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가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무주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주군로컬잡센터가 주관하는 농가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에는 일손을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촌 현장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가 일 모아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 근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농업인과 구직자를 신속하게 연결하고 근로자의 권리 보호와 농작업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참여 구직자는 단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부상에 대한 보장을 받는다. 또 모자와 장갑, 토시 등 농작업 안전용품이 최초 1회 제공된다. 농업인에게는 구직자 1인당 하루 1만 원(중식비 6000원, 간식비 4000원)이 지원되며, 관외 구직자에게는 교통비 1만 원도 지급된다. 서비스 신청은 농작업 하루 전 평일 오후 5시30분까지 무주군로컬잡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김현정
전북 장수군에서 활동하는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나섰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장수군개인택시단위조합(조합장 정춘원)이 5일 군청을 찾아 장학금 2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1990년 출범한 장수군 개인택시단위조합은 현재 장수군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2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교통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조합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공동체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개인택시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정춘원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지
전북 김제시가 독거노인 고독사와 자살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프로그램 ‘요리보고 조리보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김제시는 지난해 교동휴먼시아에서 실시한 ‘요리보고 조리보고’ 사업이 우울감 감소와 사회관계 회복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임에 따라 올해는 대검산LH아파트와 검산휴먼시아 3단지까지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살예방 국가중점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령층의 고립과 우울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관계망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제시 치매재활과 정진건강팀은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대검산LH아파트, 검산휴먼시아3단지,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 등과 협력해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2024년)에 따르면 60대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자살 사망자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 1회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도시락 지원 ▲개인이 희망하는 식물을 키우며 삶의 의지를 높이는 생명반려정원 ▲이웃과 함께하는 생명동행산책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생명희망
전북 김제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장기 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지역에서 근무하는 청년에게 정착 지원금을 지급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12명의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월 30만원씩 12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3월 5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이다. 또한 농·임·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에서 3개월 이상 종사하고 있으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청년 연령 기간 동안 전북 도내에 최소 1년 이상 거주한 이력도 필요하다. 지원금은 지역화폐 70%와 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30% 방식으로 지급되며, 자기계발과 문화생활,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6일부터 20일까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홈페이지(ttd.ezwel.com)’에 접속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
순창의 전통 장류 문화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2일 순창군은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예비 글로벌 축제’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해외 인지도 조사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심층 발표평가를 거쳐 순창만의 차별화된 ‘발효문화 관광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순창장류축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K-sauce 미식 마스터클래스’와 외국인 참여형 장 담그기 등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야간 미디어파사드와 야간 장터 등 체류형 야간 콘텐츠를 확충하고, 다국어 스마트 안내 체계 및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장류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우리 발효문화의 세계적 가치를 입증한 것”이라며 “오는 10월 열리는 제21회 축제를 통해 순창을 세계적인 미식 관광의 성지로 각인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
완주군 외국인 주민들이 전문 직업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역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에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은 완주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 9명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카페와 외식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과정 속에서 외국인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근 5주간 진행됐으며 커피 추출 원리와 에스프레소 제조, 우유 스티밍,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 기본 기술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또 자격증 시험 대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 9명 전원이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취업과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함께 교육을 받으며 다른 외국인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
순창군이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집중 지원한다. 11일 순창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개인서비스 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순창군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외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체육시설, 사진관 등 다양한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 개업 후 6개월 미만인 업소 등은 제외된다. 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경쟁력, 위생 상태,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공식 표찰 교부와 함께 종량제 봉투, 위생복, 주방용품 등 실질적인 소모품이 지원되며, 군 누리집과 행정안전부를 통한 홍보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순창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어 장기적인 경영 안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이윤보다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3월 21일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넌센스’를 무대에 올린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으로 대한민국 최장수 코믹 뮤지컬로 꼽히는 ‘넌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넌센스’는 미국 극작가 댄 고긴(Dan Goggin)이 집필과 작곡,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1985년 미국 초연 이후 전 세계에서 공연되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작품은 뉴저지의 한 수녀원에서 야채 스프를 먹은 수녀 52명이 식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뒤 장례 비용 마련을 위해 살아남은 수녀들이 자선 공연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코믹 뮤지컬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배우들의 가창력과 코믹 연기, 관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객석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에서는 1991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공연되며 누적 관객 10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선보이는 유쾌한 무대와 재치 있는 대사,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예
순창군이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대외적인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 10일 순창군은 위생 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5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 수준 평가 항목에 대한 사전 진단부터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 제시까지 1:1로 밀착 진행된다. 참여 업소는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종 위생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받아야 한다. 위생 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혜택이 상당하다. ▲위생등급 지정 현판 교부 ▲지정 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상수도 요금 20% 감면 ▲종량제 봉투 및 위생 용품 지원 등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행정적 도움을 주는 인센티브가 뒤따른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오는 20일까지 순창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기존에 컨설팅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위생 등급은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영업자에게는 매출 증대와 혜택을 주는 상생의 지표”라며
군산시가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집중 정비에 나선다. 하천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고 여름철 홍수기에 대비한 안전 확보가 목적이다. 시는 3월부터 9월까지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과 적치물 방치 등 각종 위법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홍수기 전 하천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전수조사 추진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TF팀은 하천 담당 부서와 읍·면·동 직원으로 편성되며 현장 중심의 조사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과 적치물 방치, 무단 경작, 불법 시설물 설치 등 하천의 기능과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다.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불법행위 실태를 파악한 뒤 우선 자진 철거와 원상회복을 유도할 방침이다. 자진 정비에 응하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에는 원상회복 명령과 행정대집행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는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를 바로잡아 하천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