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주시와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재단 사무실에서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 제5기(2026년 1기) 연수생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마인드와 애향심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회화 중심의 국내 어학연수와 해외 연수를 연계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키우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날 개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앞으로 약 5개월 동안 단계별 교육을 받게 된다. 먼저 어학 집중 과정과 자체 평가, 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4개월간의 국내 연수를 통해 영어 말하기 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이후 글로벌 기업과 대학 탐방, 해외 도시 방문 등 약 3~4주간의 해외 연수를 통해 실전 영어 사용 경험을 쌓고 글로벌 산업과 문화 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개인 활동 보고서 작성과 성과 보고회를 통해 연수 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국내 어학연수로 영어
전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홍보와 신청 접수에 나섰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한 달 동안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인 복지 강화를 위한 각종 농업지원사업 홍보와 중점 접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직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면적직불금은 헥타르(㏊)당 136만~215만원,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이 지원된다. 또 전략작물 직불제 가운데 논에서 밀이나 조사료 등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법인은 오는 4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콩과 가루쌀 등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한 농민 공익수당 신청도 함께 접수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전북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유지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 가구 6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5월 1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업 생산성을 높
진안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체계적 운영과 집행률 제고를 통해 평가 우수등급 확보에 나섰다. 진안군은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주요 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인구 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서비스 확충을 위해 10년간 지원하는 국가 재정사업이다.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지자체별 지원 규모가 차등 배분된다. 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356억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주거와 관광,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창업 지원, 농촌관광 활성화, 공공주택 공급 등이 포함된다. 군은 이러한 정책을 통해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진안군 인구는 2025년 1월 대비 128명이 증가하는 등 인구 감소세 완화와 지역 활력 회복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은 평가 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과 전문가 컨설팅 강화, 사업 추진 상황 모니터링, 부서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가 농촌 지역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줄이고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보리·밀·귀리 등 맥류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맥류 영농부산물 활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확 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토양에 환원하거나 조사료,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활용 방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맥류 부산물을 잘게 잘라 토양에 환원할 경우 1헥타르(ha)당 20만원을 지원하고, 조사료나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할 경우 1헥타르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지난해 2360헥타르 규모 지원을 계획했으나 농가 참여가 늘면서 3348헥타르까지 사업 규모를 확대해 추진했다. 올해는 2435헥타르 규모로 사업을 추진해 영농부산물 자원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 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기 군산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예방해 미세먼지 저감과 토양 지력
익산시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민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경찰서와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경찰이 협력해 스마트 기술 기반 생활안전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우범지역 중심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익산안심이앱 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은 폐쇄회로(CC)TV 영상 속 인물과 차량 등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배회·침입·폭력·넘어짐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CCTV 통합관제센터에 즉시 표출돼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익산안심이앱은 야간 보행 시 불안을 해소하고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다. 귀가 경로를 설정하면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와 CCTV 통합관제센터로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된다. 또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는 농기계나 전동보장구 전복사고 발생 시
익산시가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감상과 해설을 결합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문 도슨트(해설사)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속 장면과 표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내한다.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이야기 속 장면을 직접 느끼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수성, 언어 표현력을 키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개 기관에서 약 400명의 유아가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새로운 그림책 주제와 말놀이 활동을 추가해 프로그램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읽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많은 어린이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김제시 부량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부량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량면 15개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주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덕 부량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고창군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이 될 고창군립미술관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고창군은 9일 고창읍 도산리 현장에서 ‘고창군립미술관’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고창군수와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미술관 건립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고창읍 도산리 86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고창군립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전시실을 비롯해 유물을 직접 보며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창작 스튜디오, 군민 휴식 공간인 문화 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미술관은 인근 고인돌박물관과 운곡습지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지붕 없는 생태 미술관’을 지향한다.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자연과 예술, 지역의 삶이 어우러지는 고창만의 문화예술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은 미술관 건립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수는 “고창군립미술관은 예향 고창의 자부심을 완성하고 군
전주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AI 선도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주시는 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1회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를 열고 AI 산업 육성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주시장을 비롯해 산·학·연·관 분야 전문가 등 추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전주시 AI 산업 발전 전략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전주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방향과 주요 전략 과제, 피지컬AI-J밸리 추진협의회 구성, 전주시 인공지능 추진위원회 공동 부위원장 선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전주시 AI 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피지컬 AI 프로젝트 연계와 신성장 산업 고도화 전략, 전주 특화 서비스 AX 전환 전략, 도시 문제 해결형 AI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피지컬 AI 기술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혁신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피지컬 AI-J밸리 추진협의회’ 구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주시 인공지능 추진위원회는 전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I 정책
전북 고창문화의전당이 봄을 맞아 군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신춘 공연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신춘공연 ‘더 보컬리스트 알리&정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알리와 정인이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음악과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는 2005년 데뷔 이후 ‘365일’, ‘지우개’, ‘펑펑’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지난해 5월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발표하고 데뷔 20주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인은 2003년 리쌍 1집 ‘Rush’의 객원 보컬로 데뷔해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 이후 ‘나는 가수다2’,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드라마 OST를 통해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미숙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고창문화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