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내흥동 일대 주요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사업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주거·상업시설 확충으로 교통량이 증가한 내흥동 지역에서 신호 운영이 점멸 방식에서 정상 운영으로 전환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정체를 줄이고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호 연동화는 일정 구간 내 교차로의 신호 주기를 교통 흐름에 맞춰 조정하는 방식이다. 차량이 연속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를 조율해 불필요한 정차를 줄이고 평균 통행속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차량 흐름 개선과 함께 보행자 신호체계도 정비해 교차로 안전성을 높였다. 교통량 변화에 따른 실시간 조정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해 효율적인 도로 운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흥동은 최근 교통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라며 “신호 최적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나운동, 수송동 등 도심 지역에서도 신호체계 연동화를 시행해 출퇴근 시간대 정체 완화, 통행시간 단축, 교통사고 위험 감소, 공회전 감소에 따른 배출가스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향후 교통정보 수집 장치 확대
김제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 창출을 목표로 성과지표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27일 전문기관과 함께 부서별 성과지표 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약사업과 주요업무계획, 정부합동평가 등과 연계해 각 부서가 수립한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과관리 전문가와 부서별 지표 담당자 간 1대1 대면 방식의 집중 코칭으로 진행돼 지표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지표별 목표치를 정밀하게 재점검하고, 성과관리 체계 전반의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성과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 비전이 반영된 핵심 지표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명호 기획감사실장은 “성과관리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조직의 실행력을 점검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각 부서 업무가 시 전체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지표 설정과 목표 달성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초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기본 개념과 실무 중심의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
익산시가 재난으로 주택을 잃거나 크게 훼손된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역 건축사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7일 익산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복구 과정의 행정 절차를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재난 피해 주민에 대한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조속한 주거 복구를 지원한다. 익산지역건축사회는 설계비와 감리비를 50% 감면해 피해 가구의 비용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지역 건축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구 설계와 감리가 이뤄지면서, 행정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지원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채준섭 익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지역 건축사들이 재능 기부의 취지로 적극 동참하겠다”며 “재난 피해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이 신속히 주거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익산시 오산면이 지역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건강과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고 있다. 오산면은 지난 23일부터 경로당 방문을 시작해 3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40개소를 순차적으로 찾아 현장 소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미란 오산면장은 이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건의사항과 이용 불편 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오산면은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안전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 예방을 위해 냉·난방기 작동 상태와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오산면 상아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중식 지원과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미란 오산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과 소통 공간”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오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핵심 동력이 될 ‘AI+이차전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육성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5일 전북교육청은 전북자치도, 익산시, 이리공고와 협력해 교육부에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이리공고가 당시 보완 의견을 완벽히 반영해 준비한 ‘필승의 재도전’이다. 이번 도전의 가장 큰 차별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연계한 ‘정부부처 주도형’ 공모라는 점이다. 국가 전략 산업과 직업계고를 직접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정부 지원의 명분을 강화했다. 교육과정 또한 배터리공정과와 배터리시스템과에 AI를 접목, 공정 이해와 시스템 설계 능력을 동시에 갖춘 융복합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2030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최첨단 실습 설비를 확충하고, 2027년까지 전교생 수용이 가능한 최신식 기숙사를 준공하는 등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3월부터 6월까지 현장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계획대로 선정될 경우 이리공고는 2028년 3월, 대한민국 최고의 이차전지 마이스터고로서 첫발을 내
진안군이 산불 재난에 대비한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진안군은 5일 진안읍 검북마을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산불이 연중화되고 대형화되는 추세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대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현장 대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진안군 산림과와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진안소방서, 진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검북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이 마을 방향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산불 확산 예측도에 따른 단계별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안내를 시작으로 고령자 등 재난 취약계층의 사전 대피,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조치, 대피를 거부하는 주민에 대한 강제 대피 절차 등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산불은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명 피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 대피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남원시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올해 약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선 울타리와 전기울타리, 방조망 등 피해 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설치업체를 사전에 선정한 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농지대장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오는 3월 25일까지 농경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시는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서류 심사와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환경과장은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야생동물로 인해 훼손되는 것은 큰 피해”라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전주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과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취업 초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농업과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전주시 청년 1318명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한 18~39세 청년으로, 도내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소기업 분야에서 3개월 이상 종사하고 중위소득 15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들은 월 30만원씩 최대 1년 동안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30%와 지역화폐 70%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금은 건강관리와 자기개발, 문화·여가 활동 등 전주 지역 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주시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위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비용과
권익현 부안군수가 스마트농업 현장을 찾아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5일 상서면 일원의 스마트팜 농업인 하우스를 방문해 재배 환경과 작물 생육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득 품목 육성 지원사업 등 주요 보조사업의 체감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군수가 방문한 농가는 시설복숭아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홍래 농가로, 회원 농가들과 함께 군의 지원을 받아 무인방제기와 유동휀 등을 도입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 하우스 내부 온도와 습도를 세밀하게 관리해 개화기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과실의 균일도와 당도를 높여 출하 품질에 대한 시장 신뢰도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현 군수는 “시설원예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기술 도입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과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김제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구직활동 지원에 나섰다. 김제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 75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 준비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미만이어야 하며 재학생은 신청할 수 없고 최종학력 졸업·중퇴·수료자만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 50%와 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50% 방식으로 지급되며 교재 구입과 자격시험 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 등 구직활동 관련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