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농협과 협력해 추진하는 시설농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특화품목 재배 기반 확대에 나선다. 군은 5일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진안군 특화품목 재배 기반을 확대하고 시설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행정과 농협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은 군의 재정 지원에 더해 농협이 추가로 사업비의 20%, 최대 2000만원까지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농가는 전체 사업비의 30%만 자부담하면 비닐하우스 신축이 가능해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해당 사업은 5년간 지속 추진되는 협력 사업으로, 시설농업 전환을 희망하는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 매년 신청 수요가 예산을 초과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역시 다수 농가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평가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기상이변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시설농업 기반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행정과 농협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에 큰
진안군이 정확한 공공측량과 토지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국가기준점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3월부터 5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을 대상으로 상태 점검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설치한 국가 공간정보의 기준시설로 지도 제작과 지적측량, 도로 건설, 각종 개발사업 등에서 정확한 위치와 높이를 확인하기 위한 측량의 기준이 되는 시설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통합기준점 12점과 수준점 9점 등 총 21점이다. 통합기준점은 측지·지적·수준·중력 등 다양한 측량 분야에서 활용되는 다기능 기준점이며, 수준점은 해발고도 관측을 위한 높이 기준점으로 공공측량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조사반을 편성해 기준점의 상태와 설치 환경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측량표지 사진 촬영과 표지 상태 확인 및 분류, 시야 확보 여부, 접근성 점검 등이며 훼손이나 멸실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조사는 3월부터 4월까지 현장 조사와 측량표지 상태 확인을 진행한 뒤, 4월부터 5월까지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관련 시스템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진안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공측량 성과의 정확도를 높이고 국가기준
진안군이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편의와 영농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성수면과 용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을 추진해 2026년까지 11개 전 읍·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안군은 9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92종 743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기준 8568농가에 1만4132대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는 핵심 농업 지원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성수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공사는 오는 9일 본격 착공된다. 총사업비 10억원(균특 5억원, 군비 5억원)이 투입되며 공사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8월까지다. 군은 지난해 11월 설계용역 완료와 건축 협의를 마치는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공사 완료 후 사용승인과 운영 준비를 거쳐 2026년 10월 개소할 예정이다. 성수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임대 기능과 함께 현장실습 교육이 가능한 약 50평 규모의 외부 실습장을 조성해 교육과 임대를 연계한 복합 농기계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된다. 우선 임대 농기계와 관리
부안군 동진면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정서 돌봄을 위한 ‘동진애(愛) 반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안군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인 ‘2026년 동진애(愛) 반찬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노인 가구 등 스스로 가사를 수행하기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총 12가구를 선정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대상 가구가 1대1로 결연을 맺어 매주 수요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3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단순한 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말벗이 되어주는 정서적 돌봄 활동도 함께 이뤄져 고독사 예방 등 인적 안전망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종각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기기부에 동참해준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올해는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부안군이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부안군은 지난 2024년부터 실시해 온 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AI(ChatGPT) 교육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부서별 희망 직원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한 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직원들의 집중도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하루 동안 진행하는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은 기존 기본 과정에 이어 올해는 심화 과정을 편성해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보다 많은 직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한국GPT 사이버 교육 과정을 이수한 직원에게는 교육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부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정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행정도 변화에 맞춰 준비해야 할 시점
부안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안군은 오는 20일까지 2026년 전북 청년수당(활력수당·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매월 전북 청년 함께 도전 카드 포인트 25만원과 부안사랑상품권 카드 25만원으로 지급되며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또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소기업 등에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월 30만원씩 12개월간 총 3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전북 청년 함께 도전 카드 포인트 9만원과 부안사랑상품권 카드 21만원 형태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안군인 18~39세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사업 선정 이후 주소지를 타 시도 또는 도내 타 시군으로 이전할
김제시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김제시는 지난 4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6년 김제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열고 교육생 40여 명과 함께 교육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생활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초 이해부터 실무 역량까지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귀농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안정적인 영농 창업과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지난 4일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총 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의 이해와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경영과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번 교육 과정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각종 정책사업 신청 시 교육 이수 실적으로 인정돼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정착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농촌에
김제시가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을 주민 참여 중심으로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검산동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3차 회의가 지난 4일 성당마을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새뜰마을사업의 취지를 반영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월 지역 주민 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주민협의체 운영 규정을 승인하고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회의 장소를 소검산마을과 성당마을, 상록마을 등 3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진행하기로 결정해 형평성과 균형 있는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붕괴 위험 담장 정비와 공·폐가 철거, 노후주택 개선 등을 논의했다. 주민협의체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성당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지원,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익산의 보석 산업을 이끌어온 장인들의 삶과 기억을 시민들과 나누는 북토크 행사가 열린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6일 오후 2시 익산귀금속보석공업단지 내 보석창업공간 ‘생산의 풍경’에서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학 연구총서 15권 ‘익산, 귀금속과 보석의 기억을 묻다’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단순한 출판 기념행사를 넘어 1976년 귀금속보석공업단지 조성 이후 산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기술자들의 ‘구술 생애사’를 직접 듣는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1976년, 진흙 펄밭에 공단이 들어서다’에서는 약촌오거리 일대 허허벌판에 귀금속보석공업단지가 조성되던 당시의 상황과 보석 산업 성장기를 돌아본다. 산업 현장을 이끌었던 원로 기술자들이 참여해 당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2부 ‘소년, 기술자가 되다’에서는 10대 시절부터 현장에서 기술을 익히며 성장한 이른바 ‘꼬마둥이’ 기술자들의 삶을 조명한다. 화려한 수출 실적 뒤에 가려진 노동과 노력, 기술자로서의 자부심과 애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석도시 익산의 정체성을 만든 장인들에게
익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시는 5일 공무원과 익산시민경찰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송동 일대 초등학교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정당 현수막과 노후·불량 간판,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이다. 시는 보행과 차량 통행에 위협이 되는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시설 관리자에게 안전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했다. 익산시는 이달 말까지 권역별 순차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외 지역에서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광고물에 대해 현장 확인을 통해 적극적인 정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