시설, 도시가스 공급시설,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부대시설과 공유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해 위험이 있는 석축과 옹벽도 포함된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100만 원 이내, 단지당 최대 3천만 원까지이며, 1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는 1천만 원 한도로 제한된다.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공동주택 경비실과 휴게공간의 도배·장판 교체, 구조물 보수, 도장·방수 공사, 창호 교체, 냉·난방 설비 정비 등을 지원한다. 단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단지당 1회만 지원된다. 무허가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익산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익산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봉사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익산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은 13일 오후 모성 대연회장에서 신년회를 열고,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에 헌신한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2026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익산 색소폰 오케스트라단(단장 김장학)의 클래식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봉사단 활동 소개와 청소년 장학금 전달, 신년사, 우수 봉사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익산시의원, 봉사단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장석문 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도 “아우름봉사단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지역의 미래 세대를 위해 애써 주시는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익산아우름봉사단은 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생필품 전달,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익산 지역 자영업자와 각종 인허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고지가 시작됐다. 올해 익산시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4만5천여 건, 총 81억8천만 원 규모다. 익산시는 2026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만5,158건, 8억1,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도보다 약 6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등 신규 면허 4종이 신설되고 무선국 허가와 통신판매업 면허 보유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등록면허세는 일반음식점, 약국, 학원, 동물·곤충 관련업, 화물자동차 운송업, 택시 등 각종 인허가를 받아 영업하는 개인과 법인이 매년 납부하는 지방세다. 면허 유효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경우,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고 정기분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면허를 새로 받았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면허를 취소한 경우도 납세 대상에 포함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2월 2일까지다.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뱅킹과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ARS 간편납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군산시 소룡동이 기업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 모델을 통해 지역 복지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군산시 소룡동(동장 이건실)은 13일 ‘소룡 1℃ 프로젝트’ 동행기업으로 ㈜무운철강과 ㈜우리스마트건설이 새롭게 참여해 19호와 20호 기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두 기업과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약식과 현판 전달식이 열렸다. ‘소룡 1℃ 프로젝트’는 소룡동의 자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기업이 정기 기탁에 참여하고 주민들은 기업을 지지·홍보하는 방식으로 상생을 도모하는 기업·주민 협력 모델이다. 기탁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에 동참한 기업들의 선행을 기리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강조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정기기탁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기탁금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동참이 소룡동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동행기업들의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소룡동은 앞으로 적립
익산시는 9일 ㈜신성건설(대표 이용호)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호 신성건설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신성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에 본사를 둔 신성건설은 주택을 비롯한 각종 건설사업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 가치로 삼아,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 운영하는 남원장학숙이 2026년도 신규입사생을 모집한다.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남원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남원장학숙 신규입사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34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2026학년도 입학 예정인 학생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또는 학생 본인 중 1명 이상이 남원시에 계속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신청은 방문 접수(남원시청 교육체육과 또는 서울 남원장학숙)와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남원장학숙은 올해 총 4억4천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기숙사실 도배와 장판, 옷장 교체 등 생활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독서실 정비와 함께 학생 휴식과 교류를 위한 북카페를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옥상 방수 공사와 건물 외벽 정비 등 안전성 강화 공사도 병행된다.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은 2014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해 입사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