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봉사와 후원을 지속해 온 단체와 후원자를 초청해 ‘나눔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온 김문철내과의원 김문철 원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임재성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개인과 단체의 후원을 바탕으로 명절 사랑의 음식 나누기 ,효(孝)박스 지원 ,홈클리닝 지원사업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의 하나로 고독사 위험군과 함께하는 말매개 치료와 한 끼 식사 지원을
장수군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 장수군은 농작업 재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할 농업인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영농 근로자와 종사자가 있는 농업 경영주로, 농작업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거나 안전 관리가 필요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농작업 안전보건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농가 여건에 맞는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농작업이 이뤄지는 작업장과 농로·도로 등 현장 내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및 개선 방안 제시 △농업기계와 농자재 안전 상태 점검 △소음·진동·분진·가스·농약 사용 등으로 인한 위험도 측정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개인보호구 활용 방법 안내 등이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이 스스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
남원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를 모집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주생면에 조성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의 2026년도 입주자를 오는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8가구로, 원룸형 3가구와 투룸형 3가구, 게스트하우스형 2가구다. 이 가운데 4가구는 남원시 ‘피움하우스’와 연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정착 전 최대 1년간 거주하며 지역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영농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임시 거주시설이다. 참여자들은 이 기간 동안 자신에게 맞는 정착 지역과 농업 형태를 탐색할 수 있어 초기 정착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입주 신청서와 모집 공고는 귀농·귀촌 종합 플랫폼 ‘그린대로’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자 선정은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남원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2019년 조성 이후 현재까지 7년간 총 57명이 입주했으며, 이 중 36명이 남원에 정착해 63%의 높은 정착률을 기록했다. 이는 남원시 인구 유
익산시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아동 친화적 도시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16일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복지사업이다. 익산시는 기본·필수·맞춤서비스 39종으로 구성된 종합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아동과 가족의 욕구와 위기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기본 분야에서는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과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필요한 복지·보건·교육 서비스를 연계한다. 필수 분야에서는 건강검진과 아동 6대 교육, 부모 상담 등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12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 분야에서는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발달, 가족 통합 등 4개 영역에서 밑반찬 지원, 언어치료, 문화체험, 가족 힐링캠프 등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가족 단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가족운동회는 협동 중심의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지역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모은 정성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로 전해졌다. 군산 월명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월명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월명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이어오며 공동체 돌봄의 한 축을 맡아왔다. 올해 역시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를 이어갔다. 정효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지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월명동행정복지센터는 부녀회의 활동이 단발성 기부를 넘어 지역에 뿌리내린 이웃사랑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영효 동장은 “기탁된 성금은 지역 복지 향상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 지역의 한 보청기 전문업체가 청력 저하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굿모닝보청기 김제센터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보청기 1대를 전달했다고 김제시가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12일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A 어르신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새 보청기를 착용한 A 어르신은 “사람들 말소리가 훨씬 또렷하게 들린다”며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윤진숙 굿모닝보청기 김제센터장은 “청력 문제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적 소통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노기보 관장도 “어르신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기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은경 김제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보청기 기증은 청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새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우범기 전주시장이 교육 현장을 찾았다. 올해 농업의 방향과 현장의 고민이 오간 자리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대화의 시간이었다. 우 시장은 15일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새해영농교육’ 첫날 일정에 참석해 농업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교육은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이 영농 계획을 세우고 최신 기술과 정책 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2월 2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 관리와 품목별 재배 기술, 달라진 농업정책과 주요 지원 사업이 함께 다뤄진다. 첫날에는 전주의 대표 작목인 복숭아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과원 관리법이 소개됐고, 앞으로 벼와 콩, 마늘, 배, 양파, 고추, 감자 등 주요 품목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우 시장은 “새해영농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우고 변화한 농업정책과 기술을 익혀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
여성농업인을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살펴보는 정부 간담회가 익산에서 열렸다. 의료와 복지, 일과 가정을 잇는 정책 실험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15일 원광대학교병원 일원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정헌율 익산시장, 여성농업인 단체,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한 익산을 전국 우수사례 지역으로 선정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익산은 특수건강검진 참여자 수와 사업 실적 모두 전북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원광대학교병원과의 협력으로 안정적인 검진 체계와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간담회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과 함께 현장의 요구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건강과 복지, 일·가정 양립 정책이 농촌 현실에 맞게 작동하려면 중앙 정책과 지역 실행의 유기적 연계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특수건강검진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검진 이후 관리 체계는 어떻게 이어지는지 직접 살펴봤다. 정책이 의료 현장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정헌율
음악으로 모인 사람들이 지역의 미래를 위해 다시 힘을 모았다. 익산의 통기타 동호회 ‘로그인’이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새해를 따뜻하게 열었다. 로그인은 15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동호회가 정기 공연과 거리 공연, 이른바 버스킹을 통해 모은 수익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 동호회는 음악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해왔다. 이번 기부 역시 그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나왔다. 동호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즐겁게 연주하며 모은 작은 정성이 학생들의 미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측도 “취미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로그인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익산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장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을 통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고창군은 15일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설 맞이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고창군이 인증한 우수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입점 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창마켓 자사몰을 이용하는 기존 회원과 신규 고객은 제철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고창 특산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창군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어,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빠른 참여가 필요하다. 고창군수는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맞아 고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번 행사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고창마켓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건강한 유통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