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매년 보내주시는 따뜻한 정성이 새해를 더욱 훈훈하게 만든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실무형 조경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2026년 조경 아카데미–아주심기’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조경수 생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현장 중심 실습을 통해 실제 영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조경수 생산 이론과 실무를 비롯해 사초류 등 그라스 재배를 중심으로 한 작물 전 주기 실습, 시설하우스 설치, 삽목·접목·굴취 등 조경수 관리 기술, 유통 구조 이해, 행사·플리마켓 판매 실습, 관내 사업장 탐방 등으로 이뤄진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생산과 유통, 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교육비는 10만 원이다. 신규 귀농·귀촌인을 1순위로 선발하고, 정원 미달 시 진안군민도 참여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교육 인정 100시간이 부여된다. 접수는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된 QR코드나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
익산시 황등면은 12일 지역 대표 맛집인 한일식당(대표 김현정)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황등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긴급 지원과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등면에 위치한 한일식당은 향토음식인 황등식 비빔밥의 명맥을 이어온 익산의 ‘대물림 맛집’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백년가게’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아가페정원과 카페 ‘어스언더파크(Earth Under Park)’ 등 인근 관광 명소와 함께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고 있다. 한일식당은 황등면 착한가게 2호점으로, 2017년 11월부터 매월 정기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김현정 대표는 “황등면이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식당에도 많은 손님이 찾아주고 있다”며 “지역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채수훈 황등면장은 “오랜 시간 전통의 맛을 지켜온 정성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전통문화에 미래 기술을 접목한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주시와 (재)전주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6일 전주시장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심규하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통문화에 미래형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문화도시 전주의 중장기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전통문화 기반 융합예술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비롯해 미래문화 분야 공동 이슈 발굴과 연구 수행, 포럼과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개최, 학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 창작과 연구 역량, 전주문화재단의 지역문화 기획·운영 경험, 전주시의 행정적 지원이 결합되면 전통문화의 현대적 해석과 미래문화 콘텐츠 구현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문화의 가치 확산을 넘어 미래
전주시가 지역 대학과 글로벌 영화 장비 기업과 손잡고 세계 무대에서 통용되는 촬영 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주시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가 협력해 운영한 ‘ARRI 카메라 공인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ARRI 공인 인증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영상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의 현장 인프라와 전주대학교의 교육 역량, 글로벌 촬영 장비 기업의 기술력이 결합된 산학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교육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전주대학교 예술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주대 영화방송학과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촬영 현장에서 표준으로 활용되는 ARRI 카메라의 운용 방식과 촬영 기술을 직접 익혔다. 특히 이번 과정은 ARRI 본사의 공인 인증 체계와 연계해 운영돼,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ARRI 공인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는 향후 영화·영상 제작 현장 진출 시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임실군을 방문해 “임실군의 핵심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 지사는 임실군청을 찾아 군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뒤, 문화강좌실에서 군민 300여 명과 함께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도전경성(挑戰竟成)’과 ‘도민과 뜻을 함께한다’는 ‘여민유지(與民由志)’를 강조하며 민선 8기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임실군은 ▲임실 정주활력센터 건립 예산 지원 ▲임실엔치즈 낙농산업지구 지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재단법인 설립 ▲체류형 숙박 인프라 확충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굵직한 현안들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적극적인 검토와 협력을 약속하며 군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 지사는 도내 평균을 상회하는 초고령 지역인 임실의 특성을 고려해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 지사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노인복지 정책이 필수적”이라며 복지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역대급으로 강조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무주군은 토양 환경 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20억 4천2백만 원을 투입,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질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 3만 1,634포대와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 90만 8,920포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는 1포대(20kg)당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지역 내 생산 제품은 300원이 추가 지원돼 농가는 실제로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화된 농경지의 지력을 개선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시행된다. 올해는 무풍면과 설천면 628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내 규산질 9,577포대, 석회질 1만 7,355포대, 패화석 8,593포대를 전량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2027년에는 무주읍·적상면, 2028년에는 안성면·부남면을 대상으로 순차 추진된다. 하반기 추가 공급 물량은 오는 2월 27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고령화와 여성농업인 증가로 인한 일손 부족 문
무주군이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인 실용 교육에 나섰다. 무주군은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지난 14일 무주읍을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농민마당 등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9회에 걸쳐 운영되며, 무주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3개 분야 8개 품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영농 정보를 제공한다. 공통 과정은 14일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수박’, 26일 농민의 집에서 ‘사과’, 27일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블루베리’ 작목을 주제로 영농기술 교육이 이뤄진다. 읍·면별 맞춤 교육도 병행된다. 22일 무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과’, 29일 무주읍 농민의 집에서는 ‘복숭아’, 30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포도’, 2월 3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추’, 4일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천마’, 5일 적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분자’ 등 지역별 주요 작목에 대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1시간 이상의 예방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사과
무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인권 및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앞두고, 무주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출입국관리법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고용주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시간에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정분 센터장이 인권 보호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 금지와 직장 내 폭력 예방, 고용주의 법적 책임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이하은 공인노무사가 농업 분야 노무 교육을 맡아 근로계약 체결과 임금 체계, 근로시간 관리, 인권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의무 이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무주 농업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고용주들이 기본적인 노무 준수는 물론 외국인 근로
고창군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바우처 지원이 종료된 청년후계농에게도 추가 지원에 나선다. 고창군은 전북에서 처음으로 청년후계농 바우처 지원이 끝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년간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청 대상자는 2021년과 2022년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돼 바우처 지급이 종료된 청년농업인이며,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그동안 고창군은 현장 중심의 촘촘한 청년창업농 육성 정책을 운영해 왔다. 영농 초기 단계부터 교육과 컨설팅, 정착 지원을 체계적으로 이어온 결과, 청년창업농의 영농 정착률은 96.8%에 이르는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6년부터는 ‘청년 CEO 육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경영·마케팅·스마트농업 등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연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는 경쟁력 있는 부농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 기반이 없는 신규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고창에서 활동 중인 토착 청년농업인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 청년들과 영농 경험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상생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성동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