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부안마실축제에서 운영할 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리는 제13회 부안마실축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 기간은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부안만의 특색 있고 독창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이나 동호회, 사회단체 등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다양한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문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제13회 부안마실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체험 부스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가 재생에너지 산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기초 보강 공사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는 해상풍력 설비 유지보수(O&M)와 안전관리 분야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되는 국가 핵심 인프라다. 센터는 향후 관련 분야 숙련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전문 교육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에서는 세계풍력기구(GWO) 인증 기준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상풍력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과 안전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러한 인력 양성 체계가 지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산항이 해상풍력 지원 항만으로 지정될 예정인 가운데 항만 물류 인프라와 교육 기능을 연계해 제조와 물류,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그동안 지반 여건 문제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건축물 구조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1월 기초 보강 공사에 착수하면서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 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배석희 익산시 문화교육국장은 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아우르는 ‘2026 체육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총사업비는 228억 원 규모로, 올해는 약 2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먼저 북부권 용안면 일대 옛 폐기물 매립장 부지를 활용해 복합 체육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파크골프장은 18홀에서 36홀로 확대하고 족구장과 녹지 공간을 추가해 시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황등면에도 축구장과 산책로를 갖춘 복합 체육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시설도 확충한다. 북부권뿐 아니라 동부권 익산문화체육센터에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관련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체육시설 공유 모델도 추진된다. 시는 원광대학교 내 야구장과 테니스장 등을 정비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학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상생 모델
김제시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았다. 김제시는 3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전입창구’를 운영하며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에 실질적으로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지역 인구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전입신고와 각종 지원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행정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인구교육에서는 전입장려금과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을 비롯해 청년 취업 지원, 결혼·출산·양육 지원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청년 맞춤형 인구정책이 소개됐다. 동시에 전입창구를 운영해 전입신고와 인구정책 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하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는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통해 청년들이 각종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으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인구정책을 지속 확대해 왔다. 2025년 11월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을 ‘부모 모두 관내 거주’에서 ‘부 또는 모 거주’로 완화했으며, 청년 1인
익산시가 시민 제안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시민참여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 제안의 실질적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익산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에 따라 진행됐으며, 조방영 시민참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계획과 추진 방향, 2025년 시민참여 기본계획 추진 실적, 2026년 추진과제 이행계획 점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올해 시민참여위원회를 연 3회 정례 운영하고,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 및 행정 사항을 관련 부서가 의무적으로 검토하도록 할 방침이다. 단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성을 판단해 시책에 반영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제안 사항을 정책으로 구체화해 추진하는 부서에는 성과평가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시민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내부 동기를 강화하는 장치다. 조방영 시민참여위원장은 “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연결하는 통로”라며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위원회가
전주시가 산업단지 새벽 근로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민·관 협력 모델로 확대한다. 전주시는 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전주시복지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새벽 근무 노동자가 1000원으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들은 결식 예방과 지속 가능한 재원 구조 마련을 공동 목표로 역할을 분담했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가 총괄·집행을, 전주시복지재단이 후원금 접수·관리를 맡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는 공급업체 선정·위생 점검을,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연계 배부를 지원한다. 전주문화재단과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은 장소 제공과 카페 음료 할인 등을 맡는다. 시는 기부와 공모 재원을 연계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자발적 기부금 4900만원으로 13회, 연인원 4325명에게 아침을 제공했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8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북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접고 남은 임기 동안 시정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정치적 확장보다 지역 현안의 완결성을 택하겠다는 결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의 방향이 보다 분명해졌다는 평가다. 정 시장은 3일 입장 발표를 통해 “익산시장으로서 맡은 소명을 끝까지 완수하는 것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길”이라며 전북도지사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그는 “익산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과제들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대도약의 기반을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방문과 맞물려 주목된다. 당시 대통령은 익산의 전략적 가치와 주요 현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정 시장은 “정부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지역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중앙정부와의 정책 보폭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 시장이 제시한 남은 임기 시정 운영의 핵심 축은 ‘현안 마무리’와 ‘미래 기반 구축’이다. 우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통해 식품산업 고도화와 기업 유치 확대를 본격화하고, 제2공공기관 유치와 KTX 익산역 복합개발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구상이
진안군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안군은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를 잇달아 방문해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행정 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소득 추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이 언급된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진안군은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에서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방향과 연계해 진안군이 자체 재원으로 준비 중인 시범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군은 인구 감소와 소비 위축 등 농촌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의 선제적 정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를 찾아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청했다. 협의 절차가 완료되면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재원 확보와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설명했다. 진안군은 지난해 12월 「진안군 농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소득 TF팀을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소속 오정빈(자유형 55kg)과 이한빛(자유형 65kg)이 2026년도 레슬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두 선수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평창에서 열린 2026년 레슬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각각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 선발로 두 선수는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10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발을 계기로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정환기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감독은 “선수들과 지도자가 흘린 땀이 결실을 맺었다”며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 성과가 직장운동경기부 전반에 긍정적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종목별 선수단과 연계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3일 올해 ‘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이 2년간 매달 10만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최대 480만원과 이자를 지원하는 구조다. 올해 선발 인원은 550명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40%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5개월 이상 주 15시간 이상 근로 중이거나 6개월 이전 개업해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한 자다. 신청은 3일부터 16일까지 전용 누리집(double.jb2030.or.kr)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서와 동의서, 근로·소득재산 확인 서류, 주민등록초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가구 소득수준과 도 거주기간, 근로기간, 연령 등을 종합 평가해 5월 중순 이후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적금 지원과 함께 저축 습관 형성, 생애 재무설계, 부동산 기초교육 등 금융교육과 컨설팅도 제공된다. 오태영 전주시 청년활력과장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