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2026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주군은 농작업 안전과 농식품 가공, 치유농업, 농촌체험 등 4개 분야에서 총 11개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총사업비 6억9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지원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지역특산물 및 농업 부산물의 기능 성분 상품화 시범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 ,소규모 맞춤형 치유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신청 대상은 무주군 지역 내 농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오는 30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2월 중 심의회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재해 예방과 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치유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현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을 운영하는 오형준 대표와 진수연 씨가 새해를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음면에 따르면 오형준·진수연 부부는 지난 12일 공음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형준 대표는 고창청보리밭축제위원장을 맡아 지역 농업과 관광 활성화에 힘써온 인물로, 이번 기탁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뜻에서 이뤄졌다. 오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형준 대표와 진수연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을 대표하는 경관농업축제로 꼽히는 고창청보리밭축제는 2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약 70만 명의
군산시 대야면에 학생들의 손길로 전해진 따뜻한 나눔이 한겨울 추위를 녹였다. 대야면은 10일 군산이음교회(담임목사 박명열) 학생부를 포함한 성도 2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미장동에 위치한 군산이음교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올해는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대야면 연탄 사용 가구 가운데 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탄 300장씩, 모두 900장을 지원했다. 특히 연탄을 옮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부와 성인 성도들이 힘을 모아 직접 배달에 나섰다. 무거운 연탄을 줄지어 옮기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고,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문모(88) 어르신은 “학생들과 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겨울은 마음까지 포근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명열 담임목사는 “작지만 학생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은 정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소중한 나눔과 봉사로 이웃들에게
고창군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튼튼성장교실’을 오는 2월 26일까지 운영한다. ‘튼튼성장교실’은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가 참여하며, 총 211명의 아동이 교육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각 센터 교육실과 외부 체육시설에서 진행되며, 보건소 영역별 담당자와 외부 전문강사 등 총 12명이 참여해 아동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신체활동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교육 ,요리체험을 통한 영양교육 ,아토피 예방 및 관리 교육 ,음주·흡연 예방 교육 ,구강보건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창군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지역 농산물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김영식 부군수는 지난 16일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고창황토배기유통㈜를 비롯한 센터 내 주요 기관들의 운영 현황과 업무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농산물 유통체계 전반의 운영 여건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는 먼저 고창황토배기유통 송진의 대표로부터 회사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향후 발전 방향과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고창마켓사업팀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업무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팀의 중·장기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 부군수는 이후 고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원예사업부를 방문해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역할과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내 건고추 장터와 저온저장고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실태
군산시립도서관이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황석영을 초청해 시민과 만나는 특별한 문학의 장을 연다. 군산시립도서관은 22일 오후 7시 도서관에서 ‘군산작가 특별강연’을 열고, 황석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할매’ 출간을 기념하는 강연과 대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일상에 인문학적 온기를 더하기 위해 기획된 ‘인문 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다. 앞서 진행된 백수린 작가 초청 강연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그 흐름을 잇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최근 출간돼 문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소설 ‘할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문학평론가인 류보선 교수가 대담자로 참여해 황석영 작가와 작품 세계, 소설에 담긴 이야기들을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할매’는 군산 하제마을의 600년 된 팽나무 ‘할매’를 화자로 내세운 작품으로, 군산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담아낸 점에서 지역 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론가의 해석과 작가의 생생한 육성이 어우러져 작품 속 군산의 서사가 입체적으로 조명될 전망이다. 도서관관리과 관계자는 “백수린, 황석영 작가 등 국내 최고의 작가들과 시민
김제시 지역을 아끼는 마음이 장학금으로 모여 김제의 미래 인재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19일 김제수산업협동조합과 새만금장례식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주 조합장은 “김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아 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장례식장 김덕운 대표도 지역 인재들을 위한 나눔에 뜻을 보탰다. 김 대표는 “나눔은 지역사회를 밝히는 가장 따뜻한 빛”이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두 기관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김제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을 비롯해
부안군 줄포면에서 지역 전통을 잇는 종중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부안군 줄포면은 평강채씨 야수공 종중이 지난 15일 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강채씨 야수공 종중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 고창과 부안 일대에서 의병을 일으켜 왜적에 맞섰던 가문으로, ‘남당회맹단’으로 불린 의병 활동과 의병장 채홍국의 활약이 지역에 전해지고 있다. 종중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줄포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강채씨 야수공 종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이 새해를 맞아 건강한 삶을 결심한 군민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17일 순창군보건의료원은 흡연으로 인한 각종 만성질환과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의료원 3층에서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은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1:1 전문 상담사 매칭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 무상 지원 ▲단계별 맞춤형 추적 관리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연 의지는 높으나 업무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금연 지속률이 낮은 중·장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대폭 확대한다. 사업장과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상담과 보조제를 지원함으로써 금연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흡연은 폐암과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자 지역사회 건강지표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혼자서는 힘든 금연이지만, 보건의료원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면 성공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연클리닉 참여 및 자세한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063-650-5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삼례읍에 병오년 새해를 맞아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삼례읍에 따르면 이번 기부 릴레이는 지난해 말 삼례성결교회의 백미 200kg 기탁을 시작으로 새해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후 경대근 씨의 성금 500만 원을 비롯해 새봄가정의학과 200만 원, 이득로 씨 50만 원, 후켄 삼봉점의 백미 200kg 등 개인과 단체의 후원이 잇따르며 나눔의 폭을 넓혔다. 장선규 삼례성결교회 담임목사는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끼니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대근 씨는 “고향이 삼례인 아버지의 칠순 축하금 500만 원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하셨다”며 “아버지의 고향 사랑과 나눔의 뜻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득로 씨도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런 마음들이 모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